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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1)
너무나 긴 시간을 여러분을 뒤로 한 체 홀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비행기로 배 혹은 자동차로 다닌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동에 번쩍 서에서 번쩍하며 날아다닌 것도 아닙니다 세상에 있는 것과 똑같이 다녔는데도 먼 거리를 순간으로 옮겨가며 내가 알고...
봄은 겨울을 이깁니다
봄은 겨울을 이깁니다 이제 봄이 됐구나 싶다가도 추운 겨울임을 느끼게 하는 꽃샘 추위가 찾아옵니다 우리네 인생에도 이런 일들이 존재합니다. 어쩌면 겨울과 봄이 서로 뒤엉켜 있는 듯합니다. 어느 날은 편안하고 행복한 봄인가 싶다가도 순식간에...
나의 길
착한 사마이라인의 모습이라면 그래도 박수쳐주자 어떤 이득이나 무책임 앞에 더 큰 목소리를 내는 이 기도의 시간 원칙의 힘 진리의 힘 믿음의 힘을 느끼는가 시대의 아픔이 나로부터 생김을 깨닫는가 진리 앞에 믿음과 사랑에 앞서 내가 버려할 것이라면...
봄비가 내리네요
지금 내리는 봄비로는 부족합니다 코로나 19를 씻어 내기에는 적습니다 두려워 떨고 있는 목마른 자들을 해갈할 수 없습니다 공포를 진정하기에는 한 모금과 같은 양입니다 3월의 봄비가 7월의 장대비처럼 내렸으면 합니다 십자가의 보혈처럼 흘러 흘러 온...
나를 용서하소서
나로 인하여 온 몸이 아프다 하니 미안합니다 나 때문에 온 몸에 알레르기가 생긴다니 죄송합니다 나만 보면 온 몸이 가렵다 하니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살고 싶지 않다하니 부끄럽고 고통스럽습니다 좋은 것 선한 것을 베풀지 못할지라도 해를 주는 자가...
오직 주님만이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같을 것입니다 끝없이 내달리는 내 마음 내 모습 잊었습니다 묻었습니다 덮었습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보이지 않습니다 그분만 있습니다 내 눈엔 내 안엔 오직 예수님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 될 그분만이 전부입니다 그분 안에서...
봄이 왔네
쓸쓸히 낙엽지고 찬바람 쌩쌩불던 그때부터 많은 날을 손꼽아 너를 기다렸어 일년 사계절 중에도 추운 겨울은 유난히도 길어 너와의 만남이 아득히 멀리 느껴지기도 했어 하지만 올해도 기어코 너는 다시 찾아왔어 긴긴 겨울을 넘어오느라 얼마나 많이...
공포
언젠가부터 우리모두를 공포에 떨게하는 두렵고도 겁나는 우환 코로나19 별거 아니겠거니 하며 어줍잖게 생각했는데 날마다 감염자와 사망자가 늘어나니 어찌 두렵지 아니하랴 이젠 문밖만 쳐다봐도 가시밭길 아닌 가시밭길 그 자체인 것만 같네 꼭 외출해야...
봄
겨울이 오면 봄은 멀리 있지 않다는 옛 시인의 말은 그냥 허풍이 아니였네요 2월의 징검다리를 종종걸음으로 건너와서 온 땅에 새봄의 도래를 선포하는 너 아직은 꽃샘추위가 예리한 발톱을 감추고 있지만 네가 우리 곁에 옴으로 겨울 왕국은 이미 무너진...
은혜가 넘치는 3월의 시작이네요
매월 월삭예배로 새벽을 깨워 주님 앞에 달려 나옵니다 은혜가 풍성하신 주님이 베푸시는 구원이지요 3월1일 2020년 말씀이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들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시며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하시네요 하나님의 심판하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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