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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란으로 1147개 검색됨

  • 이끼처럼

    습한 곳 어둡고 그늘진 자리 소리 없이 척박한 자리에서 허름을 덮어준다 넘어진 고목 차가운 바위 한편 곁에 버려진 가구에도 심지어 오래된 폐타이어에도 붙어산다 깨끗하고 건조한 곳보다는 어둡고 습기 많은 곳 사람의 관심이 멀어진 곳에서 산다 어느 자리던 소리없이 허물을 덮어주는 카펫처럼 가려주고 이메지를 바꾼다 내 이름은 이끼 지저분하다 평가도 하지만 나름 생명이 있다 꽃다운 꽃이라 말할 수 없지만 필요한 곳에서 내게 부여된 사명에 충성한다. *Moss(이끼) :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A rolling stone gathers no moss.)너무나 유명한 속담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 나는 나그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어쩌다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살고 있을까 지상을 거닐고 있는 나그네처럼 정해져 있는 멀고 기나긴 길을 걷고 있을까 사랑하는 가족도 있고 몇몇 벗도 있고 무엇보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형제들도 있지 않은가 이따금 소스라치게 밀려오는 외로움의 파도 앞에 나는 나그네일 뿐이네 그래도 생각해 보면 삶은 더없이 좋은 것 이 세상에서 예수님을 구주로 삼고 산다는 것이 축복이네 나의 삶은 얼마간일 뿐이지만 육신의 장막을 벗는 날까지는 슬픔과 괴로움 사이사이 기쁨과 즐거움도 있는 것 하루해는 짧고 세월은 바람같이 빠르니 목숨의 끝이 닿기까지는 가벼이 나그넷길 걸어가리 쓸쓸해도 한세상 눈물 흘려도 잠깐의 삶 영원히 지상에서 살 것도 아닌데 그 날까지 나그네처럼 살리 나는 나그네 가진 것은 없지만 하루하루 주신 것에 감사하며 살리

  • 겨울밤

    가로등에서 가로수까지 매를 맞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매를 맞으면 소리라도 지를듯한데 너무 잠잠하다 세찬 바람 눈 폭풍이 회초리를 들고 있는 것처럼 심하게 매질한다 문밖에 나서면 온몸이 매를 맞는 것 같았다 안에 들어서면 언제 매를 맞나 싶다 매를 맞을 때 아프기보다는 가슴이 아려오는 추억이 눈에 선하다. 바람에 휘어지는 눈발이 회초리 같았다 어릴 때는 종아리 한 대만 맞아도 눈물을 쏟았다 아프기보다는 가슴에 깊이 파고드는 두려움과 섭섭함 서러움 때문이었다 이 아름다운 화두가 눈 내리는 겨울밤을 은혜롭게 하니 지난 추억이 하나님께 감사네 문밖에 있는 매를 맞는 사람들을 가슴으로 싸매주고 싶을 뿐이다 겨울밤 기다림은 더 깊어지고 사람들의 마음을 읽으니 주님께 기도하네 사랑에 주님 밖에 있는 자들에게는 긍휼을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은혜로 가득 채워주소서.

  • 낙타 걸음으로

    끝없는 사막을 통과하려면 달음박질하면 안된다. 느릿느릿 낙타걸음으로 인내하며 걷고 또 걸어야 한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가기 위해서는 광야를 걸어야 한다 오직 구름 기둥과 불기둥을 바라보며 인도하는 목자를 따라 가야한다 이따금 사막같이 느껴지거나 광야를 걷고 있는듯한 인생길도 마찬가지 성급하고 일시적인 달리기가 아니라 한 걸음 달려갈 수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한결같이 꾸준히 뚝심 있는 걷기가 필요하다 감정보다는 이성을 이성보다는 영성으로 가자 *영성이란 거룩함 구별된 삶을 말한다

  • 봄은 온다

    봄을 기다렸는데 아주 큰 겨울 폭풍이 미 동부 뉴욕을 강타했다 눈 폭풍과 체감 온도를 떨어뜨리는 세찬 바람으로 봄을 밀어낸다 허나 하루 이틀뿐 더 이상은 다가오는 봄을 이길 수 없는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다 올 것은 오고 갈 것은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련가 예정 섭리이리라 내가 붙잡는다 해서 없을 것이 있고 있을 것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듯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추운 것도 따스해지는 것도 사람이 할 수 없는 것 그분에 주권이다 내 인생 내가 살고 싶은 대로 원하는 대로 사는 것같지만 그분이 경영하시네 또 주 뜻대로 살고 주 안에서 말씀대로 사는 것도 그분의 뜻이라네 엄동설한이 급습하여도 봄이 오리라 작정하신 봄은 온다 *엄동설한(嚴冬雪寒) 뼈를 에는 엄동설한에 집을 나갔으니 오죽 고생이 심하겠느냐? 현재기온 5도이나 내일은 50도까지 오른다

  • 봄이 오지 않아도 행복하다

    어느덧 성큼 다가온 이 계절 날은 추운데 햇빛이나 온도는 확연한 봄이다 지난 몇일 전 뉴욕의 고층건물들이 얼었고 도로와 사람들도 꽁꽁 얼어버린 도시였다 거리의 모든 것들이 앙상함을 드러내며 빈 택시와 승객 없는 버스들로 한가롭게 오갈 뿐 생기 없었다 거스릴 수 없는 운명적 계절이날까 허나 무엇으로 역전시켜 이 보다 더 깊은 생명을 불어넣어 바꿔 놓을까 봄이겠지 봄이 오면 모든 것에 은혜을 불어넣겠지 얼었던 것이 풀리고 묶였던 것들이 자유하리라 세대마다 철저하게 묶어놓은 철의 밧줄들 팽팽하다 못해 끊어지기 일보직전에 놓여던 것들 아슬아슬한 시간의 다리를 건너며 먹고 마시며 취하여 떨어져 봐야 죽기밖에 더하겠느냐 객기를 부리며 얼음 속에 뭍었던 운명적인 것들 봄이 오면 다 풀리겠다며 기다리는 사람들에게는 계절의 변화는 소망이다 하지만 겨울 물새처럼 얼음물 속에서 퍼덕이며 비상한다면 봄은 기다리지 않아도 봄이 오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 명품인생

    찐 고구마도 나름 맛있지만 군고구마의 맛에는 미치지 못한다. 그것은 똑같은 고구마라도 불에 들어갔다 나와야 훨씬 더 향기롭고 깊은 단맛이 나는 거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 아니겠는가 고통과 시련의 불을 통과해야 명품의 인생이 된다 불같은 시험을 경험하였나 풀무 불에 던져진 체험이 있었나 환란과 고난 어떤 형태의 고초라도 불같은 시험에서 기도하며 견디라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 주님만이 열수 있습니다

    열린 듯 막힌 듯 하늘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열려 있는 것 같은데 어찌 보면 답답하리만큼 막혀 있네요 내 주변 이웃들을 보면 열린 듯하여 대화해 보면 장벽 앞에 서 있는 듯 소통 부재랄까 막힌 듯하여 교제가 힘드네요 눈 뜨면 열린 듯 막힌 듯한 세상에서 행성 같은 별들이 막힌 세상을 탈출하자며 뛰어보지만 우주 범주에 있을 뿐 넘어서면 실종 더 열린 곳으로 가겠다면 미아가 되어 돌아올 수 없는 막장까지 이르게 되지요 아담의 불순종 아브라함의 모리아 제단 모세의 홍해 바다는 막힌 듯 하였으나 열린 문이 되어 죽음에서 생명으로 나가게 되었지요 막힌 듯 열린 듯 조마조마 아슬아슬 삶에 장벽 막힘과 열림 사이에서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니 열려가네요.

  • 오직 성령으로

    오직 성령으로만 예수님을 그리스도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힘으로 되지 않고 능력으로도 아니되고 하나님의 신으로만 됩니다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으니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만이 영 입니다. 구령사업이나 교회나 주의 종들이 성령님을 의지하지 않는다면 모든 것이 헛수고가 됩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Invisible God)이 보이는 하나님(Visible God)으로 말씀이 육신 되어 오신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고 영접한 것도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한 것까지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케 하십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고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님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여 주십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 사마리아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셨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을 때까지 여기 머물라 하셨습니다. 그리하면 보혜사(Com+forter) 곧 능력이 함께 하시는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살게 됩니다. 성령 강림으로 하나님 나라의 확장 역동적인 교회의 부흥 죽은 자가 살아나는 구원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도탄에 빠진 세상을 구한 지도자들도 다 성령 충만했던 그리스도인들이며 모세 이사야 에레미아처럼 하나님의 종으로 쓰임 받았습니다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줄 때 자녀들은 예언하며 늙은이는 꿈을 꾸며 젊은이는 환상을 보며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 구원을 받습니다.

  • 우리를 향한 주님의 약속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네 자손이 땅의 티끌같이 되어서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 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 부흥되리라

    2019년 한 해를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여 하나님 나라의 확장 교회의 부흥 가정의 부흥 삶에 부흥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시작한다. 예수님 충만으로 성령님 충만으로 입을 열러 복음을 전파하여 죽은 자를 살리고 앉은뱅이가 일어나며 병든자가 고침을 받을 줄 믿는다. 너희는 온 천하를 다니며 만님에게 복음을 선포하라 그리스도 예수를 전하라 믿고 셰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라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쫒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손을 얹은즉 회복되리라 우리의 소원은 부흥 꿈에도 소원은 부흥 세례받는 자로 삼천 오천 구원받은 사람들을 날마다 더하는 부흥되리라

  • 바야흐로 Nyskc 전성시대

    바야흐로 NYSKC 전성시대다. 사라진 무대 커튼을 올리면 다시 2nd Round가 시작되듯이 진정 깨달았다 마라톤도 반환점을 돌면서 다시 시작되는 법 전쟁의 폐허를 딛고 빈민의 그늘을 지나 새롭고 거듭난 부머는 왔다 주님이 보내주신 소망이다 긴 겨울 배고픔도 알고 회로움도 기억하고 주님 안에서 화목됨을 아는 하나된 지체들 신앙의 경륜이 쌓여도 아직은 만만치 않은 믿음생활 그래서 회색은 싫다 붉든지 맑든지 뚜렸한 색이 좋다 역동적인 은혜의 리듬을 타고 예수님을 향한 성령의 이끄심에 순종한다 바야흐로 NYSKC 전성시대다 쉬어는 갈지언정 스스로 엄춰 비켜서는 비검한 마라톤은 없다 늦게 반환점을 출발한 만큼 좀더 힘을 내자 개가 짖는다고 멈추는 기차는 없다 2nd Round 여정은 전능하신 삼위일체 주님게서 이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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