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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에
사랑하기에 독생자를 내어주셨고 좋아하시기에 약속하신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셨고 가까이 붙어 있으니 공급하시는 주의 사랑을 입는 것이니 주와 항상 함께하고 동행하는 자의 축복이리라
소망의 꽃
보아라 소망이 핀다 은혜의 단비가 내리니 메마른 땅에 생명의 물결로 아골 골짝기에 주 사랑으로 예수 향기가 가득하네 흑암의 세력 십자가로 송두리째 삼키신 주님의 능력 하늘 아버지로부터 강림하셔서 사람이 되신 주 사랑과 은혜의 능력이 마귀 권세...
첫 민들레 처럼
봄바람 맞으며 길을 걷다가 한순간 눈에 띈 첫 노란 민들레 꽃샘추위를 비집고 꽃을 피운 동그란 진노랑 웃음 앞에 쪼그리고 앉아 한참을 보며 참 힘들게 살아났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 긴긴 겨울 너머 기어코 살아 돌아온 자네 삶과 내 삶이 무엇이...
뒤돌아서지 않겠네
공중에 나는 새 뒤돌아보지 않네 전방을 주시하며 혼신의 날갯짓을 할 뿐 지나온 길은 돌이킬 수 없는 것 앞으로 가야 할 길에만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네 날다가 힘들면 나뭇가지에 사뿐 앉으면 그뿐 길을 가는 동안에는 뒤 돌아보지 않네
인생이 자연처럼
인생은 한 줄기 강물 흘러흘러 가는 것 이제도 내일도 모래도 또 그 다음날도 목숨 있는 순간까지 아니 흘러가는 것 바로 눈앞에 보이지는 않아도 늘 저만치 있는 죽음 그 고요한 평화의 바다에 닿기까지 기쁨과 슬픔 속에 쉼 없이 흘러가는 것
괜찮아요
걷다가 보면 좁은 골목길이 나와도 곧 큰 도로가 나올테니 괜찮아요 너무 불안해 하지 말아요 살아가다 언제부턴가 숨차왔다면 잠시 쉬었다 가면돼요 괜찮아요 너무 초조해 하지 말아요 안쓰럽고 가련한 인생이여 의미 없는 날은 없었잖아요 충분히 사랑했으면...
진짜 미쁘다
이 세상의 꽃들은 예쁘네 어느 것 하나도 빠짐없이 다 예쁘네 꽃이니까 예쁘지 한 생명 피었다지는 사람도 꽃이라네 너도나도 모두 꽃이네 사람들도 가만히 보면 꽃같이 예쁘다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으니 미쁘고 이쁘네 주님을 닮았으니 꽃보다...
주은혜가 봄처럼
산에 들에 새봄이 찾아오는데 물끄러미 쳐다만 보고 있으면 안되지 얼음 아래 녹아 흐르는 사냇물소리 들으며 내 가슴 맺혀있던 응어리도 다 풀어져야지 새로운 생명의 기운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봄인데 나의 몸 나의 영혼에도 새 힘이 펄펄 넘쳐나야지...
신론
시작도 없고 끝도 없으신 영원하신 하나님 영원히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 무(無)에서 유(有)를 만드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무소 부재하신 하나님 모든 것을 다 아시는 전지하신 하나님 거룩 거룩하신 하나님 의로우시며 의로우신 하나님 자비로우시며 인애가...
봄의 향기
두근거리는 예수님의 향기 내 창을 열어보니 더 은혜로다 가진 것 없어도 은혜가 충만하니 세상 사는 맛을 느끼게 하네 뒤집어도 아름다운 봄 나무들 겨울 동안 찬바람에도 불구하고 새싹과 함께 피어나는 꽃봉오리들 주님이 함께 하시기에 하나의 생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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