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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아리아
영영 만날 일 없는 두 직선을 마주치게 하려면 또 다른 선이 필요했다. 어쩌면 불필요한 마찰로써 화음을 자아내는 까닭이다 일말의 흔들림 없이 마냥 안정적이라면 그 뒤로는 영영 침묵 뿐 이리라. 연결 점 없는 소리 걸랑 기대도 말아야 하나 하나의...


Poison Ivy 처럼
긴 긴 겨우내 말라붙어 죽은 줄만 알았지. 제 아무리 꼼지락 거려봤자 저기 저 높은 나무 타오르는 건 꿈조차 꾸기 어려워 보였지. 하지만 너희들 죽지 않고 악착같이 살아 연둣빛 찬란한 빛깔로 나뭇잎보다 더 나뭇잎처럼 온통 뒤덮었네. 하나하나 보면...


“에덴으로 돌아갑시다”(Aholia Choi)
인류가 시작된 곳, 에덴 동산, 그곳에는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뜻이 있었습니다. 생명 나무의 실과를 먹으며 순결한 마음으로 영원히 살면서 섬김과 예배, 순종과 준행을 통해서 기쁨을 얻는 일이였습니다. 그러나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한 선악의...


기도는 조율(調律)입니다
오케스트라 연주를 하기 전 악기의 아름다운 소리 절대 음 소리를 더 격상시키기 위하여 조율(orchestrated)하지요. 현악기는 현들의 음색을 목관악기는 관의 음색을 건반악기 건반의 음색으로 조율(tuning)합니다. 마찬가지로 삶도 인생도...


소돔과 고모라
날벼락이다 유황불이 비처럼 쏟아지고 있다 어이쿠 너희중에 의인이 있더냐 찾아 보겠습니다 의인을 찾았느냐 50명이라도 좋고 10명이라도 의인은 없습니다 그러면 내가 소돔성을 불태워 밀어 버릴 것이다 이제 늦었다 울고 불고 애원해도 이젠 늦었다....


교회의 정체성은, "구원 받은 백성들이 모여 하나님을 예배 하는 처소 공동체. 복음 전파 사명의 공동체“… Nyskc Learned Society Symposium ' TX 앞두고... 2024년 "회복의 신학 연구 학회 학술 대회" 준비하며...
교회의 정체성은 예배 교회의 사명은 선교와 교육과 구제 교회는 세상 가운데 있으면서도 거룩성이 유지되어야.... 교회는 내 아버지의 집은 기도하는 처소 .... (2023 알칸사 제자들의 교회에서 열렸던 심포지움에서 강의 하는 남부본부장...


C&MA 한인총회 소속교회 40% “어린이와 청소년이 없다” 미주한인교회 차세대사역 문제해결 총회차원에서 나서....
한국의 주일학교가 급속도로 감소하고 있다. 목회데이타연구소는 최근 한국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인구감소로 인한 감소의 두 배 가량 더 많은 학생수가 교회에서 줄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 초중고 학생들의 수가 2022년에 10년간 19.3%가...


Nyskc Learned Society 주최 "회복의 신학 학술 대회"가 열린다. "회복과 변화" 주제를 가지고 3일간의 일정으로 학회 교수들과 목회자들이 참여.
"예배는 회복이다" "기도는 예배다" "에배의 요소는 기도와 말씀과 신령과 진정이다" "영과 진리로 이루는 것이 예배다"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미 남부 텍사스에서 회복의 신학 연구 학회(James Choi. Timothy Hwang) 가...


봄이면
봄이 오니 들판 여기저기 예쁘게 피어나는 민들레를 보며 이런 생각이 든다. 참 이렇게 귀엽고 깜찍하게 필 때가 있었을까 새삼 느낀다. 넓은 들판 잔디 위에 노란 점 하얀 점을 찍어 놓은 듯하다. 어느새 하얀 솜 뭉치 같은 홀 씨를 피우고 여기저기...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예수님 생각만으로도 나는 한없이 행복합니다. 주님께서 찾아주신다고 하니 나는 더없이 감사합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영접할 때 나는 기쁨 충만할 것 같습니다. 예수님을 위한 일이라면 나는 즐거움으로 온 힘을 다하렵니다. 주님을 제일로 삼은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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