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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
불행이 닥쳐 앞이 캄캄할 때도 다시 일어 설 수 있었던 것은 수없이 넘어지고 깨어져도 절망할 수 없었던 것은 극한 상황에서도 좌절하고 포기할 수 없었던 것은 가야 할 길 주님이 주신 사명이 있었기 때문이다. 2004. 1. 25


더욱 그리워지고
날이 밝으면 밝은 대로 날이 검으면 검은 대로 날마다 부르며 간절히 기도하니 주님 만날 그날이 더욱 그리워지고 기다려지네.


가을은 겸손
가을은 겸손 나눔 성숙이다 열매도 잎사귀도 다 내준다. 알몸으로 서는 나무들처럼 나를 벗는다 가을은 가난한 마음으로 빈손을 모아 주께 기도한다. 낙하를 기다리는 나뭇잎들과 땅에 뒹구는 낙엽이 함께 어우러진다. 가을 장엄한 아름다움에 주의 뜻을...


좋으리
나는 죄인 중에 괴수요 작고 보잘 것 없지만 그래도 주께서 만세 전에 택한 인생이니 별 하나같이 빛나고 소중하리 세상 어느 길가에 보일 듯 말 듯 서 있는 이름 모를 들꽃 마냥 내게도 내가 머물 자리가 어디엔가 있으리니 길가일까 벼랑 끝일까...


등대같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캄캄한 밤 바다에 한줄기 빛을 비추는 등대같이. 사시사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밤새껏 불 밝히는 등대같이 바다 위에 떠 있는 조각 배 같은 너를 위하여 길 비춤 같이 예수님은 세상의 빛 진리와 생명의 구세주다.


시간의 흐름
모양도 빛깔도 없는 시간의 흐름 속에 꽃 피고 꽃 진다. 바람같이 강물같이 흐르는 세월에 사람은 태어나고 또 죽는다. 눈에 보이지 않고 소리도 없는 시간이 세상의 모든 것을 바꾸어 놓는다 어느덧 교회 창립 30년 언제 소리 없이 지나 갔나 싶다


"Embrance", Miclot Chamber Music Socity.Orchestra, 정기공연 성황리에 마침.
Subjectivity.: Arts & Culture (미클랏문화재단 President Joanna Choi) Host by: MCMS(Drector.Susanna Paik) NYC. Lincoln Center,Bruno Walter...


마가복음 13:35
말세다 말세야 이제 끝에 다 달 았네 종말일세 세상이 어둡다고 우리 구름 낀 하늘을 탓하지 말자 폭풍이 불고 폭우가 쏟아지거든 지나가기를 기도하며 기다리자. 구름 너머 하늘에는 빛나는 햇빛이 기다리고 있지 않던가. 사술(詐術)과 망언(妄言)이...


내 길을 가리라
꽃은 꽃이니까 피고 지며 자기 길을 간다 바람은 바람이니까 흐르고 흘러 자기 길을 간다 산은 산이니까 언제까지고 산의 길을 간다 나는 나니까 지상에서 한 생 나의 길을 가리라 그분이 가신 길 그 길이 내 길이라 내 길을 가리라


한 번 뿐인 인생
허공에 나부끼는 깃발같이 당당하기 이를 데 없는 꼿 예수라는 꽃말을 가진 십자가처럼 오직 한 번 뿐인 인생 어깨 쫙 펴고 당당하게 비굴함 없이 감사함으로 살아야지 멋지게 살다 가신 예수님처럼 세상에서의 나의 인생 주님 보시기에 귀하게 아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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