봄이 피어납니다 많을수록 적어지고 커질수록 작아지라 높을수록 낮아지고 귀할수록 나누라 꼭 일 년 전 COVID-19으로 쓰러졌을 때 찾아주신 주님 두루 보여주시고 들려주신 말씀들이 봄의 새싹같이 피어납니다. 산에 들에 찾아오는 봄 내 맘속에도 있어라 새봄의 예쁜...
믿음의 삶하나님의 언약하신 일들이 늦어질지라도 인내하며 불평하지 아니하며 믿고 따랐던 지난 세월을 후회하지 아니 하였더니 이삭을 주시며 세운 언약을 그의 후손에게도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셨습니다 사람의 뜻으로 얻은 이스마엘에게도 복을 주어 번성하여 열두...
순종의 삶사래에서 사라로 바꾸라 그리하면 아들을 주고 민족의 어머니 열국의 어미로 세우시겠다고 하자 아브라함이 엎드려 웃는다 그렇게 웃으면서도 그는 즉시 아내에 동의를 구할 필요 없이 이름을 고치고 바꾸어 불렀는데 확신이 있는지 없든지 일단 순종한다...
교회는 나의 소망피난처가 된 아둘람 굴 구사일생으로 살아 숨은 굴 다윗의 소문을 듣고 그 형제와 아비 온 집이 모인 곳 환란 당한 모든 자 빚진 모든 자 마음이 원통한 모든 자의 피난처 도피처로 삼은 자 400명 미션을 가지고 꿈을 꾸며 소망은 여기 주님이 계신...
주님의 사람나를 낮추고 이웃을 섬기는 마음은 사랑입니다 나보다 이웃을 높이는 마음은 겸손입니다 힘들어하는 형제에게 내 손 내밀어 주는 마음은 은혜입니다 내 중심 삶에서 주님과 이웃으로 옮겨진 마음이 성령의 역사입니다 구제하고 봉사하는 이들이 있어....
가을 향기주님의 호흡은 차고 넘치는 가득한 성령충만 내뿜는 화려한 가을 향기 주님의 그윽한 입김으로 산과 들에는 향기로운 가을이 채색되네 숲 속에 호도 열매 들 포도 떨어지는 음향 가을 벌레들의 합창이 춤추게 하네 가을이 찾아온 길목에서 나를 부르는...
불타고 있어요따스한 봄날 엊그제 일만 갖고 찌는 듯한 무더위 기억이 생생한데 어느 새 가을이 왔다 푸르던 잎 단풍 물들이고 벌써 총총 낙엽 된 것도 있네 며칠 전에는 가을임을 더 느꼈네 존경하던 목사님이 천국가셨네 형님이 세상에서는 볼 수 없게 되었네 가까운...
심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어요대추 묘목을 옮겨 심으면 알알이 열매를 얻을 줄 알았다 좋은 사과 묘목을 옮겨 심으면 어느 땅에서도 주렁주렁 달릴 줄 알았다 하지만 20년이 지난 지금 병들고 벌레먹은 열매로 바람이 조금만 불어 흔들면 우수수 떨어져 땅에 뒹구른다 포도원에...
오름이 있으면 내림도 있지요잘 오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내리는 건 더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깊이 깨닫습니다 멀리 떠나는 열차에 왜 오를까요 이는 어디선가 내리기 위함이지요 삶에 열차도 마찬가지 내릴 곳과 내릴 때를 알고 있어야 하겠지요 오르는 것에만 집중하다가 막상 내려올...
새벽마다 성령님요즘 새벽마다 성령을 믿사오며 라는 사도들의 신앙고백으로 the Spirit 하나님의 영 (the Spirit of God) 여호와의 신 (the Spirit of Jehovah) 주 여호와의 영 (the Spirit of the L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