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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클랏(뉴욕)

예수 믿으세요

(요 12:44-50)


1.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분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전권을 위임받은 하나님의 전권대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모든 것을 전적으로 위임 즉 맡기셨습니다. 예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그대로 하나님의 뜻입니다.

마태복음은 예수님을 만 왕의 왕으로서 만백성의 구원자로서의 메시야의 모습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마가복음은 예수님을 이 세상에 임하셔서 모든 사람을 섬기시고 봉사하시는 종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누가복음은 예수님을 본래 하나님이시지마는 완전한 사람의 아들로서 이 세상에 오셔서 소외된 사람들의 친구로서 참 사랑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요한복음은 예수님을 바로 하나님 자신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메시야,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말씀, 빛, 생명, 어린 양, 인자, 그리스도 등이 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당신은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예수께서는 영원 전부터 하늘에 계셨던 분으로 하늘로부터 오신 분이며, 하나님께 속한 분이며,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분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를 보내신 하나님을 믿는 것이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그가 보내신 자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며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44-45절)

빌립이 이렇게 예수께 물었습니다.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고 하느냐?"


2.예수님은 빛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께서 오시기 전까지 이 세상은 어둠의 세상이었습니다.

죄악 가운데 방황하는 사람들을 참 진리의 세계로 인도할 참 진리의 빛이 없었습니다. 사망 가운데 있는 영혼에게 영원한 생명을 줄 수 있는 생명의 빛이 없었습니다. 이기심과 미움과 자기만 잘났다고 서로 손가락질하고 서로 갈등하는 세상 속에 진정한 사랑의 빛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진리의 빛이십니다.

그리고 그의 모든 말씀은 진리입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의 안에 가하는 사람은 진리 가운데 거하게 됩니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예수께서는 생명이십니다.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 6:3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다."(요 6:47-48)

예수께서는 사랑이십니다.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요15:12)

예수께서는 진리와 사랑과 생명의 빛이시며 빛 되신 예수님 안에 있는 자는 빛의 아들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너희에게 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요 12:36)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46절)

우리가 언제 빛의 자녀가 됩니까?

선행을 통하여 빛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 안에 거하는 순간,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고백하는 순간 우리는 빛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빛의 자녀는 적어도 3가지 특권을 누리게 됩니다.

첫째, 인생의 목적과 참된 삶의 가치가 무엇인가를 알게 됩니다.

둘째,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고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법을 알게됩니다.

셋째,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됩니다. 인생의 최고의 은혜와 영광은 영생을 선물로 받은 사람입니다.

예수께서는 우리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다."(47절)


예수 믿으세요!

그리고 진리와 사랑과 생명의 빛을 비추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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