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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란으로 1113개 검색됨

  • 전도란 무엇일까요?

    전도는 목말라 허덕이고 있는 이웃에 대해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거룩하고 필연적인 동정심을 가지고 구원의 소식을 전하는 것입니다. 전도는 결코 다른 것에서 강요된 의무감이나 명예심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자기 나라의 확장을 위해서, 자기의 위치를 높이기 위해서 하는 것은 더욱 아닙니다. 전도는 영혼 사랑을 증거하는 가장 소중한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전도자는 우선 목말라 있는 영혼을 찾아내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런데 인간은 대단히 교묘히 자기의 내심을 숨기는 재능을 몸에 지니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어디에서나 울고 싶은 곳에서 큰 소리로 울어 제칩니다. 그러나 연령이 많아질수록 사람 앞에서 울지 않게 됩니다. 사람 몰래 눈물을 흘리면서도 외견상 명랑하게 행동하는 것도, 마음속에서는 저주하면서 웃음의 얼굴을 하는 기묘한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인간입니다. 인간의 자존심과 교양은 그 사람의 진정한 모습을 덮어 숨겨줄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갖고 있습니다. 목마른 영혼이면서도 목마르지 않은 것처럼 위장하는 이러한 영혼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지고 구원의 소식을 전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전도는 썩어질 육신이 있는 동안만 할 수 있는 거룩한 사역입니다. 영혼은 전도를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천사를 통해서도 전도의 일을 맡기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도하는 모습을 보고 천사들이 그토록 흠모한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전도는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인본주의적 행위가 아니고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는 신본주의적 행위입니다. 그래서 기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도와 전도는 쌍둥이라는 견해도 있습니다. 사람은 구원을 얻으려는 스스로의 열심에 의해 구원 얻은 것이 아니고 사람을 구원하시려는 주님의 열심에 의해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전도자가 전도에 관한 여러 가지 지혜로 가르침 받았다고 할지라도 하룻밤을 성령을 의지하는 기도로 준비하고 전도의 터전으로 나가는 사람만큼 전도의 효력을 보지 못할 것입니다. 전도는 다른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세상을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합니다. 전도라는 신비스러운 역사가 활발할 때 세상에서 죄악이 사라져 가는 신기한 현장을 우리는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전도는 종국적으로 하나님이 인간 세계를 아름답게 만들고자 주신 가장 소중한 축복의 통로입니다.

  • 비신자 접촉전략 10가지

    한국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서구화되고 있다. 미국이나 유럽의 선진문화와 한국 문화간에는 적어도 경제생활 수준 면에서는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른바 문화충격(culture shock)이 없는 시대이다. 특히 서구의 '후기 기독교사회'(post-Christendom)의 초기 증세가 나타나고 있어 교회 인구의 정체 및 감소 현상이 일어날 정도이다. 여가혁명과 함께 심화되는 이러한 탈종교 현상은 국민소득이 1만 5천 달러가 될 때까지 향후 몇 년간 더욱 심해질 전망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비신자 혹은 세속인들을 어떻게 접촉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 10가지를 생각해 본다. 첫째, 수용적인 사람들에게 먼저 접근하라. 어느 지역에나 항상 처음에 저항적인 집단과 수용적인 집단이 있다. 제한된 선교자원을 가진 우리로서는 우선 복음을 듣고 따르려는 사람들에게 먼저 전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연구와 기도로 복음에 보다 많이 열려 있는 사람들의 집단을 파악하고 그 대상을 향해 집중적으로 전도하는 것이 현명하다. 둘째, 사회적 관계라는 그물망(social network)으로 접촉하라. 개인주의가 발달할수록 잘 모르는 사람의 설득은 효과가 없다. 이른바 60년대식 노방전도는 거의 열매를 기대할 수 없다. 오히려 거부감과 무관심만 조장하게 된다. 친족이나 친구와 같이 이미 안면이 있는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다리'로서의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사람들에게 의미를 찾도록 도와주라. 죽은 다음에 천당 가는 복음일 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를 제시하는 복음이 되어야 한다. 현대인은 사후세계보다 현실세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삶의 궁극적 의미야말로 기독교 복음이 제시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메시지가 아닌가. 넷째, 사람들의 순수한 의심과 질문에 관심을 가지라. 비신자들이 흔히 가지는 질문들, 예를 들어 '신은 과연 존재하는가?', '하나님은 과연 어떤 존재인가?', '인간이 하나님을 알 수 있는가?', '하나님이 우리를 알고 다가오시는가?', '이 과학시대에 과연 기적을 믿을 수 있는가?', '천국과 지옥은 과연 있는2가? 있다면 어떤 것인가?' 등에 대해서 명쾌하게 대답해 줄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다섯째, 소외감을 극복하도록 도와주라. 현대인의 가장 큰 문제는 소외감 즉, 진정한 교제의 결핍이다.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자신을 받아줄 수 있는 교제 그룹이 없기 때문이다. 소외계층은 가난한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잘 사는 사람들의 소외의식은 오히려 더 절망적일 수 있다. 사람들을 품는 교회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신뢰하는 관계가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관계를 강화하는 교회이다. 하나님을 믿으라. 그리고 사람을 사랑하라. 이러한 접근이야말로 인간의 소외를 해결하는 근원적인 태도이다. 여섯째, 자긍심과 가치감을 갖도록 하라. 유례없는 정신적 자유와 물질적 풍요에도 불구하고 현대인은 낮은 자존감 때문에 시달린다. 복음은 이러한 자신감의 결핍을 해결해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창조의 교리는 인간을 죄인 이전에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지은 바 되었음을 가르친다. 구원의 교리 또한 인간이 죄인이라는 사실 이전에 하나님이 사랑이심을 강조한다. 복음의 구조는 '좋은소식(창조) - 나쁜 소식(타락) - 좋은 소식(구원)'의 공식을 가지고 있다. 이것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수 있어야 한다. 일곱째, 하나님의 나라에 소망을 두도록 하라. 현대인의 공통의 고민은 역사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이다.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성이야말로 현대인의 가장 확실한 믿음이다.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사고와 실패를 나름대로 예방하는 보험사업이 갈수록 번창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러한 문제를 치료하는 확실한 길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확신뿐이다. 역사를 섭리하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야말로 현대인의 불안을 극복하게 하는 비결임을 깨닫게 해야 한다. 여덟째, 신실한 그리스도인을 친구로 삼게 하라. 현대의 세속인은 그리스도를 못 믿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을 못 믿는다는 말이 있다. 믿을 만한 그리스도인이 있다면 그리스도도 믿을 수 있다는 것이다. 친구를 여섯 명 이상 사귈 수 있으면 새신자가 절대로 교회를 떠나지 않는다는 조사보고도 있다. 기독교는 가르쳐서 얻어지기보다는 잡혀서 얻어지는(more caught than taught) 경향이 있다. 아홉째, 효과적인 교육과 확신의 사역을 제공하라. 기독교에 대해 많이 들은 것에 비해 비신자들은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기독교의 기본 교리에 대해 무지하다. 현대 사회에는 명확하게 기독교 교리를 가르치는 프로그램만 있다면 접촉될 비신자가 얼마든지 있다. 문제는 명쾌한 교육 프로그램이 없고, 있더라도 흥미와 참여를 촉진시키는 데에 실패하고 있다. 열 번째, 문화적인 토착화를 시도하라. 오늘날 교회의 장벽은 복음의 장벽이라기보다 문화의 장벽인 경우가 대다수이다. 비신자에게 낯선 교회는 성장하지 않는다. 열려 있는 교회는 비신자일지라도 편안함을 주는 언어와 음악과 사람들이 있는 교회이다. 기독교는 '다른 문화 안에 있는 같은 복음'이다.

  • 전도 동력의 8개 원리

    교회의 핵심사역 중 하나는 영혼 구원이다. 이를 위해 성도는 ‘복음의 증인’으로서 땅끝까지 기쁜 소식을 전해야 할 의무를 갖는다. 미래목회연구원 민경설 원장이 최근 경기도 포천 광림아카데미하우스에서 열린 전도동력 세미나에서 발표해 관심을 모은 ‘전도동력 7개 원리’를 정리한다. 1.영성을 회복하라 전도는 복음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하고 성령을 받게 하는 것이다. 성령을 받아 인생의 주인이 바뀐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다. 또 성령이 충만한 사람만이 불신자에게 성령을 전할 수 있다. 단지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의무감에서 입으로만 말하거나 전도지를 나눠주는 것으로는 전도할 수 없다. 전도자의 영성이 바뀌고 전도할 수 있는 동력을 얻어야 전도할 수 있다. 2.자아를 깨뜨리라 전도하기 위해서는 우선 전도자의 자아가 깨져야 한다. 그리고 환경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역할자는 바로 성령이다. 전도를 못하는 이유는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환경은 자아를 깨뜨리기 위해 사용하는 성령의 손길이다. 어떤 문제에 부딪히거나 다른 사람과 갈등을 겪을 때 자기 자신을 옹호하거나 합리화하지 말라. 주어진 여건을 그대로 수용하고 하나님이 허락한 것으로 감사하라. 3.자기 십자가를 기쁘게 받아들이라 날마다 십자가를 묵상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놓치지 않는 것도 스스로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안이다. 세상과의 갈등은 은혜와 사명,믿음,영광,은사 등으로 이겨야 한다. 사람들은 변화돼야 한다는 말에 거부감을 느낀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계속 변해야 한다. 진정한 내적 변화를 겪어야 기쁨을 느낄 수 있으며 이런 사람이 전도도 할 수 있다. 4.성령충만한 신자만이 전도할 수 있다. 내 안에 성령께서 계셔서 충만한 상태여야 한다. 따라서 늘 영이 혼탁해지지 않도록 기도하고 항상 정결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주시는 힘만으로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전적으로 맡기라. 겸손하게 주님을 의지하며 순종하면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성령충만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다. 기도하지 않으면 이를 유지할 수 없다. 기도할 때 중요한 점은 간절함이다. 이렇게 기도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최고의 것을 주시고 기도했던 분량보다 넘치도록 주신다. 5.4단계 확신을 가져라 전도하기 위해서는 ‘4단계 확신’이 필요하다.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것,예수님이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갖고 있다는 것,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는 것,전도가 죄의 문제를 해결해준다는 것이다. 교회는 예수님을 통해 성도들이 얼마나 변화되었는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교회는 사람을 바꾸는 일을 계속해야 자생력과 힘을 갖게 된다. 잔칫집 같은 교회,모든 것이 준비된 교회가 영혼을 구원한다. 이렇게 바뀔 때 사랑이라든가 협력은 저절로 이뤄진다. 사랑의 능력과 아름다운 지위,능력과 권세,물질의 축복,기도 응답 등은 열심히 전도할 때 자연스럽게 얻어진다. 6.전도는 기술이 아니다. 부흥하는 교회는 예배시간을 철저하게 지키고 성도들이 앞자리부터 앉는다. 예배시작 전에 기도하면서 예배를 준비하고 뜨겁게 찬양한다. 또 전도를 열심히 한다. 이와 함께 기사와 표적,말씀과 기도,사랑과 사명이 나타난다. 하나님과 세상,세상과 성도 등이 연결돼야 계속적인 동력을 얻을 수 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과 교회는 부요와 건강,감사,사랑,기쁨,능력 등의 축복을 받게 된다. 전도는 기술이나 방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전도하는 사람이 변화돼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의 영혼을 사랑하며 늘 하나님과 동행하고 변화하는 것이 전도의 기본이요,핵심이다. 7.십자가를 삶에 적용하라 자신이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다는 사실을 생활 속에서 항상 적용해야 한다. 그때 성령께서는 우리의 성격과 속성을 고쳐주시고 해결할 수 없었던 문제를 해결해주신다. 우리의 생활 속에서 해결받지 못한 것을 십자가 앞에 털어놓으면 놀라운 변화를 체험하게 된다. 그런 사람이 훌륭한 전도자가 될 수 있다. 8.전도동력을 받으라 전도 동력을 받은 사람은 마치 자석처럼 영혼을 끌어당긴다. 아무리 좋은 전도의 방법이 있다 할지라도 동력을 잃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전도는 기술의 문제가 아니다. 동력의 문제다. 병 고치는 목적이 무엇인가. 그것은 병 고치는 것을 통해 영혼을 구원하기 위함이다. 예수를 잘 믿어서 훌륭한 지위에 올랐다. 그 지위와 능력을 활용해 전도를 해야 한다. 전도의 동력이 생기지 않는 사람의 삶은 영원히 공허할 뿐이다.

  • 전도 시 반대 질문 100가지

    교회가 사회와 문화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해 복음의 전파가 가로 막혀서 교회는 생동감을 잃고,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 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전도이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의 문제는 전도를 몇몇 특정인만의 은사라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전도는 은사가 아니라 주님의 지상 명령이다. 전도는 특정인 몇 사람만의 전유물이 아닌 크리스천 누구에게나 주어진 의무이다. 전도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뿐 아니라 전도하는 자신이 행복을 누리게 되며, 타인에게 축복까지 나누어 줄 수 있는 크리스천의 귀한 사명이다. 전도를 하다 보면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특히 마귀는 이 땅에서 계속적으로 불치병을' 만들고 있다. 그리스도인들로서는 쉽게 답변하지 못할 까다로운 반대 질문들을 지속적으로 만들고 있다.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깨어서 기도하면서 마귀의 비생산적인 애매한 질문들에 대하여 지혜롭게 답변할 수 있는 실력을 늘 갖추고 있어야 한다. 우리가 반대 질문을 접할 때 온유한 자세로 명쾌하게 답변을 해주면 상대방이 신뢰감을 가질 것이나, 그 반대의 경우엔 상대방이 우리를 무능하다고 느낄 뿐 아니라, 기독교에 대한 신뢰감마저 떨어질 것이다. 따라서 전도에 임하기 전에 예상되는 반대 질문을 검토한 후 명쾌한 답변을 준비한다면 전도의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1. 교회에 안 나가도 착한 일만 하면 되지 않습니까? ː11 2. 교인들이 더 위선적인 것 같아요. 그런 사람들과 어울리기 싫어서 교회에 나가지 않습니다. ː17 3. 성경을 어떻게 믿을 수 있습니까? 못 믿겠습니다. ː23 4. 저는 죄가 없는데 교회에 다녀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ː25 5. 이제 더 이상 앞으로 죄를 짓지 않으면 되지 않습니까? ː27 6. 저는 죄가 많아서 하나님을 믿을 수 없습니다. ː29 7. 예수님을 왜 믿어야 하나요? ː34 8.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다는 증거를 보여주시든가 아니면 이해시켜 주십시오. ː36 9. 고통스러운 일이 너무 많아서 하나님도 못 믿고, 교회도 못 나가겠습니다. ː39 10. 왜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게 좋지 못한 죽음이나, 불행한 일들이 다가옴으로써 덕이 되지 않고 있습니까? ː41 11. 헌금을 내는 것이 부담이 되어 교회에 안 나갑니다. ː45 12. 너무 바빠서 교회에 못 나갑니다. ː47 13. 교회는 안 다니지만 하나님은 믿습니다. ː48 14. 일요일 하루만이라도 좀 편안하게 쉬고 싶습니다. ː49 15. 교회를 다니면, 포기해야 될 것과 절제해야 될 것이 너무 많아서 싫습니다. ː51 16. 교회와 하나님에 대해서 관심이 없으니까 내게 교회를 가자거나 하나님을 믿으라고 강요하지 마세요. ː53 17. 정리할 것 좀 처리하고 믿겠습니다. ː54 18. 종교는 다 같은 것 아닙니까? ː55 19. 예수를 믿게 됨으로 당할 핍박이 두려워서 못 믿겠습니다. ː57 20. 죽으면 그만이지 예수는 뭐고 지옥은 뭡니까? ː59 21. 하나님은 믿겠는데 예수님은 못 믿겠습니다. 저는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믿을 수 없습니다. ː61 22. 지금 당장 기적을 보여 주세요. 그러면 믿겠습니다. ː62 23. 교회 다니면서 신앙생활을 시작한다고 해도 지속적으로 믿을 자신이 없습니다. ː64 24. 저는 집안의 장손인데 제사를 못 지내게 해서 안 믿겠습니다. ː65 25. 예정된 사람은 언젠가는 믿는다면서요? ː66 26. 믿고 있습니다. ː67 27. 믿고는 싶은데 마음속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ː69 28. 세상의 악으로부터 지켜 주시지도 않는 하나님을 무엇 때문에 믿습니까? ː70 29. 예수님께서 실제로 이 땅에 존재하셨다는 것을 어떻게 믿지요? ː72 30. 십자가에서 무능하게 죽은 실패자 예수를 믿어서 뭐합니까? ː73 31. 예수님 한 분의 죽음으로 어떻게 수많은 인류의 죄가 모두 용서를 받습니까? 나는 못 믿겠습니다. ː74 32. 거듭나려면 성경을 믿어야 한다면서요? 그러나 성경에는 이해 안 되는 부분이 너무 많아요. ː76 33. 믿어보았자 소용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달라지는 것이 없을 것 같아요. ː77 34. 부모님의 반대가 두려워서 못 믿겠습니다. ː78 35. 믿는다는 것이 부담스러워 싫습니다. ː79 36. 예수님은 불공평합니다. 죄를 많이 지은 사람이나 조금 지은 사람이나 똑같이 용서를 해주고 천국으로 인도한다니 말입니다. 기분 나빠서 못 믿겠습니다. ː80 37. 내가 직접 따먹지도 않은 선악과를 문제 삼아 나를 죄인이라고 하면 어떻게 그것을 정상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까? 나는 그것을 절대로 인정할 수 없습니다. ː81 38. 지금까지 하나님을 믿지 않다가 이제 와서 비겁하게 하나님을 믿을 수 없습니다. 지옥에 가면 내 친구들이 많아서 걱정 안 합니다. 나는 기꺼이 지옥으로 가겠습니다. ː82 39. 목사와 교회 중직자들의 행실에 실망했기 때문에 교회는 쳐다보기도 싫습니다. ː84 40. 제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더군요. 그래서 더 이상 하나님을 믿을 필요를 못 느낍니다. ː85 41. 저는 원래 교회가 체질에 맞지 않습니다. ː87 42. 교회는 불필요한 낭비 기관이라고 생각합니다. ː89 43. 교회가 너무 많고 커지는 것이 싫습니다. 제가 누구보다 그것을 혐오하던 사람인데 어떻게 교회를 갑니까? 그리고 또 가기도 싫습니다. ː92 44. 전도를 왜 하는 것입니까? 필요하면 알아서 다 찾아갑니다. 제게 전도하지 마세요. ː93 45. 아무리 내가 죄인이라고 할지라도 나름대로 남에게 피해 입히지 않고 깨끗하게 살았으므로 하나님께서 나를 지옥으로까지 보내실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ː95 46. 하나님이 계시다면 세상이 왜 이렇게 부조리합니까? ː97 47. 예수도 한 인간에 불과한데 그를 왜 믿으며, 또 무엇을 믿습니까? ː99 48. 교회는 나가지 않지만 기도는 가끔 합니다. ː101 49. 교인들이 왜 가난하고 병들고 고통을 당합니까? ː102 50. 예수를 믿는다면서 할 일 못할 일 다하고 다니는 위선자들이 싫어서 교회에 가고 싶지 않습니다. ː104 51. 우리 집안은 대대로 믿는 종교가 있습니다. 공연히 하나님 믿었다가 집안에 풍파가 일어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ː106 52. 하나님께서 나의 필요를 모두 채워 준다고 하면 믿겠습니다. ː108 53. 믿지 않는 상사와 일하고 있습니다. 예수 믿는 일로 피차에 불편해지고 싶지 않습니다. ː109 54. 찬송이 듣기 싫어서 교회에 안 나갑니다. ː110 55. 나중에 믿겠습니다. ː111 56. 술과 담배를 못하게 해서 교회에 안 나갑니다. ː112 57. 하나님을 믿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ː113 58. 사랑의 하나님께서 어떻게 지옥을 만들 수 있습니까? ː114 59. 다른 종교를 경험해 보지 않고 기독교만이 진리라고 말하는 것은 독단 아닌가요? ː116 60. 어째서 예수님께서 꼭 죽으심으로만 우리 죄를 사함 받을 수 있습니까? ː117 61. 높은 산만하더라도 정상에 올라가는 길이 여러 갈래인데 어째서 예수님만 믿어야 구원을 얻는다고 주장합니까? ː121 62. 성경의 중심 내용은 무엇입니까? ː125 63. 자꾸 예수를 믿으라고 그러시는데 대체 무엇을 믿으라는 것이며 믿음의 근거는 무엇입니까? ː127 64. 왜, 선행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고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까? ː129 65. 광신자가 될까봐 겁이 나서 못 믿겠습니다. ː131 66. 예수를 믿으라구요? 그러면, 먼저 예수님에 대해서 소개해 주세요. ː132 67. 세상 삶을 즐기기에도 시간이 부족한데 언제 교회를 나갑니까? ː135 68. 교파가 너무 많아요. 도대체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몰라서 못 가겠습니다. ː136 69. 교회에서 더 이상 배울 것이 없어서 안 나갑니다. ː137 70. 교회에서 적응한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ː138 71. 어떻게 하면 예수를 믿을 수 있을까요? ː139 72. 예수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분이라면서요? 어떻게 그것을 믿을 수 있습니까? ː141 73. 제게 하나님에 대해서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 계속 말하면 다시는 안 만날 겁니다. ː143 74. 저 자신만 믿겠습니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또한 누구도 믿을 수 없습니다. ː145 75. 그리스도인들이 말하는 거듭남이라는 것이 심리적인 느낌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ː147 76. 일요일에 직장을 나가기 때문에 주일성수를 할 수 없어서 믿기 어렵습니다. ː150 77. 예수님께서 동정녀에게 탄생되었다는 사실을 믿을 수도 이해할 수도 없습니다. ː151 78. 하나님을 지금 당장 보여 주십시오. 그러면 믿겠습니다. ː152 79. 이제는 예수를 좀 믿어보려고 했는데 교회 한 번 갔다가 도둑을 두 번이나 맞았습니다. 다시는 믿지 않겠습니다. ː154 80. 그리스도인과 교회는 사회의 어려움과 불의에 무관심하면서 왜 늘 교회에만 모여 있습니까? 그런 일원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ː155 81. 하나님을 믿는 것도 좋지만, 학생은 공부가 우선이 아닐까요? ː157 82. 하나님은 정말로 사람들의 기도를 들어주십니까? ː160 83. 하나님보다 차라리 과학을 믿겠습니다. ː161 84. 참으로 문제가 많던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변화된 사실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변화시켰습니까? ː162 85. 과거 저의 죄책 때문에 견딜 수 없습니다. 교회를 가면 그 죄책은 오히려 더 심해집니다. 괴로워서 못 가겠습니다. ː164 86. 건강 하나 믿고 삽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병원 한 번 안가보고 살았습니다. ː167 87. 예수님의 이름이 무슨 효력이 있다는 것입니까? ː168 88. 하나님께서는 왜 악인을 그저 보고만 계시고 심판하지 않으십니까? ː169 89. 실천적인 행동으로 전도를 하십시오. ː171 90. 교회가 멀어서 가기가 힘듭니다. 집에서 기독교 방송을 들으며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ː172 91. 예수님의 피가 왜, 그리고 무슨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까? ː173 92. 하나님께서 어디에 계십니까? ː175 93. 그리스도가 나에게 필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ː176 94.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서 먹을지 안 먹을지도 모르고 에덴동산에 선악과를 두고는 마치 교통 순경처럼 숨어 있다가 그들이 먹고 나니까 죄인으로 몰아 부치는 법이 어디 있습니까? 그런 하나님을 믿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ː179 95. 신부는 결혼 안 하던데 목사는 왜 결혼합니까? 다 벌어먹고 살기 위해서 직업으로 하는 것이지요? ː181 96. 복음을 전파하려고 설교 장소에 시설을 설치하러 가던 사람들이 폭발물에 의해서 비참하게 죽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 일을 원치 않는다는 뜻이 아닌가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왜 그러한 사람들을 죽게 내버려두십니까? ː183 97. 현재 저는 술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제가 어떻게 교회를 나갑 니까? 이 장사를 조금만 더하고 정리한 후에 다니겠습니다. ː185 98. 왜, 이스라엘 사람인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까? 우리 나라에도 단군이 있지 않습니까? ː187 99. 믿으려면 일찍 믿어야지 너무 늦었어요. ː189 100. 제게 하나님을 믿으라는 것입니까? 예수님을 믿으라는 것입니까? 성령을 믿으라는 것입니까?

  • '새신자 정착 10계명'

    목회자들의 고민 가운데는 새 신자를 교회에 정착시키는 문제가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한다. 일반적으로 새 신자 정착률이 10-15%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교회가 총동원전도 등 열심히 전도해 등록시킨 이들은 생소함과 이질감을 극복하지 못하거나 예배에 적응 못해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 이런 가운데 새 신자를 교회에 뿌리내리게 하는 바나바 사역 프로그램이 국내외에서 호응을 얻으며 확산되고 있다. 1985년 시카고교회 김명남 목사에 의해 개발된 이 프로그램은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 바나바를 모델로 새신자를 어떻게 영접하고 관심을 쏟으며 양육해야 하는가에 초점이 맞춰진다. 그동안 미국내 한인교회에서 30차에 걸친 세미나가 이뤄졌으며 국내에서도 지난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세미나를 가짐으로 23차까지 진행됐다. 그동안 교육받은 인원만 1만5천여명에 이르며 개교회에서 이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새 신자 정착률이 50~60%로 높아졌다는 보고도 나오고 있다. 한편 제24차 바나바 세미나는 내달 6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0342_745_4865). 바나바 사역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새 신자 정착 십계명을 소개한다. 십계명에서 말하는 바나바는 이 새 신자 정착에 특별한 사명을 가진, 바나바 사역 교육을 받은 성도를 뜻한다. 1. 교회에 위로와 칭찬, 화목의 분위기가 가득하도록 만들라 성경의 바나바는 위로의 사람으로 교회 분위기를 언제나 훈훈하게 이끌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2. 예배 후 10분 동안 새 신자를 절대 혼자 있게 만들지 말라 예배 종료 즉시 훈련받은 바나바들이 새 신자를 찾아 정중히 인사하고 환영하며 최대한 친절히 영접한다. 본인이 교회의 귀한 손님이라는 사실을 확인시킨다. 3. 가슴의 사람, 즉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새 신자를 만나게 하라 의무적이고 계산된 행동이 아니라 마음에서 친절이 우러나오도록 행동하는 달란트의 사람이 새 신자를 만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도록 한다. 4. 새 가족이 된 신자보다 사역자를 변화시키는 것이 먼저다 교육과 훈련으로 변화된 바나바는 새신자를 교회에 정착하도록 결심시키는 일에 사명을 갖고 최선을 다한다. 5. 새 신자와 교인을 연결하는 중보자가 되라 예수님이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중보하듯 대상자를 사랑과 기도로 중보하도록 수시로 교육하고 훈련시킨다. 6. 공감대를 갖는 사람과 일 대 일로 짝지어라 새 신자와 공감대를 갖는 바나바 사역은 짧은 시간에 친근감을 갖고 교회에 정착되도록 한다. 7. 매주 3명의 교인을 소개하라 바나바는 7주 동안 중요하게 여기는 교인을 매 주일 3명씩 새 신자에게 소개하며 서로 교제하게 한다. 8. 새 신자 앞에서 담임 목사와 교회를 자랑하라 목회자 중심, 교회 중심으로 변화된 바나바는 담임목사와 교회를 새신자에게 자랑하는 사람이다. 9. 새 신자와 짝짓는 환영실을 가지라 새 신자를 환영하는 분위기를 느끼게 잘 장식한 환영실에서 바나바와 짝을 짓는 것이 효과적이다. 10. 교회적으로 새 신자 정착 사역에 비중을 두라 정착사역은 전도와 양육을 연결하는 중심 축이라는 것을 교회적으로 인식하고 효과적 조직과 방법을 교회 차원에서 마련해야 한다.

  • 소그룹 7백개로 1만명이상

    성장한 싱가포르 침례교회 ▶ 극장을 인수하여 더 성장하고 있는 교회 성장하는 교회들의 특징이 극장을 인수하여 더욱 성장하게 되었다고 한다. 싱가포르는 한국처럼 영화문화가 발전된 것이 아니라서 쉽게 인수할 수 있다. 유교권 문화 속에서 붉은 장미처럼 꽃피운 싱가포르 침례교회(FCBC)는 1986년 8월, 350명 교인으로 출발하여 1988년 셀 교회로 전환하면서 800명으로 증가했고, 1995년말 예배참석자가 6000명으로 성장한 기적을 남긴 교회이다. 도시의 번화한 시장 한가운데 위치한 극장을 개조해서 만든 교회 본당 건물에서는 주일 4부 예배를 드린 후 친교와 점심은 교회 밖 노점에서 이루어진다. 이 노점들은 이 교회 성도를 상대로 장사해서 먹고 산다고 한다. 10,000명 이상이 모이는 년 2회 정도의 대집회 때는 싱가포르 최대의 실내체육관을 빌려 쓴다. 교회 산하에 셀 목자훈련센타, 국제훈련센타, 사회봉사센타가 있고, 1995년 당시에 벌써 69명의 목사와 105명의 전임직원이 교회 모든 운영을 도맡아 하고, 1000여명의 지체사역 자원 봉사자들이 사역자를 도와 전도와 이웃사랑을 실시하고 있다. 1998년에는 목사만도 110명 이상으로 늘어났다. (그 교회 목사가 되려면 1년에서 1년6개월 정도 헌신적인 봉사와 함께 목사 안수를 준다) 매주 모이는 활동적인 셀이 700개이고 일년에 한번 정도 모든 셀교인들이 총동원되어 싱가포르 전역에 흩어져 구제와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셀(10∼15명) 다섯이 모여 죤(Zone)이 되고, 죤이 모여 디스터릭(District)이 된다. 셀본부 상황실의 큰 상황판에는 교회 모든 쎌의 움직임이 한눈에 보이도록 해서 24시간 셀의 활동을 점검하고 있다. ▶교회 시작 동기와 발전과정 셀이 없던 지루한 계절이 있었다. 셀이 없던 교회 초창기에는 앞문으로 들어오는 교인수보다 뒷문으로 빠져 나가는 수가 더 많았다. 왜냐하면 그 당시 교회는 사람보다 사역을, 사랑보다 사명을, 말씀보다는 말만 하는 '지루한 계절'을 통과하고 있어서 결과적으로 영적성장이 둔해지고 성도들은 삶의 변화를 체험하지 못했다고 로랜스 콩은 강의중 고백 한다. ▶ 랄프 네이버 박사의 소그룹 비전 이 시기에 셀교회 개념을 처음 확대 발전시킨 '랄프 네이버'박사(Dr. Ralph W. Neighbour)가 싱가포르침례교회 협동목사로 잠시 부임하여 쎌을 도입하게 됐다. 네이버 박사는 22세에 빌리 그래함 전도팀의 일원으로 맹활약했고, 그 후 뉴욕지역에서 5년동안 23개의 침례교회를 개척하는 억척을 보인다. 1969년 40세에 고향 휴스톤에서 목회를 시작, 불신자에 대한 전도와 신자들의 삶의 변화를 유도하는 셀개념을 처음으로 개진하여 실험기간을 거쳐 성공으로 이끌었다. 이때 남침례회교단 해외선교부에서 이와 같은 전략을 싱가포르에 심기 위하여 그를 해외에 파송한다. 1997년 다시 휴스톤에 돌아와 4년 동안 셀교회 개념을 재정립하고 확대 적용한 결과 18개월 만에 교인 수가 700에서 1400으로 배가 됐다.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나? 이 질문은 지루한 터널을 통과하던 어두운 계절, 싱가폴 교회의 교인들의 마음속에 크게 메아리쳤다. 이 시기에 셀교회의 교과서적인 책 'Where do we go from here?' 저자인 네이버 박사가 싱가폴 침례교회에 와서 셀교회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쎌이 없는 교회에서 쎌이 있는 교회로, 쎌이 있는 교회에서 완전한 쎌 교회로 옷을 갈아 입고, '일과 프로그램 중심'의 전통교회에서 '사람과 사건'중심의 쎌교회로 완전 전환(paradigm shift)하는 일이 일어났다. 그들은 쎌이라는 새로운 배를 타고, 돛을 높이 올리고, 방향을 잡고, 성령의 신바람의 인도를 받아 신나게 푯대를 향해 나가고 있는 모습이 장하게 보였을 것이다. ▶쎌이 싹튼 봄의 계절 50개로 시작한 쎌이 짧은 기간 동안에 700개로 늘어나면서 초대형 교회로 위상을 바꾼다. 교회가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군중 속의 고독이나 자리만 채우는 구경꾼으로부터 쎌을 통해 서로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만나서 나눔을 갖고, 치유와 삶의 기쁨을 경험한다. 나가서 전하지 않으면 좀이 쑤시고 몸살이 나는 모습으로 됐다. 콩 담임목사의 투명한 비전과 지도력, 사역자들의 혼신의 노력, 전 임직원들의 충성, 평신도들의 헌신이 대합주곡이 되어 교회를 변화시켰다. ▶쎌과 함께 350에서 6000으로 겨자씨가 거목으로 변하기까지 '네이버'박사가 쎌을 재정비하고 떠난 후 콩 목사는 쎌을 더욱 확대 발전시킨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우선 교인들을 말씀으로 무장시키고, 성령으로 충만케 하며, 제자훈련 및 사람을 키우고, 지체사역을 쎌교회에 맞도록 재조정하는 대단원의 작업을 과감히 추진하고 콩 목사가 직접 진두 지휘하며 주님의 세밀한 인도하심과 역사하심에 귀를 기울였고, 마침내 교인이 부쩍부쩍 늘기 시작했다. 1995년말 350명에서 6000명으로 늘어났다. 그리고 현재는 8천명이 출석하고 있으며, 1만명의 교인으로 성장하게 됐다. 주일 대 예배는 그야말로 축제다. 찬양, 말씀, 성찬식, 침례식, 간증, 연극이 있고, 치유를 맛보는 하나님의 은혜의 잔치다. 1995년 한해 동안에 침례받은 수가 556명에 이르고 또한 같은 해에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 수가 1,931명이나 된다. 한알의 겨자씨가 거목을 이루어 시원한 그늘을 안겨준 셈이다. ▶ 소매 걷고 '콩콩'뛰는 로랜스 콩 목사 그는 펄펄 끓는 가슴과 냉철한 지혜, 그리고 경영의 귀재다. '연말에 계산해 보십시다. 한해 교회예산지출 때 주님 영접수의 비율로써 투자때 효과를 헤아려 봅시다. 당신도 장사하고 이익을 계산하지 않습니까?' 그의 '비즈니스 마인드'를 어떻게 보아야 합니까? 그는 기도하면서 주 안에서 담대해지고, 소매 걷고 '콩 콩' 잘도 뜁니다. 담임목사가 강단위에서 뛰면 강단아래 있는 부목사 69명과 직원 100여명이 함께 따라 뛰고, 사역자와 직원들이 뛰니까 평신도들도 신나게 된다. 하나가 되고, 새 힘이 솟아나고, 그 힘이 쎌로 연결되고, 다시 지체사역으로 이어지는 띠를 이룬다. 이것은 콩목사 자신이 양으로 속해 있는 쎌의 평신도목사의 진한 간증들이다. ▶ 교회비전 - '10억 중국을 내게만 맡겨라!' 투명한 비전과 실현가능한 전략은 사역을 낳고 사람들을 흥분시키는 힘이 있다. 싱가포르는 나라 전체가 5000개 마을, 아파트 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콩 목사의 꿈은 서기 2000년까지 싱가포르 모든 마을에 적어도 한 개의 '기도 쎌' 즉 5000개의 쎌을 세우는 것이다. 더욱 엄청난 꿈은 10억이 넘는 중국인의 복음화를 자기교회에서 책임지겠다는 오만한(?) 야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 대만에 국제 쎌 훈련센타의 전초기지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2002년까지 전세계 50개국에 쎌교회를 심는다는 것이다. 구 소련 국가들을 차례차례 방문하면서 작업을 이미 개시했다. ▶쎌교회의 구조와 특징 쎌, 쎌, 쎌, 그게 뭐죠? 쎌(cell)은 감옥이란 뜻도 있지만 생명의 구성 단위인 세포라는 의미도 있다. 여기서는 후자의 의미에 속한다. 생명체는 살아있는 세포로 구성되어 기능을 발휘한다. 다시 말하면 세포가 모여 조직이 되고, 조직이 모여 기관이 되며, 기관이 모여 하나의 완전한 유기체인 몸을 이루듯, 쎌 교회도 같은 이치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의미한다. ▶쎌교회 특징은 '나 만나' 사역 쎌은 나눔과 치유와 말씀이 살아 역사하는 믿음/소망/사랑의 작은 공동체이다. 다시 말하면 쎌은 '나를 만나라'는 주님의 명령을 준행하기 위해 나가서, 만나를 나누는 '나 만나' 사역이다. 그리하여 쎌 교회에 늘 하나씩 남겨 놓는 빈자리에 불신자를 초청하여 구경꾼에서 일꾼으로, 일꾼에서 추수꾼으로 영적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다. 하나의 쎌이 자라 12명 이상으로 증식되면 분가를 하게 된다.

  • 전도 문제점과 전도 훈련

    1부: 서 론 ♣†서구 교회들과 같은 징후들 선교 1세기를 넘어선 한국 교회가 그 동안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여 왔음은 초창기 많은 신앙의 선각자(先覺者)들과 선교사들의 피땀어린 공로(功勞)로 얻어진 하나님의 은총이다. 이제 한국 교회에는 피와 땀을 흘린 개척 1세대가 물러나고 고난을 모르고 자란 2세대와 자기만을 아는 3세대가 교회를 이끌어 가기 시작하면서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이제는 평신도들이 땀 흘리며 전도하는 수고 대신 "나홀로 신앙"으로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에 젖은 신앙생활을 하고 있으니 이러한 현상이 결과적으로 교회 성장에 장애 요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 _ 현대인들은 소득 증가로 생활에 여유가 생기고 자가용차의 증가로 주일 성수(聖守)대신 야외로 나가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교회는 빈자리가 늘어나고 있으니 마치 서구(西歐) 교회와 같이 경제는 흥하나 교회는 쇠하는 징조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풍요 속에서 과소비로 인하여 경제적으로 쪼들리고 있으니 주택 할부금,외식비,차량 유지비,과외비 등 생활비의 증가로 집집마다 적자 가계를 메우기 위하여 맞벌이 주부가 늘어나면서 교회는 헌신자들이 줄어들고 있다. 물질의 부유(富裕)가 인간성을 황폐하게 만들고 도시를 범죄와 타락의 소굴로 만들었던 서구 사회의 모습들이 이제 우리 주변에서 나타나고 있으니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는 하나님 말씀이 새삼 생각나는 시대가 되었다. 신앙이 없는 물질 제일주의는 사람들의 심성(心性)을 부정(不淨)하게 만들고 도시를 소돔과 고모라와 같이 만드는 것이다. _ 우려되는 현대인들 1.물질의 풍요로 신앙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불신앙의 현대인' 2.배타적이며 나만을 아는 '이기적인 현대인' 3.아파트 생활로 이웃간 대화가 단절된 '고독한 현대인' 4.유희와 쾌락만을 추구하는 '타락한 현대인' ♣†처음부터 이론적인 전도 방법은 거부감을 줄 수 있다 현재 대부분의 전도 방법은 아무나 붙잡고 전도지를 읽어 주며 결론부터 요구하는 전도 방법으로 이러한 전도 방법은 논리적인 것을 좋아하는 서구인(西歐人)이나 공원에 앉아서 소일거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맞는 서구식 전도 방법이다. 아직 신앙에 대하여 마음의 문을 열지도 않은 불신자에게 결신(結信)부터 받으려고 해서는 상대방을 질리게 만들기 쉬운 것이다. 이러한 전도 방법이 어려서부터 기독교 문화 속에서 자라 온 서구인에게는 맞을지 모르지만 아직도 기독교를 이방 민족의 것으로 생각하고 교회에 대하여 왜곡된 선입관을 갖고 있는 불신자에게는 거부감을 주기 쉽다. 물론 교리는 전도대상자에게 먼저 선포되어야 할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서 우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축복을 소개하고 사랑을 베풀어서 새신자로 등록시킨 후 성경 공부 시간을 통하여 차근차근히 가르치는 것도 효과적인 전도다. 아무리 문화가 서구식이어도 김치와 된장이 한국인에게 맞는 식단인 것처럼 전도 방법도 우리식으로 우리의 문화와 정서와 감정에 맞는 방법으로 전도하여야 한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9장 21절에서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 있는 자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하였으니 사도 바울은 율법을 내세워 전도함으로서 그들을 어렵게 하지 않고 그들의 형편에 맞추어 그들과 함께 어울리며 생활속에 전도를 하였던 것이다. _ 시정하여야 할 전도 방법 1.아무에게나 즉흥적으로 전도함으로 (전도인을 기피함) 2.만나자 마자 처음부터 신앙 이야기로 (거부감을 줌) 3.상대방에 대한 정죄로 시작함으로 (기분을 상하게 함) "당신은 죄인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4.길가에서 지나가는 말로 전도함으로 (귀담아 듣지 않음) 5."예수 믿으세요" 라고 단번에 결신을 요구함으로 (거절부터 받게 됨) 6.계획도 없이 아무 집이나 무례하게 방문함으로 (냉대를 받음) (평생 100가구 전도 참조) ♣†'아무나, 단번에, 결신부터' 받으려고 해서는 안된다 전도인은 길가에서 아무에게나 복음을 증거하는것 보다 이제는 주변에 전도대상자를 찾아서 전도하기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차분하게 앉아서 복음을 전하는 전도를 하여야 한다. 오늘날 많은 전도인이 냉대를 받는 것은 "아무에게나, 단번에, 결신부터" 받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박사 학위를 받고 가문이 좋은 훌륭한 청년이라도 길가에 지나가는 아무 여성이나 붙잡고 단번에 결혼하자며 청혼을 한다면 비웃음을 받을 것이다. 이처럼 아무나 붙잡고 무모하게 전도해서는 냉대를 받게 되고 마음에 상처로 전도란 어려운 것이다는 인식을 갖게 되면 결국 낙심하기 쉬운 것이다. _ 언행 일치가 중요하다 전도인은 구원의 이유와 목적을 성경 구절로 잘 설명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성경 구절을 암송할 수 있는 사람만이 전도할 수 있는 것으로 인식되어 성경 암송의 애로 때문에 전도를 단념하도록 만들어서는 안된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을 많이 알아야 하지만 그와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그의 삶이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서 불신자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면 그(전도인)를 주시하고 있는 불신자들의 시선이 결국 그(예수 그리스도)를 흠모하게 되는 것이다. 언행(言行)이 일치하지 못하는 백마디의 성경 암송보다 그리스도를 닮은 전도인의 선한 행실과 새롭게 피조물된 모습이 효과적인 전도 방법인 것이다. 한국 교회 교인 현황 교인 중에 30%는 교회에 봉사한 경험이 없으며 교인 중에 35%는 정기적으로 십일조를 안하며 교인 중에 40%는 성경 공부한 경험이 없으며 교인 중에 45%는 정기적인 기도를 하지 않으며 교인 중에 50%가 교회에 등록하고도 출석하고 있지 않으며 교인 중에 55%는 신앙 서적을 한번도 읽지 않았으며 교인 중에 60%는 주중에 한번도 성경을 읽지 않으며 교인 중에 90%는 1년에 한 명도 전도하지 못하고 있다. ♣†전도는 '누구나' 할 수 있으나 훈련을 받아야 한다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약 2:14) 많은 평신도들이 전도 훈련을 받지 않고 단순히 그리스도에 대한 열정만으로 섣불리 전도를 시작함으로서 전도대상자를 귀찮게 하고 결국 불신자로부터 냉대를 받음으로서 전도란 어렵다고 생각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전도란 주님께서 성도들에게 당부한 지상 명령이므로 "누구나" 전도를 하여야 하지만 아무런 준비 없이 "아무나 섣불리"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전도하고자 원하는 평신도인은 먼저 전도 훈련을 받아서 정신 무장을 하고 또한 여러 가지 전도 전략에 대하여 충분히 숙지를 한 후에 전도 현장에 나가야 한다. 훈련받지 않은 평신도를 전도 현장으로 내보내는 것은 마치 신병(新兵)에게 총쏘는 방법도 가르쳐 주지 않고 전쟁터로 내보는 것과 같은 것이다. _ 시대에 맞는 실제적인 전도 훈련이 필요하다 과거 경제적으로 빈곤하고 영적으로 갈급하며 교회가 많지 않은 시절에는 길가에서 외치기만 하여도 영혼 구원을 하던 시절이 있었다. 이제는 과거처럼 단순히 길가에서 외치는 전도 방법으로는 완악한 불신자들과 첨단 장비로 공격하는 사단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현대인들은 생활 양식이 향상되면서 가치관 신앙관이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으니 이제는 현시대에 맞는 전도 방법이 계발되어야 한다. 국민소득이 증가 하는것에 따라서 농사 짖는 방법이 달라지듯이 이제 전도 방법도 과거와는 달라야 한다. 포도주는 2000년이 지나도 변함이 없지만 포도주를 담는 그릇은 시대에 따라서 변하듯이 복음의 내용은 물론 변질되어서는 안되지만 전도 방법은 시대 환경과 문화에 맞는 새로운 실제적인 전도 방법이 나와야 한다. ♣† 전도하려면 먼저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 전도를 하고자 원하면 먼저 "나도 한번 전도 해보자"는 적극적인 생각을 가져야 한다. 지금까지 전도에 대하여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생각이 바뀌어서 "전도는 쉽다!" "나도 할 수 있다!" 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생각을 갖고 "나도 한번 해보자!"는 마음을 먹어야 한다. 사람이 행동을 바꾸려면 먼저 생각이 바뀌어야 행동이 바뀐다. 왜냐하면 행동은 생각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나는 전도에 자신이 없다" "나는 전도에 은사가 없다" "전도는 힘들다" "이 동네는 전도하기 힘들다" 는 전도에 대한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생각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뀌지 아니하면 아무리 전도를 당부해도 전도하러 나가지 못하고 전도 행동이 나오지 못한다. 왜냐하면 행동은 생각에 범위를 넘어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전도는 은사가 아니다. 전도는 아무나 누구든지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누구나 "전도는 쉽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새롭게 각오를 하고 나가서 전도가 행동으로 실천될 때에 그의 헌신적인 수고는 결국 성령의 도우심으로 놀라운 전도 열매를 얻게 되는 것이다. ┗ 전도자는 1.전도는 쉽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2.나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3.기도로 하나님과 영적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4.구원의 확신으로 정신 무장이 되어 있어야 한다. 6.확실한 전도 전략을 숙지(熟知)하고 있어야 한다. 7.훈련을 통하여서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여야 한다. 8.전도인은 성령 충만으로 사기(士氣)가 충천(衝天)하여야 한다. 구 호 ! 1) 전도는 쉽다! 2) 나도 할 수 있다! 3) 나는 전도에 자신 있다! 4) 나도 한번 전도 해보자! 5) 내가 변해야 우리 교회가 성장한다! 6) 우리 교회 성장은 내가 마음먹기에 달렸다! ♣†전도가 생활속에 습관이 되어야 한다 사람들의 행동은 90%이상이 습관에서 나온다. 미소 짖는것,밥 먹는것,인사 하는것,운전하는것 등 대부분이 습관적으로 행동이 나오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인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그 아이가 커서 누구를 만나든지 자연스럽게 인사를 할 줄 아는 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사람은 습관이 들지 않으면 행동이 "즉시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는다. 전도를 생활속에 습관으로 만들어야 누구를 만나든지 "즉시 자연스럽게" 전도할 수 있는 것이다. 습관은 제2의 천성이라는 말처럼 아무리 전도에 자신이 없고 은사가 없는 사람이라도 전도를 습관으로 만들면 누구를 만나든지 자연스럽게 전도할 수 있는 것이다. 평소에 전도하는 습관을 갖지 않은 사람은 아무리 전도하기 좋은 사람을 만났어도 자연스럽게 전도 행동이 나오지 않음으로서 결국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치고 마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도인은 누구를 만나든지 습관적으로 전도함으로서 전도를 생활속에 일부분으로 만들어야 한다. 주일학교 어린이에게 어려서부터 전도하는 습관을 들이면 장년이 되어서도 자연스럽게 전도할 수 있는 것이다. 행복하려면 행복하게 살아가는 습관을 들여야 하며 성공하려면 성공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습관이란 같은 행동을 계속 반복하되 간단한 습관은 일반적으로 30회 이상 반복하여 행동함으로서 습관으로 만들 수가 있다. 전도인이 갖추어야 할 생활속에 습관들 1.누구를 만나든지 친절히 인사하는 습관 2.불신자를 만나면 어떻게 전도할까 기회를 찾는 습관 3.전도를 위하여 먼저 상냥하게 말을 붙이는 습관 4.전도를 위하여 무엇이든 베풀고 주는 습관 5.일부러 시간을 내서 전도하는 습관

  • 전도 10계명

    1. 상대방의 어려운 점을 속히 파악하고 해결방법을 제시하며 사랑으로 접근하라.(마11:28, 시50:15) 2.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와 성령으로 전도의 실탄을 준비하라.(엡6:10-20, 히4:12) 3. 기도하는 경건의 자세를 잃지 말고 믿음으로 담대히 전도하라.(딛전 2:11-14) 4. 자신이 전도한 사람이 구원의 확신을 가질 때까지 잘 가르치고 인도하며 격려하라.(마28:19-20) 5. 전도의 낙태가 큰 죄인 줄로 알고 절대 중도에 포기하지 말라. 6. 가장 가까운 사람부터 접근하여 교제하면서 전도하라.(마4:17-25) 7. 사랑의 복음을 가지고 확신을 가지고 끈질기게, 포기하지 말고 상대가 구원받도록 전도하라.(골 1:20-25) 8. 아낌없이 투자하며 전도하여 우리 교회로 인도하여 넘치는 축복과 구원을 받게 하라.(고전 9:14-16, 요3:16) 9. 예수님께서 내려 주신 능력을 절대 신뢰하며 확신을 가지고 전도하라.(빌 4:13, 행1:8) 10. 구원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전도하라.(시126:5-6)

  • 전도 방법 10가지

    “전도는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 “전도는 잘하는 사람만 잘되더라.” 모범적 크리스천 중에서도 전도만 하려면 몸이 움츠러드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런 한편 교회에 나온지 얼마 안됐으면서도 무서운 기세로 전도를 하는 사람도 있다. 새해에는 ‘전도 숙련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전도 초보자’들을 위해 전도 전문가들이 말하는 필수지침과 노하우를 10가지로 정리했다. ①자신이 하려고 말라 ‘고구마 전도왕’ 김기동 집사는 “저는 내성적이라…”“성경을 잘 몰라서…”“교회 다닌지 얼마 안돼서…” 등 변명은 모두 ‘전도를 자신이 한다는 오해’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우리는 전도의 도구가 될 뿐 그 과정은 100% 하나님이 책임지신다는 것. 이를 깨달으면 담대하게 나설 수 있다. ② 등잔 밑에서 우는 영혼 발견하기 가까운 데서부터 전도 대상을 찾아야 한다는 것은 전도의 기본 중의 기본. ‘평생 1명 전도법’(규장)의 저자 류익태 목사는 아는 사람부터 전도해야 하는 이유를 “전도는 만나서 복음을 전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노방전도도 좋지만 한 사람이 제대로 복음을 받아들일 때까지 가까이서 ‘멘토’가 돼주는 것이 진정한 전도라는 것이다. ③ 보고 또 보고 전도에 있어 자주 대면하는 것만한 지름길은 없다. ‘전도왕’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모두 끈질기다는 것. 출근시간마다 집앞에서 기다리다가 마주칠 때마다 “기도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는 ‘고구마 전도왕’ 김기동 집사,다른 의사보다 회진을 몇 배 더 많이 돌면서까지 환자들을 자주 보고 복음을 전한 ‘의사 전도왕’ 이병욱 교수 등이 그 예다. 얼굴을 익힐수록 마음의 벽은 쉽게 허물어진다. ④ 칭찬으로 시작하라 “한결 젊어보이십니다.”“이 식당 물맛이 끝내줍니다.” 등 칭찬으로 대화를 열어야 한다. 김기동 집사는 “칭찬은 젓가락이 쉽게 들어갈 수 있도록 마음문을 말랑말랑하게 만든다”는 지론을 갖고 있다. 물론 마음속으로는 흉을 보면서 겉으로만 칭찬하라는 뜻은 아니다. 칭찬거리를 찾다보면 결국 그 사람을 인간적으로 이해하게 되고 그럴 때 진심으로 전도하려는 열의도 생긴다. ⑤ 겸손은 유일한 밑천 “전도한다는 사람이 뭐 그렇게 거만해? 맨날 자기 잘사는 얘기만 하고…” 전도를 하다보면 비난을 듣기가 다반사이지만 성경에서 이미 복음 전도의 길이 고난임을 배운 이상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아줌마 전도왕’ 김인아 전도사에 따르면 교만한 상대에게는 자세를 더 낮추는 것만이 방법이다. 한번은 아이 때문에 교회갈 시간이 없다는 사람을 위해 “아이를 봐주겠다”고 나섰다가 돈 받고 부리는 보모보다도 못한 취급을 받았지만 김 전도사는 신경쓰지 않았다. ‘그 일로 그 마음에 복음이 들어가면 된다’는 것. 이런 모습이 결국 철옹성같은 마음문을 연다는 것을 기억하자. ⑥ 성격과 기질을 알자 막무가내식 돌진이 예상 외의 결과를 내기도 하지만 상대를 알고 접근하는 것이 한결 효과적인 것만은 사실이다. 수많은 전도 경험을 통해 “사람들이 일단 예수를 믿을 때는 자신의 성격이나 기질대로 믿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파악한 김인아 전도사는 ‘뜨겁게 믿을 사람’을 위해서는 통성으로 기도해주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꼼꼼하고 합리적인 사람에게는 사실적으로 접근하는 등 전략을 세운다. ⑦ 교회와 상호 협력하라 전도자의 사명은 대상자를 좋은 교회에 자리잡도록 도와주는 것도 포함한다. 전도에 있어 교회의 역할이 50%는 되는 셈이다. 류익태 목사는 “전도자는 교회의 물결을 타야 힘이 난다”고 강조한다. 전도하는 교회 전체에서 성령이 느껴져야 전도자의 활동도 활발해지고 찾아오는 사람들의 변화도 빠르다는 것. ⑧ 전도자가 곧 크리스천의 거울 크리스천이 모두 ‘성인’(聖人)이 될 수는 없지만 전도자들은 상대방의 눈에 크리스천을 대표하는 사람으로 비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전도하는 사람이 푸념을 늘어놓거나 다른 이의 흉만 본다면 복음이 전해질리가 없다. 시작부터 “예수 믿으니 너무 좋습니다”를 강조하라는 김기동 집사의 말처럼 자신의 긍정적인 가치관과 삶을 먼저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⑨ 내가 먼저 성령을 체험해야 광진교회 민경설 목사는 “전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전도자가 진정으로 성령을 체험한 후 그 기쁨을 전하지 않고는 못 배기겠다는 열정을 갖는 것”이라고 말한다. 전도를 왜 하는지 모르고 신앙에도 확신이 없는 사람이 전도에 나서면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꼴’일 뿐이다. 전도에 있어 어떤 노하우보다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복음을 통해 거듭난 모습을 보이는 것. 그때는 삶 자체가 전도가 된다. 이 때문에 전도자는 무엇보다도 자신이 ‘성령이 담긴 그릇’이 되도록 기도와 말씀 읽기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⑩ 영혼을 진심으로 사랑하라 류익태 목사는 “(전도 대상자가) 천국의 생명책에 기록되게 하겠다고 결심하라”고 강조한다. 전도하려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끊임없이 관심을 가진다면 그 영혼이 구원 받지 못한 채 남겨지는 것을 견딜 수 없다. 그런 마음으로 전도에 나서면 중도 포기란 있을 수 없고 실패도 없다. 수없이 퇴짜를 맞아도 또 시도하게 되는 것이다.

  • 전도대학

    목 차 1. 전도의 정의 2. 전도의 당위성 3. 전도의 중요성 4. 전도의 목적과 목표 5. 전도의 엄중성 6. 성도의 전도에 대한 자세 7. 전도에 대한 비중과 확신 8. 영안이 밝은 성도 9. 성도의 기본 자질 10. 전도자의 자질을 갖추자① 11. 전도자의 자질을 갖추자② 12. 전도자의 자질을 갖추자③ 13. 전도자에 대한 성도의 별명① 14. 전도자에 대한 성도의 별명② 15. 전도자에 대한 성도의 별명③ 16. 전도자에 대한 성도의 별명④ 17. 복음에 대한 상식 18. 전도에 있어서 성도의 상식① 19. 전도에 있어서 성도의 상식② 20. 전도에 있어서 성도의 상식③ 21. 전도에 있어서 성도의 상식④ 22. 전도에 있어서의 상식⑤ 23. 전도에 있어서의 성도의 상식⑥ 24. 전도에 있어서 성도의 상식⑦ 25. 효과적인 전도 요령과 방법 전도의 정의 전도대학 강좌 1 서론: 교회를 다니면서도 전도가 무엇인지 모르는 교인이 의외로 많다. 진정으로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전도와 뗄 수 없는 관계인데 전도가 무엇인지 모른다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Ⅰ. 일반적인 정의 1. 전도(傳道): 도(道)를 전한다는 말로 하나님 말씀의 도, 구원의 도(길), 생명의 도(길), 진리의 도(길)를 전함이 전도다. 2. 학자들이 말한 전도의 뜻 (1) 전도란 거지가 다른 거지에게 음식(빵) 얻을 곳을 알려주는 것과 같다(스펄젼, 넬스). (2) 전도란 교회밖의 사람에게 그리스도를 소개하여 믿게 해서 교회안에 들어와 지체가 되도록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는 것이다.(스위지) Ⅱ. 실제적인 정의 1. 전도는 가장 좋은 소식을 전함이다(롬10:15, 왕하7:9) (1) 고칠 수 없는 죄의 암병자에게 가장 좋은 소식(롬3:23-24) (2) 죽어 영원히 망할 자에게 가장 좋은 소식(엡2:1, 요10:28) (3) 불행과 헛된 소망에서 행복과 산 소망을 얻는 소식(벧전1:3, 요10:10) 2. 전도는 지옥불에서 사람을 건지는 일이다(유23) (1) 지옥불은 인간을 위해 만든게 아니다(마25:41) (2) 결사적으로 마귀를 따라가는 인간들(엡2:1-3) (3) 강권해서 끌어 내어야 한다(눅14:23) 3. 전도는 잘못된 길에서 옳은데로 돌아서게 하는 것이다(단12:3) (1) 어두움과 유혹의 길(약5:19) (2) 멸망의 넓은 길(마7:13) (3) 천국 영생의 좁은 길(마7:14) 4. 전도는 최고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약5:19-20) (1) 천하보다 귀한 영혼 (2) 가장 잘되게 하는 것은 영혼을 구함이다(요3서 2절) (3) 전도하지 않는 것은 무정함과 외식이다(눅10:30-31) 5. 전도는 하나님께서 주신 보화를 나누어 줌이다(고후4:7) (1) 질그릇 같은 내속에 있는 보화 (2) 나누어 주는 자의 복(눅6:38) (3) 나누어 주지 않는 자의 괴로움(마13:12) 6. 전도는 빚을 갚는 것이다(롬1:14) (1) 사랑의 빚진 자(마18:24) (2) 빚을 불신자에게 갚아야 한다 (3) 갚을 보화가 내속에 많다(고후4:7) 전도대학 강좌 1 7. 전도는 천국의 빈자리를 채우는 것이다(눅14:16) (1) 거절하는 부요한 자들 (2) 가난한 자, 죄인, 병신들 초청 (3) 강권하여 데려와야 한다 8. 전도는 잃어버린 자, 집 나간 자를 찾아 데려오는 것이다(눅15:1- ) (1) 욕심과 교만으로 주를 떠난 인간(벧전2:25) (2) 탕자와 같이 나쁜짓에 빠진 교인(눅15: ) (3) 교회안에 있는 맏아들 같은 탕자 9. 전도는 하나님의 일꾼이 하나님이 맡긴 큰일을 하는 것이다(고후3:6) (1) 영광의 직분, 영의직분 (2) 감사와 영광으로 감당 (3) 일한대로 갚아 주심(고후15:58, 계22:12) 전도의 당위성 전도대학 강좌 2 전도를 왜 해야 하는지, 필요한 것인지, 꼭 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안일주의에 빠진 기독교인들이 많다. 1. 전도의 당연성 (1) 전도는 모든 성도의 본분이다(벧전2:9) ① 모든 성도가 신분이 달라진 자이다. ② 신분에 전도를 본분으로 하고 있다. (2) 전도는 믿음의 표현이요 증거다(롬10:9-10) ① 구원받은 자의 증거다 ② 은혜받은 자의 본성이요 본능이다 (3) 전도할 대상이 허다하기 때문이다(눅10:2) ① 불신자가 80% ② 추수 할 것이 많다(주의 말씀) (4) 우리는 빚진자이기 때문이다(롬1:14) ① 주께 빚진 자(사랑) ② 위임 채권자는 불신자 2. 전도의 필요성 꼭 전도할 필요가 있는가? 전능하신 하나님이신데 우리가 해야 하는가?(고전1:21) (1) 전도를 통해 구원하심이 하나님의 계획이다(고전1:21). ① 미련한 전도라는 방법 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법 (2) 전도해야만 믿을수 있다(롬10:15) ① 전도하지 않으면 못들음 ② 못들으면 못믿음 (3) 천사에게 시키지 않고 구원받은 우리에게 부탁하셨다(고후5:19) ① 천사는 우리를 섬기는 자(히1:14) ② 천사가 흠모하는 일 (4) 우리가 복 받고 우리의 신앙이 살기때문이다(약5:19-20) 전도의 중요성 전도대학 강좌 3 전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모르는 현대 교인들은 풍요한 세상에 마취되었기 때문이 아닌가? 1. 전도의 긴급성 (1) 급속한 인구증가, 불신자 증가, 무신론자 증가, 악령 수배자 증가 (2) 참 교회와 참 성도의 감소 ① 교회의 세속화: 물량주의 (개인 쟁탈전), 안일주의 ② 성도의 타락: 인본주의, 쾌락주의, 자기 중심주의, 배금주의 (3) 죄악의 관영 ① 죄악의 만연 ② 죄악의 흉포성 (4) 종말의 급박성 ① 개인적 종말(사고, 불치병, 자살, 굶주림) ② 우주적 종말: 예수 재림(적그리스도의 극성, 영적 혼미, 난리, 기근, 지진, 교통발달) 2. 전도의 중요성 (1) 전도는 하나님의 명령(욘1:2) (2) 예수 그리스도의 유언(마16:15) (3) 성령 강림의 목적(행1:8) (4) 교회의 존재 이유(마5:13) (5) 새 피조물의 사명(고후5:18) 전도의 목적과 목표 전도대학 강좌 4 서론: 전도하는 목적을 알고 전도의 목표가 어느선까지 인가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Ⅰ. 전도의 목적 1. 전도하는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이다 (1)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빌2:11, 눅15:7, 고전1:21) (2)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 돌림이다(사43:7, 고전10:31) (3) 많이 전도할 수록 하나님께 큰 영광이 된다 2. 전도하는 목적은 한 생명을 구원함이다(마16:26) (1) 믿음의 결국은 영혼 구원이다(벧전1:9) (2) 모든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영혼이 죽은자다(엡2:1) (3)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살아난다(골3:1) (4) 풍성한 삶을 살도록 해야 한다(요10:10, 요3서 2) 3. 전도하는 목적은 세상을 구원하는 것이다 (1) 가정구원(행16:3) (2) 민족구원(롬9:1-3) (3) 모든 족속 구원(막16:15, 막28:19) 4. 전도하는 목적은 우주 만물 구원이다 (1) 만물이 구원을 소원하고 있다(롬8:19) (2) 천지의 모든 것을 통일함이 하나님의 뜻이다(엡2:10) Ⅱ. 전도의 목표 1. 양적 목표 (1) 무제한 (2) 불신자가 없을 때까지 2. 시간적 목표 (1) 건강할 동안 (2) 소천시 까지 (3) 재림시 까지 3. 지역적 목표 (1) 예루살렘 (2) 유대 (3) 사마리아 (4) 땅끝 전도대학 강좌 4 4. 질적목표 (1) 중생 (2) 구원의 확신 (3) 성령충만 (4) 확신있는 증인 (5) 성숙한 인격 (주사랑, 영혼사랑) ※ 전도하는 목적과 전도의 목표를 깨달았으니 기쁨으로 전도합시다. 전도의 엄중성 전도대학 강좌 5 1. 전도의 중요성 (1) 전도는 하나님의 대명이요 기쁨이다(눅15:1-32) (2) 전도는 예수님이 오신 뜻이요 유언이다(막1:38, 16:15) (3) 전도는 성령님이 강림하신 목적이요 내주하시는 이유다(행1:8, 고전6:19) (4) 전도는 교회의 설립목적이요 존재하는 이유다(마5:14, 계1:20) (5) 전도는 권능을 주신 목적이며 은사주신 이유이다(행1:8, 막16:16) (6) 전도는 목숨보다 귀한 영혼을 건지는 일이다(유23, 벧전1:9) (7) 전도는 목숨보다 귀한 사명이다(행20:24) 2. 전도의 엄위성 (1) 구약에 나타난 엄위성 ①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엄위성(출19:6) ② 에스겔에게 보여준 엄위성(겔3:20) ③ 요나에게 보여준 엄위성 (욘1:1-2) ④ 잠언서에서 보여준 엄위성(잠24:11) (2) 신약에 나타난 엄위성 ① 전도하지 않으면 화가 있다(고전9:16) ② 사랑으로 돌아보지 않는 자는 불신자보다 악하다(딤전5:8) ③ 사랑이 없는 자는 토하여 버리신다(계3:17) 3. 전도의 결과와 상 (1) 하나님 ① 영광이 된다(빌2:10-11) ② 기쁨이 된다(마15:10, 고전1:21) (2) 교회 ① 부흥하게 하심(행2:47) ② 생기가 넘침(행2:45-46) (3) 성도 ① 기쁨과 평강이 넘침(고후8:1-2) ② 은혜와 능력이 넘침(고전2:4) ③ 성숙한 신앙인격으로 성화(빌2:13-14) ④ 금생과 내생의 상급(딤전4:8, 단12:3) ※ 결단코 헛되지 아니하리라(고전15:58) 성도의 전도에 대한 자세 전도대학 강좌 6 서론: 무슨 일을 이룸에 있어서 그 일에 대한 자세만큼 중요한 일이 없다. 자세가 바로 되어야 그 일에 성공할 수 있다 Ⅰ. 정신자세 1. 가장 크고 귀한 일을 한다는 자세 (1) 하나님께서 맡긴 크고 귀한 일 (2)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크고 귀한 일 (3) 목숨보다 귀한 영혼을 건지는 크고 귀한 일 (4) 영원한 은인이 되는 크고 귀한 일 2. 비장한 각오의 정신 (1) 마귀와의 영적 전쟁이기 때문이다 (2) 포로구출 대작전이기 때문이다 (3) 급박하고 절실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Ⅱ. 마음자세 1. 빚진자의 마음(롬1:14) 2. 불쌍히 여기는 사랑의 마음(마9:36) 3. 근심과 고통하는 마음(롬9:1-3) 4. 불타는 열심(렘20:9) 5. 부끄러워하지 않는 마음(롬1:16) 6. 감사와 영광 마음(행5:41) Ⅲ. 행동자세 1. 적극적이고 끈기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2. 겸손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 3. 정중하고 예의 바른 자세를 가져야 한다 4. 확신에 차고 힘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5. 단정하고 밝은 자세를 가져야 한다 ※ 우리 자신의 정신과 마음과 행동자세가 어떠한 지 돌아보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사도들같이 변화되자. 전도에 대한 비중과 확신 전도대학 강좌 7 1. 전도에 대한 비중: 전도하는 일을 얼마만큼 크게 여겨야 하는가? (1) 본업 : 우리의 본업은 하나님의 일과 영혼 구하는 일이다 (2) 자기 사업(기업체) : 우리의 사업은 천국 사업, 구령 사업이다 (3) 보험회사 직원(보험 외판원) : 천국보험, 영생 보험에 가입시키는 자다 (4) 의사 : 영원히 죽을 병, 죄의 암병을 고치려는 영혼의 의사 (5) 생명구조대 (SOS요원, 119대원) : 영원한 생명을 지옥불에서 건지는 자 2. 전도하는 일에 대한 확신 전도하는 일에 대하여 확신이 있어야 전도를 쉬지 않고 잘할 수 있다. (1) 씨를 뿌리면 반드시 거둔다(시126:5-6) ① 눈물과 사랑으로 씨를 뿌리자 ② 기쁨으로 거두게 된다 (2) 말씀을 뿌리면 결과가 있다(사55:11) ① 헛되이 돌아오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 ② 받으면 상금, 거절하면 심판 (3) 심은대로 거둔다(갈6:7-9) ① 육체를 위해 심는자 ② 성령을 위해 심는자 (4) 반드시 이루시는 주님(빌1:6) ① 우리 속에 착한일을 시작 ② 주님의 이름 (5) 우리의 수고를 반드시 갚아 주신다(고전15:58) ① 수고가 헛되지 않다 ② 말한대로 갚으신다(계22:12) 영안이 밝은 성도 전도대학 강좌 8 서론 : 눈은 육안, 지안, 영안 세가지가 있다. 영안이 밝아야 인생을 가치있고 올바르게 살 수 있다 Ⅰ. 하나님께 대한 눈이 밝아야 한다 1. 하나님의 영생에 대한 작정을 깨달은 자(행 13:48) 2. 하나님의 뜻을 깨달은 자(요6:40) 3. 하나님의 세상에 대한 계획을 깨달은 자(마24:14) 4. 하나님의 기쁨이 무엇인지를 깨달은 자(눅15:10) 5. 하나님께 영광 돌림이 무엇인지를 깨달은 자(빌2:11) Ⅱ. 사람에 대한 눈이 밝아야 한다 1. 모든 인간에 대한 눈 (1)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존귀한 자다(창1: ) (2) 사랑받아야 할 대상이다(요일4:20) ※ 돈과 명예와 권세와 자기욕심 때문에 사람을 미워함은 큰 죄악이다 2. 불신자에 대한 눈 (1) 영혼이 죽은 자다(엡2:1) (2) 욕심과 돈에 끌려가는 종이다(엡2:3) (3) 마귀에게 눌리고 조종을 받는다(행8:4-8) (4) 하나님이 진노하는 자다(엡2:3) (5) 지옥에 들어가고 있는 자다(유23) ※ 예수를 믿지 않는 불신자는 얼마나 불쌍한 자인가를 깨닫자 3. 영안을 밝게 하는 방법 (1) 탐심과 교만의 비늘을 깨닫고 회개하자(행9:18) (2) 주님께 가까이 하자(사6:1-5, 시73:28) (3) 참 성도와 가까이 하자(딤후3:5) (4) 성령의 안약을 바르자(계3:18) ※ 영안이 밝아지면 하나님의 비젼을 깨닫고 불신자의 참혹함을 깨닫고 사명의 존귀함을 깨닫고 힘있게 전도한다. 성도의 기본 자질 전도대학 강좌 9 확신이 있는 성도: 성도의 기본 자질을 갖추면 힘있게 살 수 있고 능력있게 전도를 하게 되고 효과 있게 증거 할 수 있을 것이다 Ⅰ. 확신이 있는 성도가 되자(딤후3:14) 1.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확신을 갖자(마16:16-20) (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왕) (2) 생명의 길을 가르쳐주신 예수 그리스도(선지자) (3) 친히 제물로 죽으사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제사장) 2. 구원의 확신을 갖자(엡2:8) (1) 과거의 구원(엡2:1) (2) 현재의 구원(엡2:2-3) (3) 미래의 구원(엡2:6) 3. 예수님의 권세와 능력에 대한 확신을 갖자(요14:12) (1) 전능하신 예수님 (2) 성도와 연합하신 예수님 4. 성령의 임재하심과 동행하심의 확신을 갖자(고전3:16) (1) 내주하시는 성령님 (2) 인도하시는 성령님 (3)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성령님 5. 기도응답을 확신하자(요15:7, 16) (1) 믿음의 기도(약5:15) (2) 간절한 기도(렘33:3) (3) 정욕이 아닌 기도(약4:3) (4) 끈질긴 기도(창32:25) 6. 내세의 심판을 확신하자(히9:27) (1) 천국 지옥의 실존을 확신 (2) 영광 상급의 확신(고후5:10) ※ 기도할 때 성령 충만하고 성령 충만할 때 확신이 생긴다 Ⅱ. 영적인 인생관을 갖자(영적인 인생관과 가치관) 1. 모든 만물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맡긴 것이다(창1:27-28) 2.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사1:4) 3.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을 높이고 기쁘시게 하는 것이다(고전10:31, 고후5:9) 4. 하나님의 최고 큰 기쁨과 영광은 영혼구원이다(눅15:1-10, 빌2:10-11) 전도대학 강좌 9 5. 하나님이 인정하는 성공자가 성공자다 (딤후4:8) ※ 확신과 올바른 인생관을 갖게 되면 기쁨과 능력이 넘치는 생활을 하게 된다 전도자의 자질을 갖추자① 전도대학 강좌 10 전도자의 사람됨 (마5:13-16): 전도자의 사람됨이 어떠한가는 매우 중요하다. 사람 됨됨이를 볼때 불신자들이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1. 영적인 사람이 되도록 힘쓴다 전도는 영혼을 건지는 일이기에 영적인 사람이 전도할 수 있다 (1) 영적 소망이 확실한 자(골3:1) (2) 영적 가치관이 확실해야 한다(마6:33) (3) 영의 생각을 가져야 한다(롬8:5, 7) (4) 영적 은사 갖기를 애쓴다(고전12:7-11) 2. 인격적인 사람이 되도록 힘쓰자(벧전4:7-11) (1) 마음을 넓게 갖자(고후6:14) (2) 말을 은혜롭게 하자(골4:6) (3) 성내기를 더디하자(엡4:26) 3. 생활이 모범적인 사람이 되도록 힘쓰자(딤전4:12) (1) 사생활에 본이 되자 (2) 가정생활에 본이 되자 (3) 사회생활에 본이 되자 ① 직장생활 ② 이웃생활 ※ 영적인 사람, 인격적인 사람, 모범적인 사람이 되도록 힘쓰자 전도자의 자질을 갖추자② 전도대학 강좌 11 전도자의 은혜생활: 은혜가 넘치는 생활은 전도를 힘있게 하고 열매를 맺게 한다 1. 은혜에 대하여 말씀하심 (1) 은혜를 받으라 명령(히12:28) (2) 은혜가 있기를 소원(딤전, 딤후, 엡, 빌1:--) (3) 은혜로서 굳게하라(히13:9) (4) 은혜속에 강하라(딤후2:1) 2. 은혜로 신앙생활 (1) 십자가의 은혜를 사모하라(고전2:1-2, 히12:2-3) (2) 능력있는 성도가 되기를 힘쓰자(고전2:4) (3) 구원의 확신을 유지하자(합3:18, 눅10:20) (4) 사랑의 은사를 사모하라(고전12:31-) 3. 은혜의 공급로 (1) 사모하는 마음(시107:9) - 목마른자 같이 (2) 하나님 말씀(살전2:13) - 묵상, 사랑, 순종 (3) 기도생활(눅18:1-8) - 간절함, 끈질김, 깊은 기도 ※ 은혜가 넘쳐 전도하자, 전도할 때 은혜가 더욱 넘치게 된다 전도자의 자질을 갖추자③ 전도대학 강좌 12 전도자의 의식 철저: 전도자의 의식이 얼마나 철저한가? 무엇이든지 성공여부는 그 의식이 철저할 때 크게 좌우되 는 것이다. 1. 전도자의 신분의식 철저 (1) 전도자는 하나님의 자녀다(롬8:16-17) (2) 전도자는 천국 백성이다(빌3:20) (3) 전도자는 성도이다(고후 1:1) (4) 전도자의 신분은 영광스러운 것이다 (5) 자신의 신분을 언제나 잊지말고 살자 2. 사명의식 철저 (1) 하나님이 맡기신 중대한 전도사명 (2) 기쁜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명감당 (3) 영혼을 불쌍히 여기며 사랑으로 감당 (4) 죽도록 충성 3. 본업의식 철저 - 본업연구 의식이 철저해야 한다 (1) 모든 사람은 전도 대상자다 (2) 모든 장소를 전도 장소로 활용 (3) 모든 사물을 전도로 이용 (4) 모든 시간은 전도의 사명 기간으로 이용 (5) 모든 문제를 전도할 기회로 이용 4. 자기 긍지의식 철저 (1) 내가 믿는 예수 자랑 (2) 내가 소유한 천국영생 보험자랑 (3) 내가 소유한 기쁨, 평강, 행복, 자랑 (4) 나의 교회와 목사님 자랑 ※ 의식의 철저함은 몰두함이요, 미치는 것이다. 그런 사람은 행복하고 반드시 성공한다 (에디슨, 바울) 전도자에 대한 성도의 별명① 전도대학 강좌 13 사신과 같은 성도(고후5:20-21) 1. 사신이란 무엇인가? (1) 임금의 특별한 신하다 (2) 중대한 어명을 전하는 자다 (3) 왕권을 가진 존재다 (4) 영광스런 신분이다 2. 우리는 어떤 사신인가? (1) 그리스도를 대신하는 사신(고후5:20) (2) 쇠사슬에 매인 사신(엡6:20) 3. 사신의 임무 (1) 왕권으로 권면한다(고후5:20) (2) 하나님과 화목하도록 만든다(고후5:20) (3) 담대하게 복음의 비밀을 말한다(엡6:19) 4. 사신의 자세 (1) 내가 먼저 언제나 하나님과 화목해야 한다 (2) 임금의 권위와 영광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행동한다 (3) 긍지와 감사와 두려움으로 감당한다 (4) 사랑으로 목숨걸고 충성한다 ※ 자신의 일을 잘 감당할 때 만왕의 왕에게 신임과 총애를 받아 영광의 자리에 않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 대사라는 사실을 깨닫자 전도자에 대한 성도의 별명② 전도대학 강좌 14 파수꾼과 같은 성도(사21:11-12) 1. 파수꾼의 신분 (1) 군인이다(딤후2:3) ① 예수의 군사다 ② 마귀와 싸우는 십자가 군사다 (2) 나라를 지키는 자다(천국 확장) (3) 생명을 지키는 자다(택한 백성) 2. 파수꾼의 임무 (1) 상황을 살핀다 (2) 상황을 알린다 (3) 복음의 나팔을 분다 3. 파수꾼의 자세와 모습 (1)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벧전5:8, 느4:9) (2) 밤이 맞도록 지킨다(사21:8) (3) 높은 곳에 올라가 지킨다(삼하18:24, 합3:19) (4) 아침을 기다린다(시130:6) (5) 복음의 나팔을 확실하게 분다(고전14:8) ※ 임무를 잘 수행한 결과 하늘나라가 확장되고 많은 택한 백성을 살리고 놀라운 영광의 포상과 진급과 훈장을 받는다 전도자에 대한 성도의 별명③ 전도대학 강좌 15 어부와 같은 성도 (막1:16-17) 1. 어부의 신분 (1) 바다에서 일하는 자다(세상) (2) 고기를 낚고 잡는 사람이다(사람) (3) 고기를 잡아 사는 자다(삶의 이유) 2. 어부의 임무 (1) 고기를 잡는일이 본업이다 (2) 그물과 낚시의 전문가다 (3) 장망성에서 천국으로 건져내는 일을 한다 3. 어부의 자세 (1) 구원의 방주, 예수호를 타고 나가야 한다 (2) 풍랑과 파도를 당연시 한다(세파) (3) 밤이 맞도록 하는 것 처럼 열심히 한다(헌신, 희생) (4) 고기를 많이 잡으려고 애써야 한다 (5) 그물과 낚시에 대한 연구를 해야한다 4. 훌륭한 어부의 결산 (1) 배가 가득 (2) 주님이 기뻐함 (3) 큰 부자 (영원한 부자) ※ 주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큰 부자가 됩시다 전도자에 대한 성도의 별명④ 전도대학 강좌 16 복음의 제사장인 성도 (롬15:14-18) 1. 신분 (1) 제사장이다(제사의 책임자) (2)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자다 (3) 구별된 사람이다 2. 임무 (1) 제사가 가장 큰 임무이다 (2) 재물을 잡는다(사로잡아 끌고온다) (3) 재물을 바친다 (4) 이방인이 재물이다 (5) 제사를 자주 많이 드린다(산 번제, 안식일, 월삭......) (6) 하나님의 사랑을 선전한다(벧전2:9) (7) 양쪽을 맺어주는 중보자이다 3. 자세 (1) 은혜와 영광으로 안다(롬15:16) (2) 제사 드리는 일을 자랑으로 여긴다(17) (3) 표적과 기사가 있도록 애쓴다 (4) 거룩한 생활을 하도록 애쓴다 (5) 제물을 많이 바치려고 애써야 한다 (6)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 ※ 복음의 제사장인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귀하게 여기자 복음에 대한 상식 전도대학 강좌 17 복음이란: 헬라어 "유앙겔리온"이라는 단어로서 기쁜소식, 복된 소식이라는 뜻이다. 인간에게 가장 기쁘고 복된소식 이라는 말이다. 1. 복음의 내용을 확신하자(고전15:1-3) (1) 하나님은 사랑이시다(요일4:10) (2) 모든 인간은 죄인이다(롬3:10,23) (3) 죄값은 불행과 사망과 지옥이다(히9:27, 마25:41) (4)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죄를 담당하셨다(롬5:8, 벧2:24) (5) 예수를 마음에 믿고 시인하면 구원을 받는다(롬10:9-10, 요1:12) ※ 복음의 내용을 확신하는 자가 전도를 확실하게 할 수 있다. 2. 복음의 능력을 확신하자. (1) 모든인간은 복음으로만 구원 받을 수 있다(행4:12, 요14:6) (2) 복음은 구원을 얻게하는 하나님의 능력이다(고전1:18, 롬1:16) (3) 복음은 사람을 변화시킨다(고전 2:5) 철학자, 과학자, 수학자(고후5:17) (4) 복음은 세상을 변화시킨다(마5:14-16) - (요3:17,12:47) ※ 복음의 능력을 확신하는 자가 전도를 힘있게 할 수 있다. 3. 복음에 대한 마귀의 자세를 알아야 한다. (1) 마귀는 복음을 방해한다(고후 4:4) (2) 마귀는 택한자를 미혹한다(마24:24) (3) 마귀는 복음을 약화 시키도록 교회도 미혹한다(계2: ) (4) 마귀는 전도하는 사람과 교회를 가장 싫어 한다(행14:2, 5) 4. 복음전파와 기도의 관계를 알아야 한다. (1) 복음전파를 방해하는 마귀는 능력자다(엡6:1-2) (2) 기도하는 사람을 마귀가 가장 무서워 한다(벧전5:8) (3) 기도할 때 하나님이 가까이 하신다(신4:7) (4) 기도할 때 천사가 동원된다(계8:3) (5) 기도할 때 권능을 소유한다(막9:29) (6) 기도할 때 사랑과 기적이 생긴다(마15:21) ※ 전도에 있어서 복음의 확신과 기도의 중요성을 깨닫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인식하자. 전도에 있어서 성도의 상식① 전도대학 강좌 18 전도를 방해하는 마귀를 알자(엡6:10-12) 1. 마귀의 정체와 속성 (1) 타락한 천사(유6) (2) 불신자의 아비(요8:44) (3) 거짓으로 속이는 자(요8:44) (4) 미혹, 참소자(계12:9-10) (5) 교만, 반역자(겔28:17) (6) 혼미케 하는 자(고후4:4) 2. 마귀의 힘 (1) 모든 인간을 꾀어 하나님과 단절되게 한다(계12:9) (2) 마음을 혼미케 하여 복음의 빛을 막음(고후 4:4) (3) 택한자도 할수만 있으면 미혹한다(마24:24) 3. 마귀의 전략 (1) 광명한 천사같이 유화전략(고후 11:14) (2) 우는 사자같이 공격(벧전5:8) (3) 없는 것 같이 사람의 지혜를 이용 (4) 모든 환경을 통해 양면작전 4. 마귀가 제일 싫어하는 일 (1) 전도 (2) 순종 (3) 기도 (4) 말씀충만 (5) 은혜사모 (6) 성숙한 신앙 5. 이기는 방법 - 믿음을 소유한다 (1) 마귀의 일을 예수께서 말하려 오셨다(요일3:8) (2) 예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시므로 마귀권세를 무너뜨렸다 (3) 예수의 권능은 내 권능이다(요14:12) (4) 믿음을 굳게하여 전신갑주(엡6:12-17) 복음과 기도의 중요성을 알아야 한다 전도에 있어서 성도의 상식② 전도대학 강좌 19 1. 복음의 중요성 (1) 복음의 내용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① 하나님은 사랑이시다(요일4:10) ② 모든 인간은 죄인이다(롬3:10, 23) ③ 죄값은 불행과 지옥 심판이다(히9:27, 마25:41) ④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를 담당하셨다(롬5:8) ⑤ 예수를 마음으로 믿고 주라 시인하면 구원받는다(롬10:9-10) (2) 복음의 중요성을 알아야 한다 ① 모든 인간은 복음을 들어야 한다 ② 복음은 구원의 능력이 된다(고전1:18) ③ 어찌하든지 복음이 심겨지도록 애쓴다 2. 기도의 중요성을 알아야 한다 (1) 전도를 마귀가 방해한다(마24:24) ① 마귀는 전도를 제일 싫어한다 ② 마귀는 모든것을 동원하여 전도를 방해한다 ③ 마귀는 능력이 큰 존재다 ④ 우리 힘으로는 마귀를 이길 수 없다 (2) 기도해야 전도에 성공한다 ① 기도는 권능을 소유하게 한다 ②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 (신4:7) ③ 기도할 때 천사가 동원된다 (계8:3) ④ 기도할 때 역사가 일어난다 (마15) ⑤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말미암으며 기도로 끝내야 한다 ※ 전도에 있어서 복음과 기도의 중요성을 아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것을 알자 전도에 있어서 성도의 상식③ 전도대학 강좌 20 사람의 기질을 알아야 한다 1. 다혈질의 사람 (1) 특성 및 장점: A. 감정적 B. 활동적 C. 사교적 D. 낙천적 (2) 단점:A. 의지력 결핍 B. 결단력 부족 C. 변덕이 심함 D. 큰실수 가능 (3) 전도방법: A. 감정에 호소 B. 격려 칭찬 C. 결신후 관리철저 눅26:33 마16:16-18 요21:15-17 2. 우울질형 (1) 특성 및 장점: A. 감수성 예민 B. 침착성 C. 창작 및 관찰력 D. 책임감 및 의지 (2) 단점: A. 자기중심 B. 비관적 C. 비 사교적 (3) 전도방법: A. 호감있는 첫인상 B. 모범적 생활 C. 강력한 기도 3. 담즙질형 (1) 특성 및 장점: A. 견인지 구성 B. 모범적임 C. 추진력 풍부 (2) 단점: A. 비양보성 B. 외고집 C. 출세형 (3) 전도방법: A. 세상출세 지향적이므로 인생의 허무성 강조 B. 뜨거운 기도 (믿기만 하면 큰일) 4. 점액질형 (1) 특성 및 장점: A. 소극적 B. 은둔적 C. 침착성 D. 실제적 (2) 단점: A. 지둔점 B. 자기옹호적 C. 무사인일주의 (3) 전도방법: A. 잘응하나 믿지않고 미루므로 인생의 허무성 강조 B. 자극이 필요하므로 양심과 심판 강조 ※ 행1:1, 눅1:1 사람의 기질을 이론적으로 아는 것 보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소서", "지혜를 주소서"라는 기도의 사람이 되자.... 그럴 때 기질에 대한 지식은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전도에 있어서 성도의 상식④ 전도대학 강좌 21 연령에 따른 사람의 특성을 알아야 한다 1. 소년기(10-17) (1) 특성 및 장점: A.반항적 B. 우월감 C. 모방성 D. 감수성 예민 E. 각성기 (2) 단점: A. 비판적 B. 비교의식 C.몰입성 D. 동화성 E. 분별력 부족 (3) 전도방법: A.좋은 인상 B. 논리적이며 감정에 호소 C. 결단촉구 2. 청년기(18-30) (1) 특성 및 장점: A. 낭만적 B. 생각을 많이 함 C. 부푼 꿈 D. 정열적 (2) 단점: A. 위기의 시기 B. 신경예민 C. 과신 (3) 전도방법: A. 이성과 감정에 호소 B. 인생의 근본 문제제시 C. 부푼꿈의 허무성 3. 장년기 A(31-40) (1) 특성 및 장점: A. 의욕적 B. 왕성한 사회활동 C. 많은 고민거리 (2) 단점: A. 세상욕심 B.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 C. 배타적 (3) 전도방법: A. 친근감 B. 공감대 형성 C. 허무한 인생 D. 확실한 간증 4. 장년기 B(41-59) (1) 특성 및 장점: A. 건강관심 B. 성공과 실패 C. 허무감과 고독감 D. 약한 마음 (2) 단점: A. 우월의식 B. 잘못된 만족감 C.굳은 마음 D. 불만 불신 (3) 전도방법: A. 인생의 허무성 B. 자녀와 사람의 본성 C. 죽음과 심판 D. 확실한 간증 5. 노년기(60) (1) 특성 및 장점: A. 의욕상실 B. 완고함 C. 심약함 D.예민(오해) (2) 단점: A. 마음이 굳음 B. 무관심 C. 자포자기 (3) 전도방법: A. 성경의 효사상 강조 B. 따뜻한 사랑과 호의 C. 지속적인 노력 ※ 주여! 영혼을 사랑하게 하소서… 지혜를 주소서… 불타는 마음을 주소서… 전도에 있어서의 상식⑤ 전도대학 강좌 22 간증에 대하여 알아야 한다(행22;1-16) -간증은 사람을 교회로 인도하든, 신앙고백을 하게하든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1. 간증이란 무엇인가? (1) 간증은 법정에서 범죄를 증명하는 말을 하는 것을 가리킨다 (2) 신앙 체험을 말하는 것이다(죄인인 자신이 받은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 기쁨을 말한다) 2. 전도에 있어서 간증의 목적(딤전 1:13-17) (1) 하나님께 영광돌리기 위함이다(고전 15:10) ① 자신의 악한 모습, 불행했던 과거 ② 하나님의 사랑, 은혜 강조 (2) 이웃과 공감대를 이루기 위함이다 ① 마음이 통하도록 한다 ② 듣는 사람이 같이 느끼도록 한다 ※ 공통적인 문제 - 부부, 고부, 자녀문제, 사업, 직장, 병고 등등 (3) 복음에 대해 관심을 갖게하기 위함이다 ① 마음을 열게한다 ②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 ③ 자신도 그렇게 됐으면 한다 (4) 간증의 부수적 유익 ① 반론을 막을 수 있다 ② 공격도 할 수 있다 ③ 충동을 일으킨다 3. 간증에 있어서 필요한 요령 (1) 공감대를 이루기위해 재미있고 실감나게 한다 (2) 효과적 전달을 위해 노력한다(쉬운 말 짧은 시간, 정돈된 주장) (3) "천국의 은혜를 누리기 전에는… 지금은…" 이야기하다 지금은 확신있게 (4) 복음의 핵심을 강조하라 (천국의 은혜를 누리기 전에는) (5) 덕을 세우도록 힘쓰라 (몸짓, 말투, 표정, 지나친 표현 - 용기, 위로 얻도록) 4. 간증의 골격과 준비 - (나의 간증, 가까운 남의 간증) (1) 골격: ① 믿기전 생활(죄인, 허망한 꿈) ② 믿게된 경위(동기, 과정) ③ 믿음의 고백(하나님, 예수님 사랑) ④ 지금 생활의 기쁨과 계획 (2) 준비: ① 가정문제 ② 자녀문제 ③ 경제문제 ④ 욕구문제 ⑤ 건강문제 ⑥정신적 문제 ⑦ 기타문제 ※ 확실한 신앙을 가진 사람은 간증을 할 수 있다. ※ 하나님을 사랑하고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간증하자 전도에 있어서의 성도의 상식⑥ 전도대학 강좌 23 상대를 깊이 알고 그에 따른 전도 방법을 알자 1. 무관심한 자들(눅12:16-21) (1) 특징: ① 늘 세상것으로 분주 ② 노골적으로 반대는 안한다 (2) 방법: ① 가장 급한것, 우선적인 것 설명 ② 피할 수 없는 죽음(히9:27) 2. 자꾸 미루는 자들 (1) 미루는 사람: ① 우선순위를 모름(창27:1) ② 짧은 인생(약4:13) 3. 자기의 외로움 때문에 변명하는 자들 (1) 나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롬3:10, 23) (2) 기독교 신자들은 무질서하고 비양심적이다(요16:9) 4. 주저함과 두려움 때문에 변명하는 자들 (1) 나는 너무나 큰 죄인이다(눅19:10) (2) 내가 이제야 믿는 것은 너무 늦다(고후6:1-2) (3) 믿어보려고 했으나 실패했다(마18:22) (4) 믿으려면 할일이 너무많다(마6:33) (5) 세상 친구가 믿어지는 것이 두렵다(잠13:20) (6) 난 감히 신자생활을 못할것 같다(고후 5:17, 고전10:13) (7) 핍박이 무섭다(마5:11-12) (8) 내가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이 있다(마18:22-23) ※ 우리는 사람을 깊이 알아 그를 이해하고 사랑해야 전도할 수 있는 것이다. 기도, 사랑, 전도를 합시다. 전도에 있어서 성도의 상식⑦ 전도대학 강좌 24 여러가지 유형의 사람을 알자 1. 무신론자 (1) 인간의 문제(눅16:19-31) (2) 근본문제(롬3:23,10) (3) 죄의 결과(롬6:23, 엡2:2) (4) 해결책(요3:16, 요1:12) 2. 확신있는 자 (1) 멸망 상태란(엡2:1,2.6.7) (2) 구원이란(엡2:1,2,3,6) (3) 영접하는 자의 복(마16:13-19) (4) 이미 얻음(엡2:6, 요4:24) 3. 낙심자 (1) 하나님의 존재(히11:6) (2)하나님의 동행, 체험(잠3:5-6) (3)모르는 이유(고전2:10-14) (4)하나님 체험하려면(요1:12, 요14:26-27) 4. 질병에 걸린 자 (1) 질병의 시작(창3:16-19) (2) 질병의 유익(시119:67) (3) 해결책(약5:14) (4)예수는 만병의 의사(마11:28) 5. 율법주의 자 (1) 노력하는 신자(인간적) (2) 거짓말하는 신자(요3:1-8) (3) 복음을 설명(롬5;14) (4)구원은 선물(엡2:8) 6. 타종교인(비방말 것) (1) 원죄란(창3:1-5) (2) 모든 인간 죄인(롬3:23) (3) 모든 인간은 심판(히9:27) (4) 종교로 구원 불가(김진규, 명진홍) 7. 천주교와 이단(접촉말라) (1) 우상숭배의 죄(출20:1-10) (2) 행위주장(요일2:20-27) (3) 예수의 유일성(요14:6) ※ 여러 유형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매우 유익하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영혼 사랑하는 마음이나 기도이다. 효과적인 전도 요령과 방법 전도대학 강좌 25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주를 사랑하고 영혼을 사랑하느냐이다. 1. 접촉점을 만들자(요4) (1) 전도하려는 의지와 소원(빌2;13) (2) 기도하며 연구한다(엡5) (3) 방법을 사용한다 ① 이슬비 편지 ② 대화거리를 찾음(…는 전도대상으로 알고 정함) - 성씨, 고향, 취미, 자녀, 옷, 현실문제) 2. 상대방으로 잘할 수 있게한다 (1) 귀담아 들어준다 (2) 깊은 관찰로 중심을 살핌 (3)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인지 포착 (4) 사랑을 배푼다 3. 간증한다 (자신의 간증, 타인의 간증) (1) 천국의 확신 (2) 천국의 기쁨 (3) 체험적인 사건(타인 것이라도) ※ 확신과 밝은 얼굴, 덕스러운 자세로 간증한다 4. 예수를 소개 (1) 예수를 믿으라고 권유 (2) 교회를 소개 ① 영적인 학교 ② 영적 병원 ③ 영적인 식당 ④ 천국 대합실(모형) 5. 교회로 인도 (1) 주일예배 (2) 초청잔치 ① 동행동반 ② 교회자랑 ③ 목사자랑 6. 계속적 관심과 기도 (1) 교회출석 (2) 기도해 줌 (3) 말씀공부 (4) 전도하는 신자 ※ 주님앞에 서는 날까지 늘 쉬지 않고 전도하게 하소서

  • 난 지옥 갈 순 없어

    1.죽음에 이르는 병 나의 아버지는 황해도 해주 부자였다. 전 재산을 팔아 1.4후퇴 때 월남하였으나 아버지 품에 든 돈을 뺐으려고 인천 모 고등학교 체육 선생이 아버지를 죽였다. 그 때부터 어머니와 나는 고아원에서 생활하며 형국의 가시밭길을 걸어 성남 제일 교회를 세운 목사가 되었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라는 책이 수십만 권이 팔려 그 돈으로 성남에 중, 고등학교 셋을 설립하고 교회도 5,000명 교세로 부흥시켰다. 박정희 대통령이 문교부 장관 추천을 하였고 신민당 총재 김영삼 현 대통령이 성남에서 국회의원 출마하라고 할 정도였으니 교만할 대로 교만한 내 영혼을 보시고 주님은 저주의 채찍을 내리치셨다. 그 때가 1987년 12월 19일 오후 2시반 고혈압으로 쓰러져 의식을 잃었으며 내 몸은 구운 오징어같이 뒤틀려 저주받은 몸 그 자체였다. 영동 세브란스 병원에서도 살 가망이 없다고 하여 10일만에 퇴원해 가족들 가슴을 도려내는 아픔을 주면서도 나는 의식을 찾지 못했다. 하나님은 나의 교만이 그렇게도 미웠는가 보다 그러길래 눈뜨고는 볼 수 없는 흉찍한 모습으로 죽어 갔던 것이다. 1987년 12월 30일 10시경 나는 가족들 눈에는 죽은 시체가 되어 딸아이들은 임종 찬송을 부르고 아들은 졸도하였으니 그것은 내 몸이 얼음장 같이 차고 심장 고동 소리가 멈췄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그 시간에 꿈을 꾸듯 두 천사의 방문을 받았다. 2. 두 천사를 따라 은하수 저 건너편에 가다. 병들어 꼬부라진 내게 연한 녹두색 통옷으로 손과 발까지 가리고 나타난 두 천사는 내 평생에 처음 본 것이다. 눈은 사람같이 동자가 있지 않고 불빛이 나와 압도를 하였다. 오른편 천사는 주님 곁에서 심부름한다고 하고 왼편 천사는 내가 태어날 때부터 날 보호한 천사라 한다. 그들이 온 목적은 주님의 부르심이 계시기 때문이란다. 날 주 앞으로 데려가 천국과 지옥을 보여 이 세상에 알려서 지옥 오는 수를 줄이고 천국 갈 자를 더 많게 하시려는 주님의 계획이 계신 것이다. 나는 그들에게 병든 몸으로는 갈 수 없으니 고쳐서 데려가라 해도 듣는 체도 않고 내 옷을 벗기고 천국에서 가져온 흰 실크 같은 통 옷을 입힌다. 그 천국 옷을 입자 내 몸이 공중에 뜰려고 하니 두 천사가 내 양쪽 어깨와 팔을 잡자 번개 같이 하늘로 솟아오른다. 한 2분 정도 올라가니 지구가 축구공만큼 작아진다. 그리고 우리 일행은 북극에 도달했고 그곳에서부터 천국 가는 황금 길이 곧게 깔려 그 위에 날 내려놓자 저절로 천국을 향해 간다. 앞을 보니 수많은 흰 옷입은 무리들이 가고 있어 천사에게 물으니 그들은 땅에서 하나님 잘 섬기고 예수님 잘 믿고 성령님 잘 모시고 충성하다가 죽어 육체를 벗고 가는 영혼들이라고 한다. 나는 천국이 얼마나 멀리 있느냐고 물으니 은하수 건너편에 있으며 여기서부터 하룻길 걸린다 했다. 수많은 별들을 지나가는데 죽은 별도 있고 새로 생긴 별도 있었다. 천국별이 눈에 들어 왔을 때 빛은 햇빛과는 달리 거룩하고 신비로운 빛이였다. 천사는 찬송을 불러야 천국 문이 열린다고 하며 찬송을 가르쳐 주어 3절까지 부르니 금새 천국 남쪽 문을 통과하였다. 천국에 들어가지마자 "땅의 사람 박용규 목사야 먼길 오느라고 수고 많이 했구나"라고 땅이 울린 듯 주의 음성이 들렸다. 음성만 들리고 주님은 보이지 않았다. 3.주님이 내게 물으신 다섯 가지 질문 나는 주님의 음성을 듣자마자 꿇어 엎드려 통곡을 하며 인사를 올렸다. "주님 꿈에도 그리운 주님 이 죄인이 왔습니다. 죄값으로 저주받아 병든 몸이 되어 왔습니다. 용서해 주소서" 너무나 통곡을 하니 옆에 섰던 천사가 "울음 뚝"하며 소리쳐 울음을 그치고 주님 모습 한번만 보고 싶다고 했더니 주님이 음성으로 말씀하시기를 "땅의 사람 박용규 목사야 너는 여기서 하나님과 나 예수와 보좌를 보려 하지 마라 너는 다시 땅에 내려가서 일 많이 하고 구원받아 올라오면 그때 나를 볼 수 있을 것이다."하셨다. 그리고는 주님이 내게 다섯 가지의 질문을 하셨다. "너는 땅에서 성경을 얼마나 읽었느냐?" "너는 헌금을 얼마나 했느냐?" "너는 땅에서 전도를 얼마나 했느냐?" "너는 십일조를 어떻게 했느냐?" "너는 기도 생활을 얼마나 했느냐?" 이렇게 다섯 가지를 물으신 주님은 네 가지는 칭찬을 하셨으나 큰 교회 되고 유명한 목사 되어 바쁘다는 핑계로 기도를 게을리 하였다고 책망을 하셨다. 그러나 네 가지는 칭찬을 들었다. 나는 주님이 가르쳐 주시기 전에는 내가 세례를 준 성도가 몇 명인지 알지 못했다. 주님은 1026명에게 세례를 주었다고 말씀하셨다. 나중에 당회록을 보니 주님이 말씀한대로 1026명에게 세례를 베풀었다. 주님은 내게 말씀하시기를 두 천사의 안내를 받아 천국과 지옥을 마음껏 구경한 후 땅에 내려가서 열심히 전하라 하셨다. 그리고 구원받아 천국에 올 때까지 양로원을 만들어 목회자 50명을 잘 보살피면 현재보다 20배의 상을 주신다고 하셨다. 4.지옥에서 만난 영혼들 지옥 색깔은 붉은 색과 검은 색뿐이다. 천사는 지옥 가는 수와 천국 가는 수가 천대 일이라 한다. 천국에 겨우 하나 가면 지옥은 천명이 간다는 것이다. 얼마나 교회가 사명을 감당 못하면 그렇게 많은 영혼들이 지옥을 갈까? 지옥은 두 종류의 인간들이 오는데 예수 안 믿는 불신자나 우상 숭배자들은 100% 지옥 들어가며 교회는 다녔으나 형식적으로 다닌 자, 외식으로 믿은 자, 탐욕으로 사는 자들도 지옥에 간다고 한다. (1)유황 불못에서 고생하는 영혼들 유황 불못은 세상 도시처럼 수천 만개나 된다. 큰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다. 이 곳에 온 영혼들은 땅에서 성경 말씀을 믿지 않고 교회와 교인들을 업신여기며 조롱하고 핍박하던 자들이며 또 세상의 부귀와 권세를 위해 신앙을 저버리고 주일을 범하는 등 교회 안에서 분열과 분쟁을 조장하고 교회를 자기 권세의 장소로 삼아 싸움을 일삼았던 자들이 온다고 천사는 말한다. 그러니 주여 주여 한다고 다 천국 간다는 생각을 버리고 아버지의 뜻을 행해야겠다(마 7:21). 아버지의 뜻은 예수를 진실로 보고 믿어서 영생을 얻는 것이다(요 6:40). 천사는 내게 소리치기를 "박목사 저기 유황 불 속에서 아우성치며 고통 당하는 영혼들 중에 본 적이 있거나 아는 자가 있는가?" 하고 물었다. 그래서 자세히 보니 한국 교회에서 이름 있던 목사, 장로, 권사, 집사들이 많이 있었다. 신사 참배(일본 태양귀신)를 강요하고 교권과 명예와 권세를 위해 신앙을 떠나 자기 유익을 구한 나머지 교회와 총회에서 싸움과 분열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찢고 부순 자들이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유황 불 못에 왔다고 천사는 말한다. 큰 교회 교만한 목사, 교만한 부자 장로, 스스로 잘난 권사, 집사들은 유황 불 못을 알려거든 부엌에 들어가 가스렌지 불 피워 얼굴을 그 불 위에 올려놓아 보면 그 고통을 알 것이다. (2)벌레들에게 고통 당한 영혼들 두 번째 인상 깊은 지옥은 벌레 지옥인데 벌거벗은 몸으로 벌레들에게 모질게 고통을 당한 영혼들이다. 이들은 땅에 살면서 갖은 더러운 일과 추한 일들을 한 자들로 음행, 불의, 추악, 욕설, 거짓, 부정이 가득하여 정욕대로 산 자들이라 한다. (3)갖은 도구로 고통 당한 영혼들 시뻘겋게 달군 쇠 송곳으로 배꼽을 깊이 쑤시며 고통을 당한 영혼들은 땅에서 육체를 쾌락의 도구로만 사용했으며 낙태 살인을 자행하고 그 낙태를 집도한 의사들과 낙태를 허락한 가족들이라고 한다. 입에 칼을 물고 쇠방망이 든 괴물에게 두들겨 맞는 자들은 그 입으로 교회를 욕하고 교인들을 욕하고 주의 종들을 욕한 자들이라 한다. 온 몸을 무 자르듯 칼로 난자를 당하는 영혼들은 땅에서 남을 구타하고 폭행하며 폭력을 써서 돈을 빼앗고 목숨을 빼앗는 천인공노할 죄를 지은 영혼들이라 한다. 목사가 지옥에 갈 정도라면 평신도들은 더 말한 나위가 없다. 지옥은 불신자들의 전매 특허가 아니다. 가짜로 믿으면 불신자나 다름이 없다. 주일 성수 못한 교인, 십일조 못한 교인, 구제, 봉사, 전도 안한 교인이나 교회 지도자들은 회개하여야 지옥을 면할 것이다. 부하 직원들의 노동력을 착취한 부자들의 영혼들은 펄펄 끓는 더러운 물 속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었다. 권력을 가지고 남을 희생시킨 독재자들의 영혼은 높은 곳에서 한없이 뛰어 내리며 죽음을 맛본다. 5.천국에서 만난 영혼들 나는 긴 계란을 반으로 자른 타원형 비행체를 탔다. 양옆에 두 천사도 함께 타고는 하늘을 오르니 늦가을 고추잠자리들처럼 수도 없는 타원형 비행체들이 공중을 날고 있다. 맘만 먹으면 맘먹는 대로 날아간다. (1)어린이 천국 천국 공중에서 본 어린이 천국은 집이 없고 꽃밭에서 천사들의 도움을 받으며 평화롭게 살고 있는데 유치원 다닌 어린이 또래들이다. 그들은 일찍 죽임을 받아 온 영혼들이기 때문에 땅에서 봉사할 시간이 없어 자기 집을 지을 재료가 올라오지 못해 집이 없이 산다고 한다. 그래도 지옥 가지 않아 기쁨이 충만하다 (2)수용소 천국 지구보다 100배나 큰 천국별인지라 변두리가 있다. 그곳에는 수용소 같은 큰 막사들이 지어져 있는데 수많은 영혼들이 산다. 그들은 땅에서 물질 축복 많이 받았으나 자기 가족, 자기 배만 위하고 봉사나 전도에는 너무나 인색하였기에 천국 집을 지을 재료를 올리지 못하고 땅에만 보물을 쌓기에 겨우 영혼만 구원받아 집단으로 모여 사는 수용소 생활을 한다고 한다. 그 수가 너무 많아 천국에 집이 있는 성도들과 어린아이들을 다 합해도 수용소 영혼들의 반절도 안되다 했다. (3)신 개발 지역 천국 나는 천사에게 졸라서 내 집 있는 곳을 보여 달라고 했더니 처음엔 안된다고 매정하게 대하다가 너무나 간절히 애원하니 주님이 허락하셔서 겨우 내가 살 천국 집을 향해 날아갔다. 얼마나 멀리 멀리 가는지........ 얼마를 가니 이제 터를 닦고 신축을 시작하는 집 세 채가 있는 곳이 나왔다. 그런데 짓다가 중단된 작은 3층집이 내 집이었다. 너무나 실망이 커서 안 들어가겠다고 했더니 가서 보아야 된다고 윽박질러 할 수 없이 들어 가 보았다. 3층 방안에 상장 2개만 벽에 붙어 있다. 하나는 18세 때 고아원에서 성탄절을 지키러 교회 가다가 추워 떨고 있는 거지 할아버지에게 잠바 준 것하고 헌금할 돈으로 다 식은 붕어빵 두 개 사서 드린 것이 상으로 기념되어 있었다. 나는 400명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었고 아파트를 교회 옆에 건축하여 50세대에게 나누어주었으며 가난한 신학생 39명에게 돈을 주어 목사 되게 하였다. 뿐만 아니라 목사가 되어서는 집을 팔아 교회를 설립하여 5,000명 교인으로 부흥을 시켰으나 그런 것들은 하나도 상으로 기록되지 않아 있기에 나는 천사에게 따져 물었더니 천사 왈 땅에서 국민헌장 받았고 문교부장관상 받았으며 신학생들에게 명절 때마다 감사를 받아 버렸으니 천국에는 상이 되지 못했다고 가르쳐 주었다. 6.천국 처소(집)에서 사는 성도들을 만나다. 천국은 마치 이 세상 도시들과 같이 주택들로 만들어진 도시가 있는가 하면 빌딩들로 이루어진 곳도 있다. 어느 곳을 가니 높은 빌딩 네 채가 눈에 들어왔다. 나는 천사에게 저 높은 빌딩들은 누구의 집이냐고 물었다. 가장 높은 빌딩은 미국의 전도왕 무디선생의 집이고 두 번째 높은 집은 감리교의 창설자 영국 출신 웨슬레의 집이며 세 번째는 이태리 성자 성프렌시스의 집이라고 한다. 그리고 네 번째 집이 한국 목사 최권능 전도왕의 집이었다. 나는 최봉선(권능) 목사님의 전기를 책으로 펴내 영화를 만들었던지라 최목사님을 만나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자 벌써 최목사님이 마중을 나오셨다. 나는 어찌하여 최목사님의 집이 이렇게 클까 궁금해하고 있을 때 주님은 최목사님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그가 전도한 사람만 해도 1만 명이 넘으며 78개 교회를 세웠고 하루 2시간 자고 새벽부터 밤 10시까지 온 거리를 다니면서 "예수 믿고 천당 마귀 따라 지옥"을 외치며 살 때 가정을 돌보지 않는다고 부인은 세 자녀와 최목사님을 버리고 떠나 버려 평생을 홀로 살면서 오직 주의 일에만 몸바쳐 살았기에 삼남매를 모두 국민학교도 졸업 못 시켰다는 것이다. 그랬기에 2,000년 교회사에 네 번째로 큰집을 상으로 받는 영광을 누린 것이다. 한국 교회 평신도 중 가장 큰집을 천국에서 누리고 사는 성도는 황해도 제령 동부 교회를 건축한 정찬유 장로님이다. 그는 자기 집보다 교회를 먼저 건축하여 봉헌하였다. 그는 동양에서 제일 큰 제령 동부 교회를 건축하여 봉헌하였다. 1년에 3천 가마의 쌀을 헌물하였고 수천의 교역자들의 생활비와 신학비를 은밀히 드렸으며 교인들이 배척한 담임 목사님을 65세 은퇴하실 때까지 잘 모시다가 은퇴 10년 전에 배밭 농장을 만들어 호수를 파고 정자를 만들어 은퇴후 그곳에 모시고 1달에 100가마의 쌀을 드렸다고 한다. 주기철 목사님 집에는 '주를 위해 죽은 자는 이와 같이 하늘의 상급이 크다'고 쓰여졌다. 손양원 목사님 집은 순교상과 나병환자를 사랑한 상급이 커서 그 영광은 주기철 목사님보다 컸다. 그 외에도 수많은 목사님들, 장로님들, 권사님들을 만나 보았는데 이미 천국에는 내가 올라온다는 뉴스가 보도되어 날 기다리고 있었다. 7.천국 재료가 올라온다고 소리치는 천사 나의 천국 여행이 다 끝날 즈음에 신개발 지역에서 천사의 외치는 고함소리를 들었다. "천국 재료가 올라온다." 나는 내 오른편 천사에게 그 연고를 물은 즉 전라북도 무주에 사는 시골 교회 권사의 봉사가 매일 두 가지 재료로 천국에 올라온다는 것이다. 가난한 권사는 물질로서는 봉사할 수 없어서 매일 새벽기도에 나와 87명의 교인들을 위해 기도하는 일과 교회당을 매일 청소하는 일이다. 그런데 "재료가 올라온다"라고 하던 천사가 이번에는 "특수 재료가 올라온다"라고 소리친 것이다. 물은 즉 그 가난한 권사의 딸이 가난한 집으로 시집을 가 살다가 친정에 와서 어머님께 용돈 조금 드리고 갔는데 권사님은 그 용돈으로 계란 5개와 양말 2켤레를 사서 목사님께 드리니 목사님은 받을 수 없다고 사양하는 중인데도 벌써 그 선행이 천국 재료가 되어 올라온 것이다. 주님은 냉수 한 그릇도 상을 잃지 않는다 하셨다. 이 전도지를 받아 본 형제 자매들이여 나는 목사로서 책을 팔아 그 돈으로 학교 셋을 지어 성공한 자로 교만이 하늘을 찌르다가 저주받아서 그 재산 다 나라에 헌납하고 모든 재산 다 나눠준 후 작은 집에서 나같이 되지 말라고 우둔한 입으로 천국을 전하고 있다. 천하를 다 얻고도 지옥 가면 무엇하겠는가? 천국이 있느냐 없느냐가 문제가 아니고 지옥이 있느냐 없느냐가 문제가 아니다. 천국에 가느냐 못 가느냐가 문제인 것이다. 나는 율법주의 목사요 신비주의를 배척한 경건주의 목사였으나 이제는 그 신비한 천국을 보고 그 무서운 지옥을 본 이상 전하지 않을 수 없다. 불신자로 지옥 가는 것 당연하지만 교회 다니다가 지옥 가는 것은 얼마나 슬픈 일인가? 믿으려면 생명 내놓고 예수 믿자. 따르려면 전 소유를 주께 드리고 따르자. 나는 무서운 지옥에서 수많은 목사, 장로를 만났기에 가는 곳마다 창자가 끊어지는 아픔으로 외치다가 탈장이 되어 25센티미터나 창자를 잘라 냈다. 죽기 전에 예수님을 잘 믿어야 한다. 지옥 가는 것을 너무나 쉽고 천국은 너무 좁기 때문이다. 지금 가까운 교회에 속히 나가시라!

  •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순교 하십시오,그런 정신으로 견디십시오」「손양원 목사」 1. 신사 참배는 우상 숭배다. 손양원 목사는 7살 때부터 아버지 손종일 장로의 불같은 신앙을 통해 철저한 신앙교육을 받아 강직한 믿음을 소유하며 성장하였다. 11살 되던 1913년 칠원 공립 보통 학교에 입학했을 때 당시 일본은 이미 한국을 그들의 식민지로 만들었고 일본의 문화를 강요했으며 동방요배라 하여 그들의 임금인 천황이 살고 있는 동쪽을 향해 절을 하도록 강요했다. 그래서 모든 공공기관에서는 아침 조회를 철저하게 동방요배로 시작하게 하였다. 손 목사가 다녔던 칠원보통학교에서도 아침 조회 때 동방요배를 강요하였는데 11살의 어린 손 목사는 「모든 일에는 중하고 경한 이치가 있다. 국법을 따르고자 하는 마음은 있어도 무턱대고 동쪽을 향해 절하는 것은 명백한 우상 숭배다.」라 하면서 동방요배를 거부했다. 그후 경남 신학교에 재학하면서 10년간 전도사로 종사해오던 손 목사는 더 깊이 있는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부산 지역 시찰 구역을 사직하고 34세 때 평양신학교에 입학하였다. 때를 같이 하여 일본은 천황을 신격화하고 일본제국주의 정책의 일환으로 신사참배를 강요하였고 이를 거부하면 천황 신성 모독죄를 적용하여 감옥에 가두고 말할 수 없이 혹독한 고문을 가하였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믿는 사람들까지 구차하게 목숨 하나 건지기 위해 일본 신사에 자청하여 참배를 하였다. 가면 갈수록 일본의 억압은 더욱 심해졌고 이를 견디다 못해 결국 한국 교회는 일본의 무력앞에 굴복하고 말았다. 일본 경찰 97명의 감시속에서 진행된 대한 예수교 장로회 27회 총회에서 신사참배는 종교의식이 아닌 애국적 국민의식으로 기독교 교리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하여 신사참배를 가결하고 말았던 것이다. 그러나 손 목사와 주기철 목사와 같은 불같은 신앙을 소유한 사람들은 '신사참배는 분명 유일신 하나님을 부정하고 일본 천황을 신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하여 강력하게 이를 반대했다. 잔인한 일본은 신사참배를 반대하는 기독교인들을 닥치는대로 감옥에 가두고 가혹한 매질과 견딜 수 없는 고문을 가하였다. 너무나 고통스러워 고문을 견디지 못하고 신사참배를 하고 감옥에서 나온 사람들도 있었다. 2. 감옥에서 옥고를 치루다 전남 여천 나환자 수용소인 애양원에 전도사로 부임한지 1년 후, 신사참배 거부죄로 여수 경찰서에 끌려가서 8·15 해방 때까지 만 5년을 감옥에서 보냈다. 손 목사는 여수 경찰서에서 10개월간 미결수로 있으면서 형사들의 모진 심문과 협박, 회유에 시달리다가 결국 몸이 쇠약해져 검사 앞에 불려갈 때도 들것에 실려 다닐 정도로 생명이 위독한 지경에 이르렀다. 극도로 쇠약해진 건강을 이유로 보석을 신청할 기회가 있었으나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려는 철저한 신앙 탓에 일본 경찰이 10개월간 문답한 것을 5백여 쪽의 조서로 작성해서 상부에 보고함으로써 감옥 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여수 경찰서에서 미결수 생활을 마친 후 1년 6개월의 형을 확정 받고 광주 형무소로 가서 복역했다. 굽히지 않는 그의 철저한 신앙탓에 10개월간 경성 구금소를 거쳐 청주 구금소로 보내지게 되었는데 이곳에서 고생이 가장 심했다. 눈만 뜨면 같은 방에 갇혀있는 죄수들에게 전도하자 결국 독방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다. 외로움은 둘째치고 뼈마디까지 얼어붙는 계속되는 추위로 동상에 걸려 손톱, 발톱이 짓물러지기도 했으며, 말 안듣는 사람에게 내리는 형벌인 곶감만한 감식밥으로 인해 영양실조에 걸려 시력을 상실할 정도까지 이르렀다가 믿음의 누이가 보낸 간유로 회복케 되었던 것이다. 이렇게 5년동안이나 모진 환난과 핍박속에서도 손 목사는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라 여겨 무기력해지거나 나약해지지 않고 오히려 기독교 신앙은 고난을 통해 더더욱 단련된다며 고난을 감사하고 기뻐하면서 꿋꿋이 신앙을 지켜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는 것을 진정으로 두려워하였다. 한편, 손 목사가 감옥에 있을 때, 그의 가족들 역시 신사참배를 거부하기 위해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가정을 없애기도 했다. 그리고, 그의 아내는 애양원 나환자를 돌볼 때에도 함께 열심을 냈었고, 손 목사가 감옥 생활을 할 때도 남편의 육신적 삶을 염려했던 것이 아니라 당할 고초로 마음이 약해져 우상숭배의 죄를 범하진 않을 까를 염려했었던 보이지 않는 큰 힘의 내조를 하였다. 결국 손 목사는 해방되기까지 만 5년을 감옥에서 피가 터지고 살이 찢기고 사지가 뒤틀리는 고문을 받으면서도 끝까지 유일신 하나님을 부정하는 죄를 범치 않았다. 3. 나환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다. 해방과 함께 그는 마침내 승리하였던 것이다. 신사참배에 저항하는 일은 교단 총회가 아닌 몇 몇 믿음의 사람들의 희생에 의해 이루어져 1945년에 이르러서는 보배같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일본 경찰에 붙잡혀 갖은 고문을 당하였고 2백개의 교회가 폐쇄되었으며 50명의 순교자도 생겨나게 되었다. 애양원 교회에서 1200여명의 나환자들을 돌볼 때에도 손 목사는 손이 꼬부라지고 얼굴이 문드러지고 눈썹이 빠지며 부모와 가족, 사회로부터 냉대받아 더 이상 갈 곳도 없는 그들과 하루 거의 대부분을 보내면서 그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그들의 고충을 덜어주며 그리스도의 참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이들은 보통 나환자들보다 훨씬 중하여 손가락도 없고 얼굴도 일그러져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였으며 진물이 끊임없이 흘러내렸으나 그들을 관심과 사랑으로 돌아보았을 뿐만 아니라 사람의 침이 나병 환부에 좋다고 하여 환부에 입을 대고 피고름을 빨아내는 일도 서슴치 않으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였다. 4. 여순 반란 사건에서 두 아들을 잃다 그러던 중 1948년 10월 20일 순천은 공산주의를 지지하는 반란군의 손에 의해 무법 천지가 되었고 학생들은 좌익 학생들과 우익 학생들이 팽팽하게 대치하고있었다. 좌익 학생들은 철저한 반미주의자로 미국을 싫어하는 만큼 기독 학생들을 친미파라 하여 손 목사의 두 아들을 처형 대상 1호로 삼고 괴롭히다 결국 죽였다. 일주일에 불과한 여순 반란 사건으로 한꺼번에 두 아들을 잃게 된 충격과 비통한 마음에도 불구하고 두 아들을 죽인 학생을 양자로 삼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변화시키고 그 영혼 또한 구원시켰다. 손 목사는 아들의 영결식 때 다음의 9가지로 하나님께 감사했다. 첫째, 나같은 죄인의 혈통에서 순교의 자식들이 나오게 했으니 감사. 둘째, 허다한 많은 성도들 중에 어찌 이런 보배들을 내게 맡겨 주셨는지 감사. 셋째, 4남3녀의 7남매 중 가장 아름다운 장남·차남을 하나님께 바치게 된 나의 축복을 감사. 넷째, 한 아들의 순교도 귀하다 하거늘 두 아들의 순교리요 감사. 다섯째, 예수 믿다가 종신하는 것도 큰 복이라 하거늘 전도하다가 순교당함이리요 감사. 여섯째, 미국 가려고 준비중이던 아들, 더 좋은 천국갔으니 내 마음 안심되어 감사. 일곱째, 사랑하는 두 아들을 죽인 원수를 회개시켜 내 아들 삼고자 하는 사랑의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여덟째, 두 아들의 순교의 열매로 말미암아 무수한 천국의 아들들이 생길것으 로 믿어지니 감사. 아홉째, 이같은 역경속에서도 진리와 신애를 찾는 기쁜 마음, 여유있는 마음을 주심을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끝으로 분수에 넘치는 과분한 큰 복을 내려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돌렸다. 5. 영광스러운 순교를 하다 그 후 2년 뒤 6.25 동란시 피난을 갈 수 있었던 기회 속에서도 나환자들을 남겨두고 떠나지 못했다. 「주의 이름으로 죽는 것이 가장 큰 영광」이라며 예수 이름으로 순교하자는 마지막 설교를 남기고 나환자들과 함께 하다가 공산당들에 의해 체포, 감금된 후 그들의 총살 순교로 48세의 짧은 생을 마감하게 되었다. 어찌보면 예수를 제대로 믿기위해 목숨을 버려야 했던 그 시대 사람들에 비해 오늘날과 같이 복음 전하기 쉽고 편한 세상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얼마나 위험한 신앙을 가지고 있는가?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노라」는 말씀처럼, 또한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목숨을 던져 끝까지 오직 유일신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렸던 믿음의 선진들의 순교 정신을 이어받아 하나님이 부르셔서 맡겨주신 사명을 위해 우리의 생명을 바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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