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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란으로 1124개 검색됨
- 미클랏 (고센)
우리 인생에 있어서 비바람이 끝까지 가는 일이 없고 반드시 맑게 개는 날이 온다는 사실입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우리를 항상 비바람 속에 만 몰아넣어 버리신다면 우리가 과연 살맛이 나겠습니까? 아마 모르긴 몰라도 죽지 못해 사는 맛 일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항상 비바람에 몰아넣는 것이 아니라, 활짝 개는 맑은 날과 함께 희망의 무지개를 선물로 주신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세상 사람들은 궂은일을 만나면 뭐라고 위로합니까? “좋은 일이 있을 것이야, 저기 어딘가에 무지개가 있을지도 몰라, 그러니 힘내,” 이렇게 위로하지 않던가요? 그렇다면 비바람을 맞을 때,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는 소망의 무지개를 본 사람은 노아입니다 인간들의 죄가 관영하여 터지기 일보직전까지 이르자 하나님께서 세상을 물로 심판하시기로 정하셨습니다. 그리고는 당시 하나님이 보실 때 하나님을 잘 섬기는 노아를 선택하셔서 방주를 만들도록 하셨습니다. 방주를 만드는 과정에서 노아가 얼마나 많은 일들을 겪었겠습니까? 세상에 저들이 보기에 노아가 하나님의 명령이라면서 산에 올라가 나무를 베고 깎아 배를 만드는 것은 완전히 미친 짓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는 이른 아침부터 올라와 노아를 조롱하는 일로 하루를 보냅니다. 어떤 이들은 모였다하면 노아 가족들이 산에서 배를 만드는 것을 씹으며 조롱합니다. 또 어떤 이들은 직접 노아에게 비를 봤냐고 따지며 대들었을지도 모릅니다. 당시 노아의 배를 짓는 모습을 보면서 “노아가 왜? 저런 일을 하는 것일까? 사람들이 저렇게 싫어하고 노아를 무시하고 조롱하는데도 왜 노아는 저렇게 배를 만들까?” 라고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그는 분명히 방주에 동참하여 홍수에서 구원받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노아를 조롱만 하고 비판만 했지, 노아가 배를 만드는 진정한 이유를 알고자 하는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이런 무관심, 이런 무관심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에 대하여 아무런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저 예수님이 병이나 고치고, 기적이나 일으키는 선지자 정도로만 생각했지 그분이 바로 하나님이 보내 주신 메시아라는 사실에 대하여 아무런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예수님을 아무 거리낌 없이 십자가에 못 박았던 것입니다. 그때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을 보며 “왜 저분이 십자가에 죽어야 하는가?” 안타까워하며 관심을 가졌던 사람들은 구원을 얻었습니다. 십자가에 달렸던 예수님 외에 두 강도 중에 다른 한 강도를 보세요 이런 무관심이 예수님 때 만인가요? 지금은 아닌가요? 예수님은 말세가 되면 믿는 자를 보겠느냐? 고 말씀하셨습니다. 요즘 보십시오. 사람들이 점점 예수님에 대해 관심이 멀어지고 있습니다. “왜 기독교인들이 예수를 믿으라고 하는 것일까? 과연 예수를 믿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예수 믿으면 무슨 좋은 일이 있기에 저 사람들은 믿는 것일까?” 라는 조그마한 관심이라도 있으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더 이상 예수님을 필요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진정으로 예수님을 아시나요? “나는 예수님을 안다 예수님을 분명히 안다. 나는 예수님이 가장 좋다. 그래서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라고 확신하며 고백할 수 있습니까? 드디어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되자 하늘의 창이 열려 비를 쏟아 붓기 시작했습니다. 며칠 동안 내렸습니까? 40일을 내렸습니다. (창9)
- 미클랏(고센)
인간들의 사랑 속에는 언제나 사심이 있습니다. 인간들의 마음속에는 순수한 하얀 것, 순수한 까만 것, 순수함이 사실 거의 없다시피 한 것입니다. 남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나의 행복을 구한다든지, 그 사람에게서 존경과 사랑을 구합니다. 사랑을 주고받음에 있어서 우리는 무서운 착취를 하게 됩니다. 사랑과 애정과 인기와 존경을 수입하고 그 사람과 상하 관계를 만들어 버리거나 주종 관계를 만듭니다. 예를 들면 백불의 사랑을 주고는 자기 장부에는 받을 것을 천불이라 적어 놓습니다. 무의식중에 그렇게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조그만 사랑을 베푼 후에는 그 사람을 자기의 정신적 노예로 만들어 버립니다. 우리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사람에게 짐지우고 또 그것이 세상에 선전되기를 바라며 그 보답이 어디선가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계산을 하고 타산을 합니다. 순수하고 사심 없이 사랑하기란 인간으로서는 참으로 힘든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마도 하나님께 무슨 척도가 있어서 인간의 사랑을 시금석으로 분석해 보면 역사에 알려진 위대한 영웅적인 사랑의 행동에도 불순한 것이 30퍼센트, 어떤 것은 40퍼센트,어떤 것은 90퍼센트, 혹 어떤 것은 세상의 선전 효과를 노린 것도 있을 것입니다. 이기심이 사라지고 있었던 것 외에도 여러 가지 것이 있을 줄로 생각됩니다. 위선이 많이 있었을 것입니다. 불완전하지만 우리는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을 사심 없이 사랑했습니다. 순수했습니다. 제자들에게 받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영원한 사랑의 채무자가 되었습니다. 우리 역시 주님에게 채무를 지은 자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 미클랏(뉴욕)
닐 앤더슨의 저서 “내가 누구인지 알겠습니다” 중에서 내가 승리해야 할 이유를 20가지로 정리하면서 Nyskcian이라면 내가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깨달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들이 성공해야 할 마땅한 이유를 발견해야만 합니다 우리들은 더 이상 물러설 수 없습니다 얍복 강가에서 기도하는 야곱처럼 2008-2010까지는 우리의 성공의 해이어야 합니다 1. 내게 능력 주시는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일을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왜 내가 할 수 없겠는가?(빌4:13) 2.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나의 모든 것을 채워주신다고 했는데, 왜 내가 부족하겠는가?(빌4:19) 3.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인데, 왜 내가 두려워하겠는가?(딤후1:7) 4. 하나님께서 나에게 필요한 분량만큼 믿음을 주셨는데, 왜 내가 하나님의 소명을 이루는데 믿음이 부족하겠는가?(롬12:3) 5. 여호와는 나의 생명의 능력이시오.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발휘할 것인데, 왜 내가 약하겠는가?(시27:1, 단11:32) 6. 내 안에 계시는 하나님이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신데, 왜 내가 사단의 지배를 허용하겠는가?(요일4:4) 7. 하나님께서 항상 나를 이기에 하시는데, 왜 내가 실패하리라고 생각하겠는가?(고후 2:14) 8. 내가 지혜가 부족하여 구할 때 꾸짖지 아니하고 후히 주시는 하나님이 계시는데 왜 내게 지혜가 부족하겠는가?(고전1:30, 약1:5) 9.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 신실하심과 소망이 있는데 왜 내가 우울해져야 하는가?(애3:21-23) 10.나를 돌봐주시는 그리스도께 나의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데 왜 내가 염려하고 두려워하겠는가?(벧전5:7) 11.주의 성령이 계시는 곳에 자유함이 있는데, 왜 내가 멍에 속에 있겠는가?(갈5:1) 12.그리스도 안에 정죄함이 없다고 했는데, 왜 내가 정죄받은 것처럼 두려워하겠는가?(롬8:1) 13.그리스도께서 항상 나와 함께 하시며, 나를 떠나거나 버리시지 않는다고 했는데, 왜 내가 외로워하겠는가?(마28:20, 히13:5) 14.주께서 나를 위하여 저주를 받으사 율법의 저주에서 나를 속량하시고,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셨는데, 왜 내가 저주를 받았거나 불행한 희생자라고 느끼겠는가?(갈3:13,14) 15.바울처럼 내가 모든 환경에서 모든 비결을 배웠는데, 왜 내게 불만이 있을 수 있겠는가?(빌4:11) 16.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는 그리스도를 나대신 속제물로 삼으사 나를 의롭게 하셨는데, 왜 내가 무가치한 사람처럼 느끼겠는가?(고후5:21) 17.하나님이 나를 위하시니 아무도 나를 해할 자가 없는데, 왜 내가 박해와 핍박 앞에 피해의식을 갖겠는가?(롬8:31) 18.오직 화평의 하나님이 내주하시는 성령을 통하여 나에게 지식을 주시는데, 왜 내가 혼란에 빠지겠는가?(고전14:33, 2:12) 19.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일에 이길 수 있는데, 왜 내가 실패할까 두려워하겠는가?(롬8:37) 20.예수께서 세상과 세상의 환란을 모두 이기신 것을 알고 나니 담대함이 있는데, 왜 생활의 어려움으로 고민하겠는가?(요 16:33)
- 미클랏(고센)
구원(inheritance) 하나님께서는 예수님만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시기로 하셨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 1:21)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행 4:12) 구원은 하나님과 내가 개인적인 관계를 맺음으로 영생을 얻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구원은 만세전에 이미 예정된 것이다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엡1:4-5) 구원에 이르는 길은 오직 한 길외는 없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마 7:13-14) 구원은 행위로 얻는 것이 아니라 선물이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엡 2:8-9) 구원을 얻는다는 것은 죄에 대한 회개와 복음에 대하여 전적이고 개인적으로 응답하는 것이다.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행 2:37-38) 구원받는 것은 단순하고 직접적이며, 개인적이고 공개적인 경험이다.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뇨 말씀이 네게 가까와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 10:8-10)
- 미클랏(뉴욕) jan 29 2007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 히브리서 11:1에서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 라고 했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들 중에는 아무도 하나님 나라를 본 사람은 없습니다. 이같이 보이지는 않으나 하나님 나라가 있으며, 죽음 후에 그곳에서 복을 누리게 된다는 소망을 우리의 믿음으로 확신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우리들의 모든 생애가 이와 같은 믿음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농부들은 봄에 씨를 뿌리고 가을에 수확하게 된다는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홍수나 우박 등이 갑자기 와서 농부의 모든 수고가 허사가 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지만 농부는 믿음으로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수고가 머지 않아 수확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하나님을 믿든 믿지 않든지 어떤 종류의 믿음이라도 갖지 않고는 살 수 없습니다. 희랍어 신약성경에서 찾아보면 "믿음(faith)"과 "믿다(believe)"는 같은 어원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다(believe)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믿음(faith)을 갖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바울은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말하였습니다(롬 10:17). 아무도 하나님의 말씀을 스스로 성경을 읽던가 다른 사람을 통해 듣지 않는다면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믿음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마 8:26)" 하시고 꾸짖으신 적이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마 15:28) 라고 가나안 여인을 칭찬하신 적도 있습니다. 또, 자기 하인을 고쳐주기를 간청한 백부장을 보시고는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시기도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마 8:10)."심지어 산을 옮길만한 믿음(고전 13:2)을 언급한 적도 있습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은 구원을 얻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막 16:16)." 그러나 어떤 종류의 믿음이라도 다 구원함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관원 중에도 저를 믿는 자가 많되 바리새인들을 인하여 드러나게 말하지 못하니 이는 출회를 당할까 두려워함이니라(요 12:42)." 이런 믿음을 소유한 사람들에 대하여 주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마 10:32,33)." 그러므로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은 있지만 그 믿음을 고백할 수 없다면 그것은 믿는 것이 아니니 심판 날에 주님께서 그와 같은 자들을 모른다고 부인하실 것입니다. 그와 같은 믿음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믿음이 구원에 이르는 믿음일까요? 그것은 사탄이나 그의 추종자들이 가진 믿음과는 다른 종류의 것입니다. 야고보서 2:19에는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무도 사탄이 믿음을 갖고 있다고 해서 구원 얻는다고 여기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믿음에 부족한 것이 무엇인가?" 거기에는 믿음만 있었지 진정한 믿음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믿음에는 행위가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복종이며 순종인데 저들 마귀들에게는 없었습니다. 그리스도임을 알고 믿기는 했지만 그리스도를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인식은 갖고 있었으나 그리스도를 대적하였습니다. 머리로는 믿었지만, 중심으로는 받아들이지 않은 것입니다. 로마서 16:26에서 순종을 하지 않는 믿음은 구원을 이룰 수 없습니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을 때에 순종하여....." 이 위대한 믿음의 영웅들은 그들의 믿음을 나타내기 위해 무언가를 행했습니다. 그들이 행한 일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무언가를 지시하실 때 왜냐고 묻지 않았으며 지체하지 않고 행했습니다. 이렇듯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께 그 이유를 묻지 않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죄 사함과 영생에 대한 하나님의 복은 복종과 순종을 통해 나타낼 때라야 비로소 받을 수 있습니다. 시리아의 군대 장관 나아만은 문둥병으로부터 깨끗함을 받기 위해서는 요단강 물에 몸을 일곱 번 담그라는 선지자 엘리사의 지시를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나아만이 선지자의 말을 믿지 않았지만 마침내 부하의 권면으로 일곱 번 몸을 잠그자 문둥병에서 고침을 받게 되었습니다(왕하 5장). 여기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나아만이 그 마음을 바꿔 복종하는 순간 비로소 그의 문둥병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곧 나아만이 병고침을 받은 것은 그의 복종의 결과인 것입니다. 베드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깊은 곳으로 가자 하실 때 믿지 않았습니다 마음으로는 거부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위대한 선생이 말씀하시는데 할 수 없이 가야만 했고 그물을 던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완전히 역전되어 많은 고기를 잡게 되었을 때 그는 비로소 말씀에 의지해서 복종한 것이 이러한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는 순간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는 이때 두 가지를 고백하는데 저는 죄인입니다 저를 떠나소서 하는 고백이었고 또 하나는 주님께서 나를 따라 오라 하였을 때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라 갔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믿음의 구성이 어느 하나만을 가지고 말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복종을 통해서 얻은 믿음으로 순종까지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은 영원히 멸망할 수밖에 없는 죄라고 하는 영적 질병을 앓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만을 의지하면 죄라고 하는 질병으로부터 우리를 치유하시고 구원해 주십니다. 이에 대한 증거를 다음 말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갈 3:26-27)." 믿음이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세례를 받도록 인도함을 보여 줍니다. 이와 같이 세례를 받음으로 우리가 그리스도안에 들어갈 때 구원을 얻는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원리는 빌립보 간수의 경우에서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가 바울과 실라 앞에 무릎을 꿇고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행 16:30)"라고 물었을 때, 바울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31)"고 대답하였습니다. 이 간수의 믿음은 단순히 예수를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 이상이 내포되어 있다는 것을 다음 말씀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밤 그 시에 간수가 저희를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기고 자기와 그 권속이 다 세례를 받은 후 저희를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주고 저와 온 집이 하나님을 믿었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행 16:33-34)." 그는 믿은 후 회개했습니다. 사도들의 맞은 자리를 씻어준 것은 자기들의 잘못을 뉘우친 것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회개와 세례는 믿음의 고백의 행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구원의 소리 방송
지금부터 4년전에 원대한 비젼과 사명을 가지고 개국한 구원의 소리 방송인 skbtv.org 는 하나님의 능력 가운데 변화를 거듭하면서 계속되고 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복음 방송으로 시작하여 끝내는 공중파 방송으로 그리고 글러벌시대에 맞게 인공위성방송시대에 합당하도록 발전하기를 기도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주신 소리는 찬양과 영광으로 받으시려고 주신 것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소리는 오히려 공중에 세력들이 더욱 다양하게 쓰고 있다는 것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사람으로서는 도저희 갈 수 없는 곳까지 손길이 닿을 수 있는 것이 방송선교요 그 중요성은 어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을까 그래서 많은 선교전문가들은 방송을 장악하여 사단이 틈타지 못하게 할 것을 간구하고 있다 하지만 그 많은 방송 중에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주파수는 그렇게 많지 않다 특히 website방송인 인터넷으로 송출하는 방송은 그 재정이나 기술부분에서 월등히 약하여서 세속을 따라 잡기 보다는 따라가는 것도 힘들 정도이다 그러나 복음을 전하는 방송은 하늘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세상이 생각지 못하는 성령의 능력과 권능이 있음을 믿어야 한다 예수님도 사람들의 눈에 보기에는 자랑할 것이 없었다 말 구유에서 태어났고 처녀의 몸에서 잉태되었으며 육신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목수 요셉의 도우면서 30세까지 살았을 정도의 삶을 살았으며 어린 시절 어떻게 보냈는지 그저 성경에는 12살 때 사건만을 기록하고 있을 뿐 상세한 것이 없다 그러나 그 어린 시절이 없다고 하는 것은 그분의 행적을 알 수 없다는 것보다는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신 목적이나 행하실 일에(구원) 촛점이 마추어져 있음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많은 당대의 지도층에 사람들은 예수님을 희롱하였고 핍박하였으며 가당치도 못한 인물로 취급하였을 정도가 아니라 무시하였고 멸시 하였다 선지자들의 예언을 보면서 메시야가 올 것은 알았다 만왕에 왕으로 오시고 구원자 즉 그리스도로 오실 예수님은 왕중에 왕의 모습으로 행차하시리라 생각하고 있었다 저들의 고정관념은 흔들릴 수 없는 바위 덩어리 같았다 그러니 갈릴리에서 무슨 좋은 것이 날 수 있는가 아니 베들레헴에서 좋은 것이 날수 있다는 것은 도저희 상상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예컨데 좋은 동네에서 그리고 덕망있는 가문에서 출생하고 왕족은 아닐지라도 그 버금가는 수준으로 태어났으며 명문학교를 졸업한 사람일 것이라는 생각으로 사로잡혀 있었다 그러나 인간의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님은 지도층의 사람들과 전혀 다른 모습이었고 출생서부터 자라난 과정에서 무엇하나 저들을 만족하게 해 줄 것이 없는 예수님이셨다 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살아계신 그리스도이심을 하나님이 증거하시고 계시며 친히 예수님게서 말씀하셨고 또한 증거하셨다 세상의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나 기득권의 사람들이 다 못된 것은 아니였다 그 중에서도 주님에 대해서 듣고 보고 감동의 사람으로 변한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이와 같이 세상 보다 못한 방송일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쓰시겠다고 하신 이상 반드시 놀랍게 쓰임받을 것이다 천하 보다 귀한 영혼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가 구원의 소리 방송국을 세우게 되었다고 믿는다 그러므로 아주 적은 재정으로 운영되고 시설이 거의 황무한 광야같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역사를 이루시겠다고 지정하셨다면 그것은 세속의 기준이나 눈으로 보이는 세계의 기준으로 평가를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사람들이 알아 주고 몰라주고 그것은 중요한 것이 못된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옳다 인정하셨고 허락하셨다면 세상이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구원의 소리 방송은 아주 어린 신앙을 가진 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이제 신앙생활하는 초신자들을 중심으로 편성하려고 하고 있다 이것이 첫번째 하려는 사업의 설정이다 그렇다고 해서 신앙생활에 경륜이 있는 분들을 제외한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 단지 이 말을 한 것은 복음 적인 것 그리고 복음임에도 세상에 드러내지 못하는 보화같은 말씀을 방송함으로서 많은 분들이 주님 앞으로 돌아올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말씀을 통해서 주님을 영접하게 하는 것이며 저들로 하여금 주님 앞에 돌아오게 하는 것을 기대하며 방송을 송출한다 뿐만 아니라 여러 컨텐즈를 통해서 설교방송은 물론 TV. Radio,Music, 신앙체널을 통해서 다영한 주님의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하여 그리스도인 뿐 아니라 아직 주님을 영접지 못한 사람들까지도 하나님의 나라를 배우고 또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 수 있기를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뉴스는 투쟁이니 집안 싸움과 같은 사건을 배제하고 오직 성령의 역사는 은혜로운 사랑의 메세지 강력한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가 하면 혹은 거짓된 이단이나 혹은 추한 사건을 다루지 아니하고 양질에 내용을 다루고자 한다 이 방송은 이름 그대로 구원의 소리 방송이라는 것에서도 금방 나타나는 성격을 발견하게 된다 생명의 말씀 생명의 기업을 획득함은 물론 주님의 자녀로서의 복된 인생을 이땅에서 누리며 전파하는 방송이 될 것을 바라며 기도하면서 시정자 여러분들께서도 방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크리스챤 방송은 첫째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다 둘째는 복음을 전파하여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의 길로 인도하기 위해서다 셋째는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주님을 증거하는 살게 하기 위해서다 네째는 교회를 위해서며 다섯째는 성도를 위해서다 여섯째는 아직 주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서다 일곱째는 방송은 공익을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의 소리 방송은 이름대로 구원의 소리를 계속해서 쏟아내 하는 것이다 방송국에 바란다 오직 예수 오직 믿음 오직 성령의 소리만 내어 주기를 바란다 듣고 보는 정취자 시청자분들께 말한다 구원의 소리 방송을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의 소리 생명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늘 기도하며 협력하여 주시길 바란다 하나님의 영광이 구언의 소리 방송을 통해서 온 세계 많은 영혼들에게 들려지며 또한 하나님께서 뜻하신대로 위성시대에 맞도록 더욱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위성방송을 허락하여 온 인류에 구원의 소리를 송출하여 주실 것을 믿고 그 날까지 skbtv.org를 통해서 실력을 가추어 가도록 노력하며 기도에 힘써야 할 것이다
- 바이든 승리는 기독교의 끔직한 결과
프랭클린 그레이엄,"바이든이 승리하면 “기독교인들에게 끔직한 결과 초래” 비영리 단체와 기독교인 기업 공격,동성애 등 차별금지법 정책 수립 “미국은 심장 이식이 절대 필요”, “예수 그리스도의 비영리 단체와 기독교인 기업에 대한 “공격” 경고, 동성애 등 차별금지법 정책 수립 “미국은 심장 이식이 절대 필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미국을 새롭게 세울 것이다”라고 강조 2020년 11월 2일(현지 미국시간), ChristianHeadlines.com의 보도에 따르면, “복음 전도자 프랭클린 그레이엄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 의회가 운영하는 미국은 ‘기독교 기업’과 ‘비영리 단체’가 그들의 이념 때문에 ‘공격’을 받고 잠재적으로 ‘폐쇄’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했다. 보도에 의하면, “빌리 그레이엄 전도협회(Billy Graham Evangelistic Association)와 사마리아인 지갑( Samaritan's Purse)의 대표인 그레이엄은 토요일 한 텔레비전 방송 시간(Newsmax TV의 America Right Now)에서 이번 주 민주당의 미국 상원 점령과 결합된 바이든이 승리하게 되면 ‘기독교인들에게 끔찍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고 했다. 그는 계속해서 말하길 “오바마 행정부 때 보았던 것과 같은 기독교 기업에 대한 공격이 있을 것이 두렵다. 동성애 결혼식에 꽃을 팔지 않는 꽃집은 문을 닫게 되었다. 게이 결혼식을 위해 케이크를 만들지 않는 기독교인 사업을 중단했다. 기독교 기업과 기독교 단체에 대한 좌파의 공격을 또 다시 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또한 “ 저는 그들이 전국적으로 인도주의 사업, 사회사업을 하고 있는 교회와 비영리 단체를 쫓아내고 싶어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그는 “미국에서 가장 좋은 일 중에 도심지와 전국에서 일하는 비영리 단체로, 우리가 사회에서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그들이 어려움을 당하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 그는 다른 예를 들었다. “바이든 캠페인 웹 사이트는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기관에 걸쳐 기존의 비차별법과 정책에 광범위한 종교적 면제를 적용함으로써 LGBTQ + 커뮤니티를 보호하기 위해 의도적이고 체계적으로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것은 “ 바이든이 트럼프의 정책을 뒤집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 이번 선거에서 누가 이기든, 그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겠다” 고 강조하여 말했다. 그는 “우리가 그분을 우리 마음에 모시고, 우리가 회개하고, 우리의 죄에서 돌아서고, 그분을 신뢰하고, 그분을 초대한다면 그분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 마음을 치유해 주실 것입니다.”라고 복음을 소개하였다. 그는 “그분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바꿀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심장 이식이 필요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이 나라에 그것을 줄 수 있습니다. 그것은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해서입니다.” 라고 복음 전도자로서 핵심 복음을 강조하여 소개했다.
- 기독교장로회 제105회 총회장에 이건희 목사
목사 부총회장에는 교단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인 김은경 목사 선출...총무에는 김창주 목사 선출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총회)는 제105회 총회장에 청주제일교회 이건희 목사를 선출했다. 지난 28일 서울 종로5가 한국기독교연합회관을 본부로 하여 전국 22개 지역을 화상으로 연결해 제105회 총회를 열어 총대 642명 중 중 558명의 지지를 받아 이 목사를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이건희 총회장은 “총대원 및 모든 성도와 힘을 합쳐 한국교회의 위기를 극복하고 교단의 위상을 세워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총회장에는 기장총회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인 전북 익산중앙교회 김은경 목사가 당선됐다. 장로 부총회장에는 대구동촌교회 김철수 장로를 선출했다. 관심을 모았던 총무 선거에서는 서울광염교회 김창주 목사가 선출됐다. 기장총회는 오는 10월 19일과 20일 대면으로 각부 회의를 열어 제105회 총회 사업을 확정한다. ▲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5회 이건희 총회장(우측에서 다섯번째)와 신임원들. 우측 여섯번째는 제104회 총회장 육순종 목사. 제105회 총회임원. 총회장 이건희 목사(충북노회, 청주제일교회) 부총회장 김은경 목사(익산노회, 익산중앙교회) 부총회장 김철수 장로(대구노회, 동촌교회) 서기 윤찬우 목사(서울동노회, 정락교회) 부서기 심진보 목사(경기남노회, 송탄중부교회) 회계 장성수 장로(경기북노회, 능곡교회)
- 한교연 제10회 총회, 12월 10일 개최 한교연 9-6차 임원회 열어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지난 6일(화) 오전 11시 한교연 회의실에서 제9-6차 임원회를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한국교회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오는 18일 주일부터 모든 교회가 예배를 회복하도록 요청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로 결의했다. ▲ 한교연 9-6차 임원회 모습 ©뉴스파워 이날 임원회에서는 코로나19로 한국교회가 예배를 금지당한 후 당국이 코로나19 확산과 관련없는 모든 교회들에 대해 일률적으로 예배와 모임을 통제하고, 교회 수용규모에 따라 30명, 50명으로 예배 참석 인원을 정한 것에 대해 이는 정부가 유독 한국교회를 탄압할 목적이 아니라면 상식적으로나 과학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불합리하고 불공평한 조치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모든 교회들이 철저히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교회가 자율적으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한국교회의 입장을 당국에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임원회는 제10회 총회를 오는 12월 10일오전 11시에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강당에서 갖기로 하고, 만약 코로나와 관련,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장소와 날짜를 변경할 수 있도록 대표회장에게 위임했다. 또한 직전 대표회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한 선거관리위원 선정을 정관에 따라 대표회장에게 위임했다. 또한 가입실사위원회와 바른신앙수호위원회의 심사 보고를 받고 기독교대한감리회(연합) 총회(총회장 최영학 목사)를 신입 회원 교단으로 받았으며, 최귀수 사무총장의 연임을 가결했다. 다음은 성명서이다. <성명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온전히 회복하자 한국교회의 예배가 무너지고 있다. 예배가 무너지면 교회는 존재할 이유가 없다. 따라서 모든 교회는 당국이 조치를 내려 줄 때까지 기다릴게 아니라 스스로 예배를 회복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교회의 생명인 예배의 거룩성이 이토록 추락한 전례가 없다. 코로나 방역에 온 힘을 쏟고 있는 정부를 탓하기 전에 교회공동체 스스로가 예배를 소홀히 여기고 무가치하게 만든 죄를 먼저 회개하고 하나님께 엎드려야 한다. 이에 한국교회가 보다 철저하게 코로나 방역 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18일 주일을 기점으로 모든 교회들이 예배를 온전히 회복할 뿐 아니라 모든 기능을 회복할 것을 요청한다. 하나님께 드리는 교회의 예배와 신앙행위는 공권력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언제부터 국가가 신앙행위를 강제하고 예배를 대면, 비대면 예배로 구분했는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인간의 처지와 편의로 나누는 자체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거룩성과 존귀한 가치를 짓밟고 성경적 기준을 훼손하는 행위이다. 방역 당국이 예배당에 회집하는 교인의 숫자를 20명, 50명 등으로 정한 것은 무슨 근거인가.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의 경우 실내에서 확진자와 접촉하여도 비접촉자로 분류하고, 코로나 확산이 없다고 판단해 온 것이 현재 방역당국의 방역원칙이었다. 방역원칙대로 한다면 교회에서 마스크 쓰고 예배드리는 것을 전면 금지하는 방역의 과학적 근거가 도대체 무엇인가? 백화점, 지하철 확진자 발생 사건, 오페라의 유령, 확진자 노원구 통장 마스크 배부 사건에서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경우 코로나 감염위험이 없으므로 검사도, 격리도 하지 않는 원칙을 견지해 오면서 교회는 마스크 쓰고 예배드리는데도 예배를 금지한 것은 헌법 정신 뿐 아니라 기독교 신앙의 본질에 반한다. 우리는 방역 당국자들이 출퇴근 시간대에 ‘지옥철’이라 불리는 만원 지하철을 한번이라도 타본 적이 있는지 묻고자 한다. 도심 곳곳 식당마다 마스크를 마음껏 대화해도 되고 유흥주점에서 마음껏 음주가무를 즐기는 것은 아무 문제없고, 주일마다 마스크 쓰고 드려지는 예배를 감사하기 위해 교회에 파견되는 공무원과 경찰 인력을 감염병적으로 훨씬 위험한 지하철과 식당등의 감염 위험지대를 단속하는 것이 훨씬 과학에 부합하지 않겠는가. 하루 747만명이 밀집하는 전철의 밀접 접촉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거의 나오지 않는 것은 우연인가 기적인가. 마스크를 벗고 식당에서 식사와 음주를 하는 것과 마스크를 쓰고 예배를 드리는 것 중 어느 것이 감염병적으로 명백히 더 위험한가? 실내에서 수 백명이 식사, 음주를 하고, 수십 만명의 인파가 관광지에 몰리며, 코로나가 수 십차례 발생한 백화점과 극장도 방역을 마친 후 다시 운영되고 있다. 그럼에도 예배만을 금지하는 것은 과학과 형평성에 심각히 반하고 신앙 양심을 침해한다. 비과학적이고 강압적 행정 명령이 신앙인에게 하나님의 명령보다 우선할 수 없으므로 온 교회는 타협하거나 수용해서는 안 된다. 이런 행정조치가 교회공동체를 와해시키려는 목적이 아니라면 신앙의 영역을 침해하지 말고 교회의 자율에 맡겨주기 바란다. 일부 교회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교회를 강제하는 것은 과학에도, 상식에도 어긋나는 편파적 행정이다. 과연 1천만 성도 6만여 교회 중에 얼마나 많은 수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으며, 이들이 또 얼마나 많은 국민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했는지, 그것이 한국교회 전체의 책임인지 타당하고도 납득할만한 근거를 제시하기 바란다. 일주일 동안 10회 이상 지하철을 타고, 식당, 카페, 마트 등을 방문하고, 주중에 직장에서 생활한 다양한 동선의 사람이 주일에 단 한번 교회에 방문했다는 이유만으로 교회발 확진자로 분류되는 기막힌 현실이 과연 타당한 역학조사라고 할 수 있는가? 전철을 탄 적이 있다는 이유로, 백화점을 방문했다는 이유로 전철발, 백화점 발이라고 분류하지 않으면서 왜 유독 교회발 확진자로 분류해 발표하는가? 마스크를 쓰고 예배를 드리는 것이 위험하다면 왜 마스크 착용했다는 이유로 전철, 백화점 등에서 확진자 발생한 경우도 비접촉자로 분류하여 어떤 영업의 제한이나 격리조치도 하지 않아 왔는가? 교회의 주일 예배 참석 인원을 제한하는 것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함이라는 것을 모르는 바 아니다. 그러나 모든 교회들이 납득하고 수용하려면 분명한 과학적인 근거와 통계, 원칙이 무엇인지 밝혀야 할 것이다. 한국교회는 지난 8개월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모든 종교 중에 유독 기독교만을 대상으로 이런 강압적이고 불공평한 행정조치를 취해 온 것에 대해 묵묵히 견디며 인내해 왔다. 그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해 그 피해가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돌아가서는 안 된다는 사회적 책임감 때문이었다.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의 방역 준수로 얼마든지 안전한 예배를 드릴 수 있음에도 신앙의 본질인 예배에 대하여 일방적 금지를 당하고 고발을 당하며 신앙의 본질을 침해 받아 왔다. 한국교회는 코로나19가 조속히 소멸되도록 매일 매시간 기도하고 있다. 기도할 뿐 아니라 방역의 모든 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방역당국에 협력해 오고 있다. 방역에 정치성이 개입되지 않았다면 즉각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모든 행정조치를 취소하고 교회와 신앙을 존중하기를 촉구한다. 모든 한국교회에 요청드린다. 우리가 두려운 것은 세상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이다. 모든 교회는 오는 18일 주일부터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예배를 온전히 회복할 것을 호소한다. 2020.10.7.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 미 개신교 목회자 53% "트럼프에게 투표할 계획"
미 개신교 목회자 53% "트럼프에게 투표할 계획" 바이든 21%, 낙태에 대한 후보 입장이 쟁점, 종교자유, 대법관 임명 , 코로나 대처 관심 2020년 10월 14일 (미국 현지시간) ChristianHeadlines.com에 따르면 미국 개신교 목회자의 53%가 2020년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에게 투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라이프웨이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 개신교 절반 이상이 트럼프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했다. 내슈빌에 본부를 둔 라이프웨이 리서치는 2020년 9월 2일부터 10월1일까지 전화 및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1,000명의 개신교 목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보도에 따르면, “ 미 개신교 목사들의 98%는 대통령 선거에 투표할 것이며, 2%는 그렇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 대다수의 목회자들은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조 바이든(21%)보다 트럼프 대통령 (53 %)에게 투표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했으며, “ 22%는 미결정 상태로 남아 있으며 4%는 모두 다른 후보에게 투표할 것이다”라고 했다. LifeWay Research의 이사인 스코트 맥코넬(Scott McConnell)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많은 목회자들은 그들의 전반적인 신념과 일치하는 후보자를 찾는 데 어려움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일부 목회자들은 자신의 정치적 선호도에 대하여 극히 사적이어서 자신의 입장을 밝히지 않는다”고 했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지난 4년 동안 트럼프는 2016년 처음 출마했을 때보다 목사들의 지원을 더 많이 받았다”고 했다. 2016년의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여론 조사에서는 “ 4 ~ 10명 목회자들이 9월 중순까지도 투표할 후보에 대하여 미정이었다. 그러나 목사들은 2020년에는 그들의 선택을 알고 있으며 대다수가 그를 위해 투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 미국 개신교 목사들의 70%는 목회자들이 투표 방식을 결정하는 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특성에 대해 낙태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가 핵심 쟁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65%는 대통령 후보가 종교의 자유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62%는 후보의 대법관 지명 능력이 핵심 요인이라고 답했다”고 했다. “ 목회자들은 후보자가 경제를 개선하고(54%) 국가 안보를 보호해야 한다고(54%) 믿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후보자의 성격(53%)과 이민에 대한 입장(51%), 인종 차별 문제 해결 능력(51%)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개신교 목사 중 약 47%가 정부의 규모와 역할이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35%는 후보자가 코로나19 확산을 늦출 수 있어야 한다” 고 답했다.
- 구제 한다는데
“교회발 감염 확산 죄송합니다” 소상공인 지원 모금 나선 교회 기독교에서 ‘오병이어’ 이야기는 예수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가난한 이웃 5천명을 먹인 기적을 가리킨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조금씩 나누어 함께 살아남자는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목사들은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에 함께하는 바른미디어 대표 조믿음 목사는 “지역마다 교회가 있는데 그 교회들이 해당 지역의 상권을 돌아보며 힘을 모으면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며 “이 운동이 전국으로 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하운선교회 쪽은 3월에도 대구지역 영세교회의 월세를 지원하는 모금운동을 벌이거나 발달장애 어린이, 난민 등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기부했다. 2013년 결성된 뒤 이 선교회는 세월호참사 유가족이나 독립운동가 후손 등을 후원하며 종교의 사회적 기여 방안을 고민해왔다. 김 목사는 “고통받는 이웃에게 힘을 보태는 것이 신앙을 가진 사람의 의무이고 도리다”라고 말했다. 지난 7일 시작한 모금은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 모금액과 사용내역은 예하운선교회 블로그에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오연서 기자 loveletter@hani.co.kr
- 교회가 무너지고 있다
“건물 중심 신앙 돌아봐야”…로마 전염병 물리친 신앙…사랑·희생정신 회복해야 이사야는 구약성서에 나오는 선지자다. 그의 예언을 적은 ‘이사야’ 53장은 인간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죽음을 당한 메시아 예수를 노래한다. 다음은 ‘이사야’ 53장 5절이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다.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흔히 ‘고난받는 종의 노래’로 불리는 대목이다. 서울 청파교회 김기석(64) 담임목사는 이 구절을 인류 역사의 가장 아름다운 노래로 꼽는다. 위기의 시대, 인생의 숭고함과 인간의 위대함을 보여준다는 이유에서다. 이 노래는 이스라엘 역사에서 가장 어두운 시기에 탄생했다. 바빌론 유수(幽囚) 때다. 기원전 587년 유대인이 신바빌로니아 제국 수도 바빌론에 포로로 잡혀간 이후 50년 기간을 가리킨다. 팝그룹 보니엠의 히트송 ‘바빌론 강가에서’(Rivers of Babylon)도 떠오른다. 할리우드 스타 멜 깁슨이 연출한 종교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2004)의 한 장면. 인류의 죄를 대신한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12시간을 다뤘다. 할리우드 스타 멜 깁슨이 연출한 종교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2004)의 한 장면. 인류의 죄를 대신한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12시간을 다뤘다. 김 목사를 갑자기 불러낸 것은 코로나19 때문이다. 지난 7월 초순 유튜브에 공개된 그의 ‘코로나 시대,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 설교 영상이 화제다. 조회 수 65만을 넘어섰다.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신앙인의 소임을 말하고 있다. 특히 제2차 대감염의 큰 원인으로 지목된 일부 교회의 대면 예배를 비판적으로 성찰한다. 김 목사는 우리는 지금까지 건물 중심의 신앙생활을 해왔다고 반성한다. 하지만 위기는 기회가 된다. 예배 공간이 무너졌어도 ‘삶으로 드리는 예배’를 할 수 있다고 권한다. “대면 예배를 고집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이 ‘너 교회에 왜 안 왔어’ 하실 리가 없다.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자리가 곧 예배의 자리”라고 말한다. 삶으로 드리는 예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김 목사는 바빌론 포로 중 한 명인 다니엘을 예로 든다. 다니엘은 예루살렘 성전으로부터 멀어졌지만 바빌론 다락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난 창문에 앞에 엎드려 하루 세 번씩 기도를 올렸다고 한다. 주어진 삶의 형편에 맞게 자기 정체성을 지켰다. 코로나19는 우리가 우리에게 벌을 내린 것이다. 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잘 믿고 잘 사는 법을 보여주었다. 이 위기를 극복할 능력도 주었다. 그것은 희생과 사랑의 예수 본연의 정신을 회복하는 데 있다. 자연을 망치고, 욕망만을 키워온 우리의 방만한 생활양식을 혁명적으로 돌려야 한다는 것이다. “교회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현장 예배를 드리지 못해서가 아니라, 예수 정신을 상실했기 때문입니다. 이웃을 위험에 빠뜨리면서 예배 현장을 지켜야 한다고 말하고, 또 그것을 참믿음으로 포장하는 이들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아픔과 상처를 당신으로 온몸으로 받아 안으셨습니다. 다른 이들을 살리기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것이 십자가입니다. 그 마음을 잃는다면 우리는 모든 것을 잃는 것입니다.” 절절한 신앙고백이다. 김 목사는 “다시 시작할 용기를 내자”고 했다. 종교학자 로드니 스타크의 『기독교의 발흥』을 인용했다. 서기 165년과 251년 두 차례 역병이 로마를 흔들었는데, 이때 기독교인은 다른 종교인과 달리 아픈 자를 돌보고, 목숨마저 내놓는 사랑과 선행을 펼쳤다. 변방에서 출발한 기독교가 세계적 종교로 발돋움한 역사적 배경이다. 신학자 톰 라이트도 『하나님과 팬데믹』에서 로마 전염병에 대처한 기독교인의 전통이 계속돼 이후에도 가난한 이를 위한 병원과 호스피스가 세워졌다고 적시했다. 김 목사는 문학에 밝은 이 시대 영성가로 꼽힌다. 지난 30일 설교에서 함민복 시인의 ‘말랑말랑한 힘’을 들려주었다. ‘배가 흔들릴수록 깊이 박히는 닻, 배가 흔들릴수록 꽉 잡아주는 닻밥’이다. 김 목사에게 닻은 물론 하나님이다. “교회의 잔해를 바라보는 것 같은 나날입니다. 아프고 쓰립니다. 지배와 억압의 로마제국에 살면서도 섬김과 나눔과 돌봄을 통한 평화를 꿈꾸었던 하나님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라고 했다. 영국 철학자 프랜시스 베어컨의 ‘동굴의 우상’이 있다. 일부를 보고 전체를 평가하는 오류를 경계했다. 한국 교회를 ‘공공의 적’으로 내모는 것도 문제지만 기독교인의 자성 또한 절박한 요즘이다. 한국 종교인 2150만 명 가운데 절반 가까운 967만 명이 개신교인 아닌가. (2018년 문화체육부 조사) 이번 주말엔 당국과 교회의 부질없는 충돌을 보고 싶지 않다. 박정호 논설위원 [출처: 중앙일보] [박정호의 문화난장] 교회가 무너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