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소리
-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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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와 못
그러면
집짓는 목수가 생각나야 하는데
나는 예수님과 십자가
군인이들이 생각날까
목수 망치로
녀석을 두둘겨 패면
흔들리는 것이
단단하게 고정되고
형틀을 잡아간다
망치 소리가
내 가슴을 찢는 것은
십자가에 못박히시는
예수님의 신음 소리가
내 맘에 들리기 때문이라
때리면 아프다고
소리치고
기여히 박고자 두둘기는 데
그 고통 그 아픔이
나를 울리네
내 죄로 인함이라
나를 사랑하사
내 죄를 사하시려
대신 십자가에 고통을 감래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보네
손과 발에
굵은 대 못을 칠 때
그 아픔과 고통
괴로움이
나를 감싸네
망치소리 내 맘에 울리네
망치를 들고
내려치는 자가
곧 나인줄
알지 못하였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