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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 poem of Nyskc
어느 씨앗에서 어느 꽃이 피어나고 어떤 나무에 어떤 열매 달리듯. 나도 나의 꽃 한송이 피우고 나 다운 열매 하나 맺어야 하리. 이 세상 누구의 꽃이며 열매와는 사뭇 달라도 되는 빛깔과 크기와 향기 모양까지 내게만 주신 것이리. 1993년 여름에...


그 분의 작정 그리고 예정
하나님의 작정이나 예정하심이나 창조하심이 다 선하시며 좋으심이다 그분의 섭리 운행하심이나 경영하심이나 역사하심도 선하시기에 조금도 두려워할 것이 없다 왜냐하면 좋으신 하나님은 영원토록 변치 아니하시며 진리가 되시기 때문이다 허나 사람은 작정하거나...


사순절의 묵상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씨 하나만 좋으면 꽃 같고 또 나무 같은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다 지만 예수님을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영접지 아니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NYSKC MOMENTUM CONFERENCE'23
낙엽도 바람을 타면 비상합니다 주님 주신 비젼을 이루려면 비상해야죠 지금 내게 있는 것으로도 충분하니 비상할 수 있어요 함께 다같이 비상해야 아름답습니다. 새들도 바람이 있어야 비상할 수 있듯이 비상할 수 있는 기회가 왔을 때 비상해야 하지요...


봄이 온다
겨울의 끝이 아직 저만치 있는데도 입춘이 지났다 생각하니까 추위가 확 가시는 느낌이다. 긴 겨울 너머 꽃샘추위까지 다 지나고 나서야 빈 가지에 연초록 새순이 돋고 예쁜 꽃이 피어나겠지만. 나의 생각 나의 가슴속에서는 앞질러 벌써 꽃피고 봄이 온...


주님만이 나의 생명
세상이 아무리 거칠고 광야 같을지라도 생수(生水)이신 예수님만 있으면 나는 살리 영원히 목마르지 않으리. 세상이 아무리 춥고 슬픈 일 염려가 많아도 성령 충만하면 넉넉히 이기리 어떤 혹한(酷寒)도 이기리.


겨울 너머
어찌할 수 없는 칼바람이라면 온몸으로 기꺼이 맞게 하소서. 겉보기에는 내게 있는 것 쓸쓸한 빈 가지 맨몸밖에 없을지라도. 내 안에는 주님 주신 생명이 있어 한순간도 쉼 없이 새봄을 만들고 있으니. 찬바람의 채찍이 매서우면 매서울수록 겨울 너머...


새 하얀 눈 길에
하늘에서 펑펑 함박눈 내려 세상의 길을 말끔히 지워버리네. 아직 아무도 밟지 않은 새하얀 눈길에 최초의 발자국을 내며 황홀히 걸어가네. 살아가는 일 또 사랑하는 일도 새 출발이 가능하다는걸 문득 깨닫네.


우리의 만남
추위에 꽁꽁 언 두 손이 만나 서로 어루만지고 쓰다듬어 주면. 얼음 장 같은 냉기 금세 사라지고 손가락 마디 마디 따스한 강물 흐르나니. 살을 에는 칼바람 휘몰아치는 긴긴 겨울도 너끈히 참고 또 이겨낼 수 있으리.


마태복음 11:28
여름 저녁은 늘어지게 긴데 넌 짧아도 정말 짧구나. 지는 해와 깜깜한 밤 둘 사이를 잇고는 총총 사라진다. 오늘도 하루 종일 추위에 떨었을 생명들 어서 따뜻한 안식에 들으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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