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 깨달았네 오늘 문득 내 몸 여기저기를 살펴보니 팔뚝이며 무릎이며 다리며 손 곳곳에 크고 작은 흉터가 선명하게 남아있다. 한때는 넘어지고 깨지고 곪아서 피 나고 아팠을 테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깨끗이 아문 상처 자국들. 감사하네 나 지금껏 살면서 이렇게 많은...
사명불행이 닥쳐 앞이 캄캄할 때도 다시 일어 설 수 있었던 것은 수없이 넘어지고 깨어져도 절망할 수 없었던 것은 극한 상황에서도 좌절하고 포기할 수 없었던 것은 가야 할 길 주님이 주신 사명이 있었기 때문이다. 2004. 1. 25
가을은 겸손 가을은 겸손 나눔 성숙이다 열매도 잎사귀도 다 내준다. 알몸으로 서는 나무들처럼 나를 벗는다 가을은 가난한 마음으로 빈손을 모아 주께 기도한다. 낙하를 기다리는 나뭇잎들과 땅에 뒹구는 낙엽이 함께 어우러진다. 가을 장엄한 아름다움에 주의 뜻을...
좋으리나는 죄인 중에 괴수요 작고 보잘 것 없지만 그래도 주께서 만세 전에 택한 인생이니 별 하나같이 빛나고 소중하리 세상 어느 길가에 보일 듯 말 듯 서 있는 이름 모를 들꽃 마냥 내게도 내가 머물 자리가 어디엔가 있으리니 길가일까 벼랑 끝일까...
Fascinating Facts About The AmishYou've probably heard about the Amish, and if you live in Pennsylvania or the midwest, you may have even seen them now and again. But the...
등대같이끝없이 펼쳐져 있는 캄캄한 밤 바다에 한줄기 빛을 비추는 등대같이. 사시사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밤새껏 불 밝히는 등대같이 바다 위에 떠 있는 조각 배 같은 너를 위하여 길 비춤 같이 예수님은 세상의 빛 진리와 생명의 구세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