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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에 한 부분가지고
수백 번의 찬 이슬에 젖고서야 한 잎 나뭇잎은 단풍 든다. 셀 수 없을 만큼 비바람에 시달려야 비로소 인생이 무엇인가를 알 수 있다. 한 사람의 영혼이 바다처럼 깊어지기까지는 오랜 세월 어쩌면 한평생이 걸린다 예수님을 알기 전 자연 섭리에 따른...
욥을 사랑하사
저들의 무지한 말 자기의 신앙을 앞세워 판단하고 정죄(定罪)했던 형제자매들을 용서하고 기도하라 원수를 사랑하라 괴롭히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 미워하는 자를 선대(宣大)하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한다면 비로소...
오직 예수님 뿐
황금을 온 몸에 두른다고 값진 인생 행복한 인생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른 사람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신 사람이야 말로 진실한 사람이다 만약 그 마음 중심 가운데 예수님이 없다면 황금으로 지은 옷을 입었다 할지라도...
나의 별명
영감 목소리가 나지막하고 느리고 굵기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독수리 눈이 날까롭다고 하기보다는 도끼 눈빛 강한 눈빛 때문에 친구들이 불렀다 곰 한참 생각하고야 행동으로 옮기는데 포기는 결코 없음을 보고 부르는 닉네임이었다 가정을 꾸리기 전까지 주변...
밤새 지켜주시네
밤새 안녕 밤새 비바람 불고 요란했지만 밝은 아침이 되었다네 밤새 많은 겨울비가 내렸나 보네 온 세상이 물로 흥건하구나 매일매일의 삶이 피곤하고 고단하지만 밤새 새롭고 넉넉함으로 채워주시네 밤새 쉼을 얻어 푹자고 일어나면 새날 새 생명 새 아침이...
언행불치(言行不治)
살 맛 나는 세상이라며 삶은 아름답다 부르짖으며 즐기라고 했다. 어느 여름 경찰에 불려가 조사를 받았고 그 뒤에도 두 번이나 더 갔다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으로 죄 씻음을 받았다며 새 사람이 되었다고 간증했다 어느 날 취중에 있어 사람을 알아보지...
내가 미쳤어도
값비싼 향유를 예수님께 붓고 머리털로 발을 닦는 여인을 보면서 제자가 미쳤다고 했다 가난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것을 팔아 나눠주면 더 좋았을텐데 왜 허비하는가 이해하지 못했다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다면 네 배로 갚겠다하니 미쳤어도 곱게...
멋진 풍경
이리 보아도 저리 보아도 고개를 뒤로 재치고 아무리 둘러보아도 한 없는 공간 속에 흐르는 한 점의 새 하늘이 없다면 공간을 만들지 않으셨다면 허공을 나르는 새도 없었을 것 새는 자유롭고 새가 있어 공간은 외롭지 않다 무한 공간과 새가 만나서...
목회
하나님 나라에 살고 있고 나는 가진 것 돈 한 푼 없어 싼 이자로 빌려주는 혜택은 드릴 수 없네요 하지만 온몸 온 마음으로 여러분에게로 달려가서 밝은 빛과 가지고 있는 풍성한 은혜를 아낌없이 드릴께요 내게 있는 모든 것 몽땅 털어서 여러분의 삶에...
벌써 2월의 중반
새해 첫날을 맞은 게 엊그제 일만 같은데 눈 깜빡 할 새 한 달이 지나갔다 어느새 추운 겨울 폭 익어버렸으니 꽃피는 봄날도 이제 그리 멀지 않으리 겨울과 새봄을 살며시 이어주는 징검다리 2월에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기쁘게 살아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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