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있다는 것은아무리 예쁜 꽃도 홀로 있으면 어쩐지 쓸쓸함을 감출 길 없듯이 예쁘고 잘난 사람도 늘 외톨이로 있으면 그다지 그다지 같이 있어 잘 어울리는 꽃처럼 사람들도 함께 어울릴 때 아름다운 것 착하고 선한 사람이라도 홀로 있다면 그 좋은 것이 그 선한...
하늘만 탓하고 있네, 종말의 때를 보는 것 같아 섬뜩. 지옥을 경험하고 있는 것 같고... 전문가들은 이 같은 산불의 배경으로 이상 기후의 영향을 꼽고 있다 하나님을 찾는 이가 없고... 기도하는 교회가 있다는 말을 듣지못해, 웨스트 켈로나와 인접한 트레이더스 코브 지역의 주민들도 주말새 마을을...
잘난 멋에 누가 그랬던 가 사람만큼 꽃이 예쁘다고 아니 사람이 꽃보다 얼마나 예쁜지 몰라 그래 꽃 바람아 몰래 불어라 이 밤이 새도 너를 살피지 않으면 꽃 향기가 없는 느낌 꽃보다 사람이 잘난 멋에 세상 살아간다는 것을
조금 조금 엄마 뱃속에서 조금조금 자란 태아 그림같이 예쁜 아가로 이 세상에 오네. 하루하루 조금조금 자라난 아가 어느새 아이가 되고 다 큰 어른이 되네 믿음도 생명 살아 있네 겨자씨 같은 쪼그마한 믿음이 산을 옮긴다네 사람의 일도 다 이런 것 몸과 마음...
처서(處暑)가 되면 말복을 지나 24절기 가운데 열 네 번째 절기 처서(處暑)다. 이제 더위가 멈추고 선선해지면서도 햇살이 뜨거워 알곡과 과일들이 익어간다 여름 동안에 습했던 옷가지와 이불 책을 꺼내어 햇볕에 넌다. 아침과 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하지만 서늘하다....
가을이 오네 매미 우는 소리 들리니 곧 다른 풀벌레들도 가는 계절 아쉬워 따라 울겠네 가을이 오기는 오나 보다 귀뚜라미 소리 들리니 삼복(三伏)더위도 입추(立秋)도 지나갔네. 낮이 짧아지며 밤이 깊어가는 계절을 하나님 아니고서 누가 이루겠나. 지난날...
바람 찬가바람에 춤추는 일 없이 질 때까지 가만히 있어야 한다면 꽃은 얼마나 숨이 막힐까. 세월의 비바람에 흔들리는 일 하나 없이 한평생 죽은 듯이 있어야 한다면 삶은 얼마나 갑갑할까. 신앙생활로 인하여 고난이 없었다면 주님을 알았을까 예수님을 사랑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