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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차 특별새벽기도회를 마치며
우리교회 특별새벽기도회가 항상 그리하였듯이 새벽 5:30분 해가 뜨기 직전 가장 어두울 때 시작하여 밝아지는 시간까지 주님께 말씀 듣고 기도합니다. 2023년을 기도로 마감하고 감사로 예배 하며 한 해를 준비하기 위한 거룩하고 축복 된 자리로...


예수님을 닮은 사람
감람나무 같은 사람이 있네 살 소망의 잎 새를 물고 방주로 돌아온 비둘기 으깨진 열매의 기름이 제단에서 타올라 주님이 영화롭고 상처마다 스며들어 병자가 만족하네 제 분수를 아는 사람. 무화과나무 같은 사람도 있네 물오르는 가지마다 잎 피우고...


나는 영생 수
나는 영생 수 배에서 흐르는 강 영원히 마르지 아니하는 생 목마르지 아니하는 생명수입니다 깊은 산 맑은 물 토끼와 다람쥐, 새들이 찾아와 세수하고 놀다가는 옹달샘입니다. 마음의 정한 수로 고난의 인생 골짝이에 부디낀 아픈 상처 씼어주고 갈증을...


착각
울타리 벗어나면 날개 돋을 줄 알아도 낯선 들판이나 산모퉁이 뉘 집 처마 아래 새우잠 자다 보면 찬 바람 등줄기 후려치고 지친 심령의 우물 메말라 간다 낡은 신발에 모래 먼지 달라붙는 손 시린 저자거리의 주린 호구지책으로 언 손 내밀어 찬밥 한...


믿음은 곧 기적
믿음이란 언제나 기적을 만들어 낸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고 불치병을 치료한다 믿음으로 간절히 구한 것을 이루어주시니 주의 선물이다 그대여 믿음이 없다면 믿어라 결코 실망치 않으리 믿음은 신비 기적 하나님의 고유의 역사다 믿음이 없으면 주님을...


대림절
그대의 사랑으로 내 이름을 말하지 마세요 그럴 때마다, 난 千年씩 기다려야 하니까요 그냥, 이슬방울 같은 그대의 맑은 눈물로 새벽녘 메말라가는 내 이름이나 적셔주세요 그러면 아침의 산들바람 부는 사이, 내 오랜 그리움으로 일어나 그대를 만나렵니다...


질투의 하나님
오직 너만 사랑하는데 너는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려 그래서 더 화가나 이해해 보려 애써도 잘 안 돼, 질투는 유치하다 생각했었어. 그런데 착각이었어. 질투는 사람의 본능이 표출하는 가장 솔직한 사랑 고백임을 깨달았어 사람은 사랑을 믿고 싶은데...


구주를 영접한 사람은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길을 걸어갑니다. 목적지가 다르지요 잠시 있다가 사라지는 유행을 좇지 않습니다. 세상의 문화를 탐닉하지도 않습니다. 비록 미래가 다 보이지 않지만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른 것이 있지요. 장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있으며...


고상한 아름다움
나는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았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그 가운데서도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 사람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파 사람입니다. 열심으로는 교회를 핍박과 박해한 사람이요 율법의 의로는 흠 잡힐 데가 없는 완전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새삼 깨달았네
오늘 문득 내 몸 여기저기를 살펴보니 팔뚝이며 무릎이며 다리며 손 곳곳에 크고 작은 흉터가 선명하게 남아있다. 한때는 넘어지고 깨지고 곪아서 피 나고 아팠을 테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깨끗이 아문 상처 자국들. 감사하네 나 지금껏 살면서 이렇게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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