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NYSKC 전성시대다. 사라진 무대 커튼을 올리면 다시 2nd Round가 시작되듯이 진정 깨달았다 마라톤도 반환점을 돌면서 다시 시작되는 법 전쟁의 폐허를 딛고 빈민의 그늘을 지나 새롭고 거듭난 부머는 왔다 주님이 보내주신 소망이다 긴 겨울 배고픔도 알고 회로움도 기억하고 주님 안에서 화목됨을 아는 하나된 지체들 신앙의 경륜이 쌓여도 아직은 만만치 않은 믿음생활 그래서 회색은 싫다 붉든지 맑든지 뚜렸한 색이 좋다 역동적인 은혜의 리듬을 타고 예수님을 향한 성령의 이끄심에 순종한다 바야흐로 NYSKC 전성시대다 쉬어는 갈지언정 스스로 엄춰 비켜서는 비검한 마라톤은 없다 늦게 반환점을 출발한 만큼 좀더 힘을 내자 개가 짖는다고 멈추는 기차는 없다 2nd Round 여정은 전능하신 삼위일체 주님게서 이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