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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 결과: 938개의 아이템

  • 신앙 고백

    여기저기에서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호산나 우리를 구원하소서 찬양합니다. 나귀 새끼를 타시고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시는 주님을 향하여 호산나 호산나 노래합니다 자신들의 겉옷까지도 길에 펴며 호산나를 외쳤던 저들입니다. 저들의 환호 속에는 진정한 구주 오심이나 우리를 다스려 주실 만왕 왕이기보다는 민족적 목적을 이루어 주실 왕이길 바랬습니다. 상대를 무너뜨릴 수 있는 메시아 자신들의 편견과 신념을 만족시켜주기를 바라는 왕으로 호산나를 부릅니다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구속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사 44:6). 누가 예수님을 향해 호산나'를 부를 수 있을까요 예수 그리스도를 주(主)로, 왕(王)으로 모시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참 주인은 누구신가요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무엇이든 그분이 주인이십니다. 그분이 쓰시겠다면 무엇이든 내놓습니다. 즉시 말입니다. 내 인생의 절대가치가 그분입니다. 이유와 신념도 필요치 않습니다 오직 내 인생의 주인이신 그분의 말씀만 있을 뿐입니다. 나는 순종할 뿐입니다. 비록 그분이 나귀 새끼를 타고 입성할지라도 오직 나는 예수님만을 따릅니다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고전 11:24, 25)."

  • 봄 비처럼

    봄 비처럼 내리소서 살며시 잔잔하게 이슬 비와 같이 온몸을 적시며 깊은 곳까지 젖게 하소서 더 없이 보고 싶은 예수님이 가득하도록 안개처럼 온몸을 감싸며 부으소서 젖게 하소서 들리는 소리 없이도 보고 싶음이 그리움이 되어 내리는 성령의 단비로 덧 칠하고 덧 칠하며 그려가게 하소서 내리는 봄 비 온몸을 젖게 하는 은혜의 비 봄 비처럼 성령의 바람을 타고 부어 주소서 넘치게 하소서

  • 봄 찬양

    얼마나 기다리다 마음 졸여 나왔을까나 여린가지 터질듯 무성히 피어난 꽃 온힘을다하느라 봄날이 짧다 곱다 이쁘다 활짝웃는너

  • 봄이 오는 길목에서

    자연의 변화로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입춘 우수 경칩을 지나 춘분으로 봄이 올 것 같지 않은 날들이 지나고 햇빛에 햇살이 부풀리네요 볼에 애이던 칼 바람이 훈풍으로 변해 양지 깃드는 자리에는 새싹이 돋아나고 시꺼멓던 가지에는 생기가 도니 붉거지네요 그 칙칙했던 긴 겨울의 터널을 지나 이제 봄이 오는 길목에서 연둣빛 색감에 설레 임이 소생하는 생동감으로 가슴이 벅차네요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고 흘러가면서도 세상의 변화를 부르고 인생은 육신과 영혼의 꽃을 피워가지요 봄이 오는 것처럼 말 에요 푸릇푸릇 연두 빛 자라나는 모습이 마치 주님을 만났을 때 설레 임과 감동으로 거듭난 것처럼 봄이 오는 길목에서 새 사람이 된 것같아 주님께 무한 감사합니다.

  • 꼭 오시리라

    한 철 살다가 가는 꽃 한 송이 피기 위해서도 해 뜨고 노을이 지는 수백 날을 기다려야 하는 것 왜 사랑은 이리도 더 디 오냐고 조바심 하지 말자 왜 주님 다시 오심이 언제이냐며 정확한 날짜를 달라며 항의하지 말자 기다리고 또 기다리다 보면 오시리라 한 날이 되면 재림하시리 약속한 그날 그 시에 반드시 오시리 이윽고 찾아오리니. 세상에서 가장 예쁜 한 송이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신부가 신랑을 기다리는 고운 마음으로 묵묵히 기도하며 기다리리 꼭 오시리라.

  • 툇마루 아래

    나무는 죽어 나이테를 버리지 않고 백 년의 문양을 가업으로 천 년을 새기고 세월은 바람의 씨를 묻고 비가 다녀가지 않으면 흙으로 돌아갈 수 없는 먼지입니다. 빛도 이곳에 오면 갈라져 먼지로 앉고 쟁기와 호미가 봄에 잊으면 녹이 슬어 버려지는 곳 바람이 들자 갈 곳을 모르면 여름을 식혀 마루 널 판의 틈을 비집고 길을 내던 곳입니다 귀뚜라미가 울어 가을밤이 깊어지면 툇마루의 소리를 먹고 도둑을 지키던 곳 들고양이 겨울을 나고 새끼를 키우다가 늙어 자리를 내 주던 곳 빈집은 처마 부터 헐어지고 지붕이 하늘을 여는 그 날부터 마루는 옹이를 팝니다. 마당을 쓸던 잡초들이 툇마루를 침범하고 오동은 보란 듯이 뿌리를 내리고 나무가 새긴 나이테가 흙벽처럼 무너져 내리고 집에 새긴 내력의 먼지는 오동의 거름이 됩니다 사람이 떠난 빈집의 툇마루는 울지 않지만. 바람만이 세월의 씨를 찾아 이 집을 드나 들며 간신히 자라는 잡초들이 나름 폼을 냅니다 참고 툇마루: 고주와 평주 사이 툇간에 놓인 마루를 가리킨다. 생활의 완충공간이기도 하다. 또 추운 겨울 밖에서 방안으로 들어갈 때 느끼는 갑작스런 온도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신체적, 환경적 완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툇마루는 쓰임이 별로 없는 버려진 공간처럼 보이지만 한옥에서는 매우 중요한 공간이다. 툇마루 중에서 아래에 아궁이를 설치하기 위해 마루를 높여 설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고상마루(高床抹樓)라고 한다.(네이버 지식백과)

  • 3월 월삭 예배, 흉악한 귀신들린 딸을 구하고자 예수 앞에 나왔다

    귀신들린 달을 둔 그 그 여인은 부정한 사람이요, 저주받은 사람의 상징은 가나안 사람.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히 귀신들렸나이다" 부르짖을 때,.마15:21-28 가나안 여인은 택한 선민이 아니였습니다. 가나안 여인은 귀신들린 딸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이 아니였습니다. 개같은 여인이었습니다. 이 여인이 예수님 앞에 나온 것은 예수님이 다윗의 자손임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딸을 고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님 앞에 나오는 것을 믿었습니다. 히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그러나 예수님은 무응답 무관심처럼 보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방 여인의 문제는 당신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뜻을 보이셨습니다 여인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뒤를 따르며 소리질러 간절히 구했습니다 예수님께 절하며 "주여 저를 도우소서"라고 간청합니다. 예수님은 그 여인을 좌절 시킬만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예수님의 이 말씀에서 이방인은 개처럼 취급합니다. 자녀의 몫을 개에게 던져주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오직 자녀 만이 예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를 입을 자격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도 여인은 물러 서지 않으며 이렇게 고백합니다.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여인은 작은 은혜라도 입을 수 있다면 자녀가 아니라 주인의 개가 되어도 좋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믿음이 크다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전적인 의지를 말합니다. 하나님 외에 대안이 없는 사람이 믿음이 큰 사람입니다.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하나님이여 속히 내게 임하소서"(시70:5)라고 고백하는 사람입니다 "저를 개라고 하신다면 개도 주인에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라도 먹는다며 간구하며 부르짖습니다 그렇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가 하나님 나라의 분 깃을 얻는 것입니다. 이 사건은 예루살렘에서 온 서기관과 바리새 인들이 아니라, 시돈 땅의 한 이방 여인이 이스라엘의 집이요 잃어버린 양이요 예수님 안에서 참된 이스라엘이 새롭게 정의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3월을 시작하는 여러분들은 가나안 여인처럼 주님 앞에 나올 때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고 나오시길 바랍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에 나오 실 때 주님을 만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나오시길 바랍니다. 교회는 그분이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또한 그분이 상 주시는 분이라는 믿음으로 나오셔야 합니다. 부르짖고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간구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을 향한 가난한 심령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보십시요 무 응답 하여도,무시하셔도, 상관없다고 하셔도, 너의 소원을 들어주시기 위하여 온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셔도, 심지어는 차라리 개들에게 던져주더라도 라고 하시며 개 취급을 하신다고 하셨어도 그 여인인 끈질기게 끝까지 예수님을 믿고 매달리며 간구하였습니다 자존심 자아를 다 버리고 오직 예수님 만을 의지 한 것처럼 끝까지 주님을 따르며 기도합시다. 아멘 할렐루야!

  • 봄바람

    이런 일은 도대체 누가 하는 것이냐고 물으니 생명체를 처음 본 어떤 이가 지나가다 묻자 사람들은 너 나 없이 블랙홀 저편을 가리키니 바람이었다.

  • 사랑이 아니라면

    사랑을 꿈꾸지 않는 모든 삶의 소원은 허망합니다 사랑하는 일에 실패하면 인생의 성공도 허사입니다 사랑의 없으면 저택의 화려함도 고독입니다 사랑 없는 기쁨은 즐거움이 거짓입니다 사랑 없는 선물은 폐물입니다 사랑을 기초로 한 행복이 아니라면 거짓입니다 사랑하고 사랑 받는 것이 참된 삶입니다. 사랑을 떠난 삶은 물을 떠난 물고기와 같습니다.

  • 사랑은 선택이 아닙니다

    어떤 이를 사랑하든 미워 하든 그것은 선택의 문제라고 하는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네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 하셨거든요 사랑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의무요 책임이며 권리입니다 사랑은 자아를 성숙 케 하는 일이요 주의 자녀로 당연한 삶입니다 믿음이 추구하는 아름다움을 가꾸는 길입니다. 세상에 벽이 있다면 외출은 문을 내는 일이죠. 창문은 엿 보기는 좋겠지만 신앙은 사랑 문을 여는 것이죠 출구 없다면 나는 내 안에 나를 가두는 우물 한 삶이 되지요 예수님은 사랑입니다 벽에 달린 문 곧 EXIT 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은 필연 적이니 선택이 아니라 예정입니다.

  • 바람의 언어

    바람이 머언 나라에서 가져온 풀 수 없는 시간의 암호를 내 발걸음 앞에 던져놓은 이래로 바람의 언어에 대해서 고찰해보기로 했다 하나님의 천지창조와 함께 태어났을 보이지 않는 바람은 우리의 논리로는 읽어 낼 수 없는 언어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동안 바람의 언어를 알아보기 위해 부지런히 호수와 높은 산을 올랐다. 많은 세월 동안 바람이 만든 바위에 새겨진 무늬와 호수의 물결에 남아있을 바람의 습관을 살피면서 시간을 보냈다. 어느 날 바람이 꽃잎을 스칠 때 일어나는 떨림을 보고 우리가 쓰는 복잡한 문법의 언어를 버려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비로소 읽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하나님의 영의 소리 성령으로 들려주신 주의 언어였다. 그 후로 성령 충만으로 마음에 가득 채웠을 때 조금씩 바람의 언어를 읽어 내기 시작했다 꽃잎을 떨구고 손 흔들어 지나면서 바람이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어린아이의 눈물을 말리고 떠나면서 어떻게 속삭이는지 갈대의 머리를 흔들면서 다음에는 어디로 향해 가는지 풀잎을 눕히고 다시 세우면서 어떻게 위로를 하는지 얼마 전 Montuck, New Youk 찾았을 때 드디어 바람이 내게 먼저 말을 걸었다 늦기 전에 그런 것들에 더 이상 발목 잡히지 말고 자유롭게 살아내라고 세상의 모든 것은 스치듯 늘 가볍게 손에서 놓고 마음 편히 살다 가라고 소유보다는 존재의 가치를 두라고 했다. 이제껏 수없이 반복하며 이야기했건만 그 반대로 살아왔다며 지금, 이 순간 부터 무거운 짐 내려놓으라고 하신다. 그렇게 속삭이듯 전하고 겨울 찬 바람이 얼굴을 스쳐 지나며 입춘(立春)아리는 바람에게 자리를 내주고 내게 보여주듯 이내 대서양 저편으로 사라져 가면서 다시 올 것을 약속했다. 바람이 머언 나라에서 가져온 풀 수 없는 시간의 암호를 내 발걸음 앞에 던져놓은 이래로 바람의 언어에 대해서 고찰해보기로 했다 하나님의 천지창조와 함께 태어났을 보이지 않는 바람은 우리의 논리로는 읽어 낼 수 없는 언어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동안 바람의 언어를 알아보기 위해 부지런히 호수와 높은 산을 올랐다. 많은 세월 동안 바람이 만든 바위에 새겨진 무늬와 호수의 물결에 남아있을 바람의 습관을 살피면서 시간을 보냈다. 어느 날 바람이 꽃잎을 스칠 때 일어나는 떨림을 보고 우리가 쓰는 복잡한 문법의 언어를 버려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비로소 읽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하나님의 영의 소리 성령으로 들려주신 주의 언어였다. 그 후로 성령 충만으로 마음에 가득 채웠을 때 조금씩 바람의 언어를 읽어 내기 시작했다 꽃잎을 떨구고 손 흔들어 지나면서 바람이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어린아이의 눈물을 말리고 떠나면서 어떻게 속삭이는지 갈대의 머리를 흔들면서 다음에는 어디로 향해 가는지 풀잎을 눕히고 다시 세우면서 어떻게 위로를 하는지 얼마 전 Montuck, New Youk 찾았을 때 드디어 바람이 내게 먼저 말을 걸었다 늦기 전에 그런 것들에 더 이상 발목 잡히지 말고 자유롭게 살아내라고 세상의 모든 것은 스치듯 늘 가볍게 손에서 놓고 마음 편히 살다 가라고 소유보다는 존재의 가치를 두라고 했다. 이제껏 수없이 반복하며 이야기했건만 그 반대로 살아왔다며 지금, 이 순간 부터 무거운 짐 내려놓으라고 하신다. 그렇게 속삭이듯 전하고 겨울 찬 바람이 얼굴을 스쳐 지나며 입춘(立春)아리는 바람에게 자리를 내주고 내게 보여주듯 이내 대서양 저편으로 사라져 가면서 다시 올 것을 약속했다.

  • 네게 보이리라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는 옛 속담아시죠 서로 대화 가운데 그 사람 말을 하고 있는데 그 주인공이 나타날 때 쓰는 말이죠. 생활 속에서 딱 들어맞을 때가 참 많습니다 밤낮으로 한 사람 마음속에 담아두고서 그 이름 간절히 부르고 또 부르면 꿈속에서라도 그 사람은 내 앞에 나타나지요.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리라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구하면 만나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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