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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창조
혼돈이었다. 수면 위에 수면 그 수면 아래 수면 그 틈 바구니의 나 달이 둥글고 태양이 둥글고 지구가 우주가 둥글었으므로 나 또한 둥글어야 한다 은하의 거리와 북두칠성의 거리에서 생기는 자장에 새별의 융합이 일어나고 궤도를 버려야 하는 유성이 생겨남을 답습해야 했다 무중력의 달을 소망하였으므로 나도 무중력의 시간이다 밤마다 별이 반짝일 때 좌뇌와 우뇌에 별자리를 그려 넣었고 자전과 공전의 법칙이 답습되는 무의식의 시간 자아를 가질 수 있는 창세다 천기의 이백육십육일 콧구멍에 생기을 불어넣고 눈에 빛이 보이라 하시고 허기를 물리시어 생기를 돌게 하시기 구십구일 밤과 낮 같은 이완과 수축으로 자전과 공전을 시작하므로 대 우주의 축소판 소우주의 탄생이었다. 내가 너를 모르지만 더불어 사는 것은 수많은 별과 별이 밤하늘을 수놓는 하늘과 같은 것 달과 태양이 그리고 별이 주야로 우리의 일거수일투족 하는 것은 소우주의 모체이기 때문이다.


주님은
늘 세상을 밝혀줄 사랑에 등불 나의 별 은혜롭고 온유한 마음과 사랑으로 말없이 묵묵히 지켜주는 그대의 그림자 당신에 빛


억지로 진 십자가
억지로 진 십자가 고통이었습니다 흉악한 죄인이 지는 십자가를 졸지에 메고 골고다 언덕을 올랐으니까요 수많은 군중들이 보고 있었고 건장한 사람들도 많이 있었는데 시골에서 올라온 나 콕 집어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지라 하였을 때 왜 하필 저 입니까 억지로 진 십자가는 예수님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통로가 되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골고다 언덕까지 동행하게 되었지요 따르던 제자들은 다 보이지 않았고 아이러니 하게 저 구레네 시몬만이 거친 숨소리 예수님의 체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주와 욕설 퍼붓는 군중들 살이 찢기는 고통 속에서도 원망보다 긍휼이 가득한 주님의 눈빛을 보았습니다 머리로부터 얼굴에 흐르는 피 앞서가는 주님의 등에서 흐르는 붉은 피도 보았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것이니라 감당할 수 없는 무거운 십자가에 짓누를 때 비로소 주님을 찾습니다 주님 너무 무겁습니다 도와주세요,그때 발견합니


담쟁이
은근슬쩍 땅을 넓히는 기술자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듯이 초록은 초록을 낳고 그리움은 또 다른 그리움을 낳고 계보를 말해주듯 번창하고 번창하는 저 기술 내 밖이 너 처럼 화창 했으면 좋겠어 보기에 심히 아름다웠으면 좋겠어 움켜쥔게 가난 뿐이던 나 보기 좋게 궁핍의 벽을 타고 뾰족한 울음을 뛰어넘는 기술 흙에 뿌리를 박고 더 높게 넓게 번져 간다.


너무 울어 된다
연일 폭염 특보 왜 이리 숨통 조여 오듯 모든 작물은 타들어 가는데 대지에 단비오지 않고 매미는 덥지도 않는지 무슨 말 못할 사연 그리 많아 꼬막 가슴이 찢어지도록 종일 울어 된다 싫다.


기다림 끝에
기다림은 기다리는 자에게 냉혹하다 가뭄속에서 단비를기다리나 하늘도 무심하다 불볕 속에서 때에 내려줄 은혜의 비는 없다 갈증을 녹여 줄 한줄기 비를 기다렸을뿐인데 어긋나 때론 절망과 부딪친다 기다림은 기다림을 찾아와 주었을때 비로소 그진심을 알수 있다 반드시 오시리라 약속하셨다.


천지창조
혼돈이었다. 수면 위에 수면 그 수면 아래 수면 그 틈 바구니의 나 달이 둥글고 태양이 둥글고 지구가 우주가 둥글었으므로 나 또한 둥글어야 한다 은하의 거리와 북두칠성의 거리에서 생기는 자장에 새별의 융합이 일어나고 궤도를 버려야 하는 유성이 생겨남을 답습해야 했다 무중력의 달을 소망하였으므로 나도 무중력의 시간이다 밤마다 별이 반짝일 때 좌뇌와 우뇌에 별자리를 그려 넣었고 자전과 공전의 법칙이 답습되는 무의식의 시간 자아를 가질 수 있는 창세다 천기의 이백육십육일 콧구멍에 생기을 불어넣고 눈에 빛이 보이라 하시고 허기를 물리시어 생기를 돌게 하시기 구십구일 밤과 낮 같은 이완과 수축으로 자전과 공전을 시작하므로 대 우주의 축소판 소우주의 탄생이었다. 내가 너를 모르지만 더불어 사는 것은 수많은 별과 별이 밤하늘을 수놓는 하늘과 같은 것 달과 태양이 그리고 별이 주야로 우리의 일거수일투족 하는 것은 소우주의 모체이기 때문이다.
8월 27일1분 분량


주님은
늘 세상을 밝혀줄 사랑에 등불 나의 별 은혜롭고 온유한 마음과 사랑으로 말없이 묵묵히 지켜주는 그대의 그림자 당신에 빛
8월 21일1분 분량


억지로 진 십자가
억지로 진 십자가 고통이었습니다 흉악한 죄인이 지는 십자가를 졸지에 메고 골고다 언덕을 올랐으니까요 수많은 군중들이 보고 있었고 건장한 사람들도 많이 있었는데 시골에서 올라온 나 콕 집어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지라 하였을 때 왜 하필 저 입니까 억지로 진 십자가는 예수님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통로가 되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골고다 언덕까지 동행하게 되었지요 따르던 제자들은 다 보이지 않았고 아이러니 하게 저 구레네 시몬만이 거친 숨소리 예수님의 체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주와 욕설 퍼붓는 군중들 살이 찢기는 고통 속에서도 원망보다 긍휼이 가득한 주님의 눈빛을 보았습니다 머리로부터 얼굴에 흐르는 피 앞서가는 주님의 등에서 흐르는 붉은 피도 보았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것이니라 감당할 수 없는 무거운 십자가에 짓누를 때 비로소 주님을 찾습니다 주님 너무 무겁습니다 도와주세요,그때 발견합니
8월 13일1분 분량


담쟁이
은근슬쩍 땅을 넓히는 기술자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듯이 초록은 초록을 낳고 그리움은 또 다른 그리움을 낳고 계보를 말해주듯 번창하고 번창하는 저 기술 내 밖이 너 처럼 화창 했으면 좋겠어 보기에 심히 아름다웠으면 좋겠어 움켜쥔게 가난 뿐이던 나 보기 좋게 궁핍의 벽을 타고 뾰족한 울음을 뛰어넘는 기술 흙에 뿌리를 박고 더 높게 넓게 번져 간다.
8월 11일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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