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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란으로 1124개 검색됨

  • 감싸 주소서

    New York,Nyskc 다 떨어졌네요 어제 비 오고 심하게 바람 불더니 앙상한 가지만 삐쭉삐쭉 보이네요       언제 화려했나 묻을 만큼 가을에 상징은 다 사라지고 이제 추운 겨울이 왔네요       우리 교회도 추수감사절에 맞추어 고센한국학교 종강과 NS Seminar’26 Like Jesus(예수님처럼) 진행되내요       새해에 일꾼들을 세울 축제이면서 청지기 훈련이자 교회가 하나 되는 역사로 성령께서 인도하시죠       웅크릴 수밖에 없는 계절에 주님의 품으로 안기는 믿음으로 예수님을 따라 예수님처럼 닮아 가네요       곧 눈이 내릴 것 같은 날씨에 예수님을 묵상하며 가난한 마음 애통하는 마음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더 추워지기 전에 따스한 성령님 오셔서 전신 갑주를 입혀주시고 한량없는 은혜로 감싸주소서

  • 오늘이 입동이다

    Yellowstone, Nyskc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이다. 모두가 꽁꽁 얼었다 무수히 많은 추운 날이 있음을 알리는 팡파르다 얼음 나라 선포다 이제부터 추위와의 전쟁이다 동토의 나라가 열렸다 종일 찬바람이 분다는 선언이다 이제부터는 따뜻함을 찾아 간다 찬바람을 막아줄 외투를 입어야 한다 뜨거운 차를 마신다 따스한 잠자리로 몸을 녹인다 이미 시작되었으니 점점 더 추워지리 은혜로 옷 입고 성령으로 충만하자

  • 요즘 날씨는

    New York,NYSKC 뉴욕의 날씨를 무엇으로 비유할까나. 딱히 생각이 나질 않네 너무 좋아 너무나 좋아 하나님께 감사하지 하늘 하나님이 주시지 않으면 어떻게 이런 날씨를 주실 수 있나 전능 하신 하나님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시니 가능하시지. 지난 겨울에 이어 봄에도 너무나 아름다움 날씨였어 감동적이었지 여름은 어떠했나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었지 모든 나무들이 만발하였고 과실 수들이 꽃을 피었고 이 가을에는 풍성한 열매가 무르익어 추수하게 되었으니 따뜻할 때는 따뜻하고 더울 때는 아주 덥더니 이 가을에서 가을 다운 가을이 절정에 이르렀어 산 마루에 붉은 노을이 찾아온 것처럼 오색 단풍과 곱게 물 드린 노란 나무들 맑은 공기 청명한 뉴욕은 그야 말로 뉴욕이네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섭리 오늘이 11월7일 거울이 문턱을 넘는다는 입동이니 이제 찬 서리 초 겨울 바람이 남은 단풍 잎을 털어 내겠지 그래 성경 애독의 계절이지 기도의 계절이기도 하고 영적으로는 풍성하게 주신 열매를 드리며 Thanksgiving 해야겠지 맞아 내 삶에 시작은 주님이네 뉴욕에서 목회 33년 불평과 원망도 후회도 없는 오직 주님께 감사 뿐이네.

  • 가을은 가고

    Up State,GOSHEN       가을이 빨갛게 가을이 노랗게 익어 버렸네요       조금 더 놔두면 거무스름하여지겠지요       무슨 맛일까 예쁘고 우아하게 생겼네요       맛은 모르겠지만 불붙은 것 같아 보기만 할께요       그 보다 늦가을 바람이 그냥 놔두자 아니할 걸요       가을비가 그대로 보고 있지는 않을걸요       시기와 질투로 서리를 내려 떨어지게 하겠지요       가을은 가고 더 추운 겨울이 오겠지요

  • 더 깊은 가을을 재촉하네요

    Mountie,Goshen 오늘 보셨지요 내리는 비 엄청나게 쏟아붓는 가을 비 치고는 장대비처럼 내렸지요   NY에 100년 만에 찾아온 폭우로 교회와 우리 집 근처에 홍수가 났어요 특히 Cross Is. Parkway 가  통제되었으니까요   고센을 가고 오는 길도 너무나 많은 비가 내리니 차들이 기어가고 여기저기 접촉 사고도 많았지만 절정에 단풍으로 화폭 안으로 들어가는 듯 하였어요       가을비가 내리니 숲의 나뭇잎들은  노랗고 붉게 채색하며 진한 가을 색을 발하네요       때를 예비했던 하늘 가을비로 단풍이 더 화려했어요 세례의 성수처럼 선지자 두 손 가득 넘치게 세찬 비가 내리네요   긴 한숨의 미련 아쉬움을 말끔히 씻기 우는 가을 비가 산과 들 나무와 풀들로 더 깊은 가을을 만드네요

  • 함께 해요

    Kansas, NYsKC 낙엽이 떨어짐에 가슴에 슬퍼하지 말고 함께 기도해요   우리 함께 주님의 말씀을 묵상 하면서 이 가을을 걸으면 고인 물도 없어지지요   우리 함께 좋아하는 취미와 일들을 찾아 나누었으면 해요   무엇보다  우리 함께 예수님을 섬기다 보면 꽃피는 봄이 올 거예요.   우리  무엇이든지 함께 해요 찬송을 하든 기도를 하든 말이죠

  • 아멘은 예수님

    Truekee,NYskc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멘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그리스도로 인해  우리는  우리의 기도와 고백에서  하나님께  아멘이오 예수님 이름으로 아멘합니다   아멘은 음역으로 맞습니다 예 ,강한 확인이며 진심으로  동의하며 아멘 아멘은 예수님입니다.

  • 그런즉(Let Us)

    Montana,Nyskc 그러한즉'이란 그러한 즉의 주린 말 다시 말하면 '그러하니'라는 뜻으로 논증을 위한 * ~, 각별히 더 조심하라.는 사전적 의미입니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는데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내어주신 이가 그 아들과 함께 모든 은사로 주셨으니 누가 능히 주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님이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십니다.

  • 야외 예배

    Goshen,Nyskc 1999 가을이 물들어 갈 때 고센서광교회를 설립하고 가장 아름다운 날 단풍이 절정에 다 달한 날에 창립 예배를 드리며 감사했다       지금의 십자가는 그 전날 만들어 당일에 형제들의 어깨에 짊어지고 나와 세우면서 얼마나 감격하고 감사했는지 생각난다       그날 몹시 추웠고 찬 바람도 얼마나 많이 불었는지 얼굴이나 손발이 꽁꽁 얼었는데도 하나님의 은혜 충만 성령 충만하여 감사할 뿐이었다       예배 후 교회 앞마당에 십자가를 세울 때 못 박힌 예수님을 세우는 것처럼 머리 부분을 줄로 엮어 잡아당기면서 땅에 고정할 때 모두가 주의 이름을 불렀다       벌써 언제 때 일인가 추억이 되었다니 기억 속에 있을 뿐 우리 가운데 모르는 형제자매도 있으리 10월 24일 그날이라네       이제 그 날에 맞추어 온통 가을이 있는 곳에서 하나님을 예배 하고자 나아가네 울긋불긋 화려한 성전에서 찬양하며 감사하네.

  • 삼위일체 하나님

    삼각형을 좋아하여 삼각형 안으로 날 끌었고 나는 허용했다。 우린 뒤꿈치 잡고 나왔던 이스라엘이 아닌가 동 트기 전부터 삼각형으로 출근한다。 저녁 무렵 삼각형으로 퇴근하여 삼각형을 물끄러미 보다가 삼각형 안에 잠든다。 삼각형을 사랑하므로 오래전부터 온 갖 잡동사니를 담은 가방으로 들고 다닌다. 삼각형을 주물 공장에 보내어 반듯한 삼각형 조금에 오차 없는 삼각형을 기대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인가 야금야금 날 카러웠던 모서리가 무뎌지는 것을 보았다 삼각형의 외출 외박이 삼각형을 사각사각 먹어 치웠다。 창틀 먼지처럼 고요했지만 오염된 삼각형의 모습이다. 삼각형을 사랑한 건 확실 했지만 이러다 간 희미한 추억이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주 삼각형을 낳는 꿈을 꾸며 다시 무쇠 같은 삼각형을 만든다 강 뚝 터진 삼각형의 생활이 사각지대로 범람했지만 여전히 나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사랑한다. *주물 공장: 금속을 물처럼 녹이어 원하는 형을 만드는 공장

  • 가을이 무르익어

    분홍 주홍 노랑 하얀 잔잔한 미소가 수줍은 얼굴에 말없이 사랑을 고하듯 예수님의 넉넉한 마음으로 곱게 물드는 가을이 무르익어 간다.

  • 나는 한 해 살이 풀

    White Mountie,Nyskc   나는 한 해 살이 풀 순정(純情)이라고 부르네 그러니까 단 한 해를 살면서도 꽃 하나로 피고 지니 단순하지만 깊은 한 생(生) 이라네       거칠게 불어오는 바람에도 불평 한마디 없이 아픔도 괴로움도 안으로 고이 품으며 길고 가느다란 몸으로 성령의 바람에 따라 춤추며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사네.       단순하고 다정다감하게 단아(端雅)하며 세월의 바람에 흔들리면서도 꺾일 듯하나 꺾이지 아니하며 괜찮아 나는 아무일 없어 하며 사네.       하늘을 향해 가지 련 하게 여덟 장의 꽃잎 활짝 펼치고 춤추며 더없이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믿음으로 굳게 서서 주님의 주신 비젼을 향하여 달려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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