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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vive us. 1
부흥은 소생(revival) 부흥은 회복(restore) 죽은 것에 생명이 부여되고 죽은 믿음이 살아나는 부활(resurection)입니다 무너진 신앙이 회복되고 무너진 천막이 일어나고 예배가 회복된 다윗의 시대처럼 부흥케 하소서 거듭났을지라도 떼로 기진합니다 낙심합니다 절망합니다 성령의 기름이 고갈됩니다 성장이 멈추고 부흥이 엄추고 교회와 나라 가정이 무너지니 영혼이 황폐합니다 이는 성령 충만만이 소생의 기쁨 회복의 기쁨 복원의 기쁨을 얻사오니 부흥(revive)케 하소서 오라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자 기도와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이 회복의 지름길이요 회개만이 부흥의 길입니다
- Identity
내가 양이라면 주님은 나의 목자가 되시니 따라갑니다 내가 종이라면 주님은 나의 주인이 되시니 순종합니다 내가 제자라면 주님은 선생이시니 나는 배우고 훈련 받습니다 네가 사도라면 사명을 주신 분은 주님이시니 분부한 것을 전 합니다 내가 군사라면 주님은 왕이시오 왕을 위해 구할 것은 충성밖에 없습니다 내가 누구인가 나는 주님께 어떤 존재인가 나는 나이나 그분이 나를 지으셨네 그분은 창조자 나를 지으실 때 그 목적이 나의 삶이네 나는 누구일까 나는 어떤 존재인가 그분께 항상 묻고 살아야 겠네
- 보궐선거 앞두고 ‘예배 허가제’ 발언 공방
부산시장 보궐선거(4월 7일)가 다가옴에 따라 민주당 김영춘 후보와 국민의 힘 박형준 후보 가 ‘예배 허가제’ 발언의 진위를 놓고 서로 간에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박형준 후보가 먼저 김영춘 후보를 질타했다. 박 후보는 ‘박형준 부산시장후보 초청 나라사랑 부산사랑 시국 기도회’에 참석해 “정치 철학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사람”이라며 “종교의 자유를 허가하지 않고 자유를 이야기하는 것은 전부 위선이고 거짓말이다. 종교행사를 장관이 허가하게 하자고 하는 것은 아무리 코로나 시국이라고 해도 미래를 보고 국정을 해야 할 사람이 당장의 환심을 사기 위해 그런 이야기를 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날 시국기도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예배허가제 발언이 한국교회와 부산교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를 대통령명령이나 지자체장의 허가로 제한을 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무식하고 무지한 사고이며 헌법 파괴적인 매우 위험한 사고방식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반면, 김영춘 후보는 지난 20일 부산지역 기독교 교계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예배허가제’ 발언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왜곡된 보도이며 악마의 편집”이라고 주장하면서 “당시는 대구 신천지 발 대규모 집단감염이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집합금지를 시행하고,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곳은 허용시키자는 취지에서 한 발언”이라고 말했다. 또 “교인들을 보호하고 교인들의 예배의 자유를 지켜주기 위해 한 발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발언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것은 정말 죄송하다”고 사죄의 말도 함께했다. 김영춘 후보는 “부산지역에 처음 뿌리내려 지역사회 전체에서 이어져왔던 선교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는 선교역사박물관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며 자신이 부산시장에 당선되면 선교역사박물관을 세우겠다는 뜻을 밝혔다. “개신교가 부산에 제일 처음 발 디뎌 전국으로 전개되었음에도 부산의 개신교가 다른 지역에 비해 약하다”며 “‘한국 교회의 뿌리가 부산이다’라는 차원에서 선교역사박물관 건립을 부산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크리스천포럼 제138차 포럼, 경기도의사협회 이동욱 회장 강사로
“예배와 기도회복을 위해 한국교회 하나될 때” 한국크리스천포럼(이사장 이규학 감독)은 지난 3월 22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이동욱 회장(경기도의사협회)을 강사로 제138차 한국크리스천 포럼을 개최하고 코로나19 시대에 교회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하고 대한민국과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철 장로(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포럼은 서기일 장로(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기도에 이어 이동욱 회장의 ‘코로나 시국의 한국교회 어디로 가나?’라는 제목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욱 회장은 “코로나가 발생한 이후 대한민국은 지난 해 2월 19일 대구 경북지역의 1차 피크를 시작으로 지난해 8월 15일 소위 광화문 집회 이후 2차 피크, 11월 14일 경 3차 피크가 각각 발생했다”며 “코로나가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이후 이를 차단하지 않은 상황에서 4월 1일 차단하기까지 불과 2개월 사이에 관광객과 유학생 등 60만의 중국인이 입국하여 전국을 활보하여 코로나 확산의 계기가 됐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이 회장은 “우리나라와 대만이 똑 같이 1월 20일 첫 환자가 발생한 후 대만은 바로 차단하고 우리는 2개월 동안 차단을 안 한 결과 현재 대만은 사망자가 10명에 불과하지만 우리나라는 1,7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여 170배가 높게 나왔다”며 “마찬가지로 유럽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경우도 친중 국가로 중국을 차단하지 않아 유럽이 확산되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코로나 확산의 원인을 분석했다. 이 회장은 “이러한 분명한 정부의 방역 실패가 원인임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1차 피크 때는 신천지발이라고 하고 2차 때는 8.15 집회와 사랑제일교회 때문이라고 원인을 돌리고 있는데, 이는 말도 안되는 주장”이라며 “의학적으로 코로나 잠복기가 5.2일임을 감안해 8.15 집회 때문에 코로나가 확산됐다고 주장하려면 8월 20일 이후에나 확산 결과가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서 이 회장은 “8.15에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은 8월 초부터 15일까지 여름휴가 기간에 정부에서 소비 진작의 차원에서 휴가를 가라고 했기에 해운대에 100만명이 운집하는 등 전국적으로 2천만명이 휴가 기간에 움직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회장은 “8.15 집회 참가자 3만4천여명 코로나 검사를 통해 확진자가 3백여명 나와 1% 정도에 불과해 결코 집단감염이라고 할 수 없는데 정부는 이를 집단감염이라 명명하고 8.15 집회 참가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했다”며 “8월 14일에 의사들이 3만명 집회를 했으나 한 명도 코로나 검사를 안 했다”며 정부의 코로나 검사의 형평성의 문제를 꼬집었다. 이밖에 이 회장은 “3차 폭발의 경우에도 정부가 10월 20일 1천 만명에게 소비 쿠폰을 나누어 주며 소비 촉진을 호소한 결과 11월 14일 3차 폭발의 계기가 되기도 했다”고 지적한 후 “이러한 질병 관리의 기본인 차단을 무시한 정부의 방역 실패를 다른 집단으로 원인을 돌리고 있는데 이는 정치방역”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코로나와 교회의 비대면 예배와 관련 있을 수 없는 일임을 지적한 이 회장은 “확진자 발생의 통계를 분석해 보면 식당이나 대중이용 시설이 확진율 1위임에도 불구하고 백화점이나 전철 관공서 등은 사람들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음에도 그냥 놔두고 대면예배를 하는 교회만 문제를 삼는 것이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 회장은 “헌법에 보장된 집회 결사의 자유와 예배 자유를 박탈하는 분명한 정치 방역임에도 불구하고 언론에서도 예배 강행이라거나 예배를 강행했다고 간 큰 교회라는는 용어를 사용하는 등 편파적으로 여론을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 회장은 “보건소에서도 코로나 검진 시 묻는 첫 번째 질문이 ‘교회에 다니고 있냐?’라는 것을 비롯해 일주일에 한번 가서 마스크를 쓰고 예배를 드리는 데 교회발 코로나라고 명명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지금의 코로나 상황과 관련 한국교회의 위기라고 진단한 이 회장은 “한국교회는 과학(방역)이라는 이름하에 모이지 못함으로 서서히 무너지고 있음에도 한국교회는 너무나 쉽게 이를 수용하고 있어 놀랐다”면서 “과연 스마트폰 예배나 영상으로 하는 비대면 예배가 지속성이 있고 잘 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제기하며 신앙 양심의 자유는 교회가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 회장은 “예배는 영적인 문제로 기독교에서 예배와 기도는 생명보다 소중한 것이기에 예배와 기도의 회복을 위한 불타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며 “신앙을 사수하기 위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서도 사자 굴에 던져진다는 것을 알면서도 창문을 열고 하나님께 기도했던 다니엘과 주기철, 손양원 목사님처럼 목숨을 빼앗겨도 신앙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사장 이규학 감독의 인사말 후 참석자들은 윤보환 감독(한국크리스천포럼 지도위원)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의 부흥과 발전, 코로나 종식을 위해 통성으로 합심기도한 후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 이사장 이규학 감독은 한국크리스천포럼 회장으로 변창갑 장로(인천 흙침대 대표이사)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 'I Think Jesus Christ Would Advocate' for the COVID-19 Vaccine, Franklin Graham Says
Evangelist Franklin Graham sparked a social debate on Wednesday when he told his 9.6 million Facebook followers he believes Jesus would be an advocate for the COVID-19 vaccine. Graham, the president and CEO of Samaritan's Purse and the Billy Graham Evangelistic Association, said in a Facebook post that he and his wife have received the COVID-19 vaccine. He urged Christians to study and pray about the issue. Based on comments below the post, many of his Facebook followers disagreed with him. About half (54 percent) of white evangelicals say they will “definitely or probably” get the vaccine, according to Pew Research Center. That’s a percentage lower than Catholics (77 percent), black Protestants (64 percent) and atheists (90 percent). “The internet is full of articles, theories, data, and opinions concerning the COVID-19 vaccines – both positive and negative. There’s a lot out there for you to read. I have been asked my opinion about the vaccine by the media and others,” Graham wrote. “I have even been asked if Jesus were physically walking on earth now, would He be an advocate for vaccines. My answer was that based on the parable of the Good Samaritan in the Bible, I would have to say – yes, I think Jesus Christ would advocate for people using vaccines and medicines to treat suffering and save lives.” Graham continued, “In this Scripture passage, Jesus told about a man beaten and wounded, lying on the roadside as religious leaders passed by and didn’t help. But a Samaritan, considered a social outcast of the day, becomes the hero of the story when he stops and cares for the injured man – pouring oil and wine, which were the top medicines of the day, on the man’s wounds. We also know that Jesus went from town to town healing ‘every disease and sickness.’ He came to save life – to offer us eternal life. Did Jesus need a vaccine Himself? Of course not. He is God.” A vaccine, Graham asserted, “can help save lives and prevent suffering.” “Samaritan’s Purse has operated COVID-19 emergency field hospitals, and we have seen the suffering firsthand,” Graham wrote. “I also have staff and their family members who contracted the virus and spent weeks on a ventilator and months hospitalized as a result – I don’t want anyone to have to go through that. Vaccines have worked for polio, smallpox, measles, the flu and so many other deadly illnesses – why not for this virus? Since there are different vaccines available, my recommendation is that people do their research, talk to their doctor, and pray about it to determine which vaccine, if any, is right for them. My wife and I have both had the vaccine; and at 68 years old, I want to get as many more miles out of these old bones as possible!” Some Facebook followers appreciated Graham’s words. “Thank you for you and your wife speaking out and getting the vaccine," one person wrote. Others, though, disagreed with Graham. “I am disappointed in your post,” another person wrote. About 20 percent of Americans have received the Covid-19 vaccine, according to Bloomberg's vaccine tracker. Israel leads all countries, with 54 percent of its population – or 72.5 percent of the eligible population – having received the vaccine. Israel has experienced an 86 percent drop in daily cases and an 85 percent plummet in daily COVID-19 deaths since mid-January. “The State of Israel is defeating coronavirus,” Israel Health Minister Yuli Edelstein said this week.
- 한국교회예배회복운동본부, 예배회복 선언 기자회견
전국 30여개 지역서 한국교회 예배회복 선언 기자회견.... 한국교회예배회복운동본부가 28일 서울을 비롯해 전국 30여개 지역에서 한국교회 예배회복 선언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국교회예배회복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전국 30개 지역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교회는 3월부터 방역을 철저히 하면서 현장예배를 드리는 동시에 교회가 자율적으로 예배의 회복에 힘쓰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지난 1일 "교회의 경우 밀집도가 낮고 사전의 방역조치들이 이뤄져 지금까지 대면 예배를 통한 감염은 거의 없었다"며 "밀집도를 유지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한다면 대면 예배 자체가 감염위험도가 높은 행위는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밝힌바 있다. 운동본부는 “한국교회가 지난 1년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예배를 드린 결과, 대면예배에서 감염이 거의 없었다는 정부의 기자브리핑은 당연한 결과”라면서 “그렇다면 이제 한국교회의 현장예배를 중지하거나 혹은 인원을 통제하는 정부의 편협한 과잉방역은 반드시 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종교의 자유는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기에, 국가는 신앙의 자유를 보장하고 교회는 국가의 법을 준수하는 것이 원칙이며 또한 하나님의 뜻”이라며 “교회와 국가는 서로에게 예속되지 않고 서로의 고유영역을 존중하면서 협력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국가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의무이고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자율적으로 병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교회를 억압하고 통제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교회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예배드리는 것을 국가가 통제하는 것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방역지침에 따른 온라인예배를 더 이상 한국교회가 방관해서는 안 된다”며 “교회와 정부 간에 사전협의 없이 급작스럽게 현장예배를 중지시킨 것에 대해 우리 모두 회개하고 자율적인 예배의 회복이 이뤄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한국교회는 지난 1년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예배를 드린 결과 대면예배에서 감염이 거의 없었다는 정부 기자브리핑은 당연한 결과”라면서 “이제 한국교회의 현장예배를 중지하거나 혹은 인원을 통제하는 정부의 편협한 과잉방역은 반드시 시정되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운동본부는 “한국교회의 예배회복을 통해 하나님의 크신 능력으로 속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종식되고 나라의 경제가 회복되며 국민생활이 안정되기를 바라는 바”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세종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세종포커스)
- 하나님 나라의 씨앗으로 산다는 것
김기석목사(청파교회) “‘내가 그들을 여러 백성들 가운데 흩으려니와 그들이 먼 곳에서 나를 기억하고’(슥10:9) 기독교란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분의 뜻에 따라 뿔뿔이 흩어져서, 마치 씨앗처럼 ‘땅의 모든 나라 중에’ 뿌려져 있는 것입니다.(신28:25). 이것은 그들에게 저주인 동시에 약속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머나먼 나라에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그것은 온 세상 가운데 하나님 나라의 씨앗으로 존재하는 길이기도 합니다.”(디트리히 본회퍼, <성도의 공동생활>, 김순현 옮김, 복 있는 사람, p.22) 주님의 평강이 우리 가운데 임하시기를 빕니다. 미세먼지가 우리 마음을 어둡게 만들지만, 봄기운이 완연한 나날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건강에 유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새로 생긴 대형 백화점에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공원이나 카페에도 사람들이 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감염병에 대한 경계심이 어지간히 느슨해진 것 같습니다. 행여 주변 사람들에게 폐를 끼칠까 무서워 가급적이면 사람들을 만나지 않으려 하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누군가를 만나면 마음에 부담이 되는 게 사실입니다. 요즘 들어 시인 황동규 선생님의 <오늘 하루만이라도>라는 시집을 곁에 두고 한 편 두 편씩 읽어나가고 있습니다. 연세가 80이 넘어서 쓰신 시인지라 관념적이지도 않고, 표현에 대한 강박관념 같은 것도 느껴지지 않고, 깨달음을 나누어주겠다는 은밀한 의도도 보이지 않아 아주 담백합니다. 쇠약해지는 몸을 의식할 수밖에 없는 연세이기 때문일 겁니다. 수영을 배울 때 힘을 빼고 물에 몸을 맡겨야 몸이 떠오르듯이 시간의 강물에 몸을 맡긴 이의 자유로움이 느껴집니다. 시인은 자기 몸의 변화를 가만히 응시하면서 그것을 시적으로 변형시키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한 구절입니다. “꽃잎 괜히 건드릴까 조심하는 바람처럼 가파른 언덕을 촛불 안 꺼뜨리듯 조심조심 내려와 맨땅에서 넘어졌다.” (‘맨땅’ 부분) 언덕길을 팔랑팔랑 가볍게 뛰어 내려가는 아이들을 보면 저절로 ‘아, 저 생명 덩어리’라는 말이 목에 차오릅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어쩌면 매사가 조심스러워진다는 것이 아닐까요? 세상에 ‘꽃잎 괜히 건드릴까 조심하는 바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만, 산수(傘壽, 80세를 이르는 말)를 넘긴 분의 조심스러운 태도를 기탁하는 데는 그만한 이미지가 또 없을 것 같습니다. 스쳐가는 바람에 그만 촛불이 꺼질까 싶어 조심조심 걷는 사람처럼 그렇게 살았는데, 이제 평탄한 곳에 이르렀다 싶은 순간 넘어졌다는 것입니다. 방심하다가 허를 찔리는 느낌이었을 겁니다.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 월요일마다 산에 오르던 때 이런 경험이 드물지 않았습니다. 특히 겨울철 산행이 그랬습니다. 정말 조심스럽게 내려오다가 이제 다 왔다 싶어 방심하다 흙 속에 숨어 있던 얼음에 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찧었던 적이 몇 번 있습니다. 산다는 것은 어쩌면 이런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인용하지는 않았지만 그 다음 구절이 참 절묘합니다. “어이없지 않다.”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는데도 어이없지 않다고 말합니다. 달관도 아니고 체념도 아닙니다. 삶의 곡절과 부침을 많이 겪어본 이의 담담한 자기 수용입니다. 나이가 든다고 하여 다 이런 마음에 이르게 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현실은 이런 고요한 자기 응시를 허용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부푼 욕망의 격전장에서 사람들은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반칙을 합니다. 재산 증식이 인생의 목표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공적 자리에 있으면서 얻게 된 정보를 이용하여 부당한 이익을 추구한 이들의 행태가 낱낱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런 이전투구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협잡과 폭력, 혐오와 불신은 우리 사회를 불신 사회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성서신학자 월터 브루그만은 ‘시편 수업’을 진행하기 전에 드린 기도에서 세상 현실을 이렇게 고발하고 있습니다. “성서가 그리는 현실은 아주 오래된 것 같으면서도 방금 일어난 일처럼 생생합니다. 부가 늘어갈수록 교만해지는 사람들, 기술이 발전할수록 늘어나는 파괴들, 혐오를 낳는 압제, 폭력을 낳는 혐오... 어딜 가나 가득한 폭력, 그리고 그 폭력으로 인해 조각나고 불타고 짓이겨지고 사라지는 삶, 무질서와 혼돈, 끝을 모르는 불안....“ (월터 브루그만, <예언자의 기도>, 박천규 옮김, 비아, p.149)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사람이 사는 곳에서 벌어지는 일은 대개 비슷한가 봅니다. 역사가 진보한다는 게 사실인가요? 왠지 암울한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시편의 시인들은 그런 현실을 냉철하게 직시하면서도, “폭력의 한가운데서도 뿌리 뽑히지 않는 꿈을,/분노가 사무쳐도 흔들리지 않는 정의를,/상실과 실패 속에서/마르지 않는 슬픔의 노래를,/혐오로 불타오르는 세상에/희망을 심는 법“을 노래합니다. 시인들은 그러니까 다른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입니다. 꿈꾸는 이들은 현실을 모르는 몽상가 취급을 받을 때가 많지만, 꿈이 없다면 인간은 현실의 무게에 짓눌려 질식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우리 사회가 또다시 떠들썩합니다. 땅과 집이 예전부터 투기의 대상이었지만, 요즘처럼 사람들이 큰 관심을 가지는 때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오락가락하는 정부의 정책과 재산을 일시에 증식하고 싶은 사람들의 욕망이 맞물려 빚어낸 현실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그 각축에 끼어들지도 못한 채, 속절없이 절망의 심연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습니다. 기회를 잡지 못한 사람들은 공정하지 않은 세상 현실에 분노합니다. 욕망의 물결에 떠밀리고, 분노의 파도에 휩쓸리다 보면 우리는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를 잊게 마련입니다. 바울 사도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목표점’(빌3:14)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목표점을 잃어버리는 순간 우리 삶은 지리산가리산 엉망이 되고 맙니다. 가끔 흔들릴 수도 있고, 길에서 벗어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돌이켜 바른길을 걷기 위해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인간 속에는 두 가지 욕망이 상존합니다. 하나는 비좁은 일상에서 벗어나 광활한 세계에 도달하고 싶은 욕망입니다. 코로나 시대가 끝나면 제일 하고 싶은 일이 뭐냐고 물으면 사람들은 대개 여행을 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여행은 우리를 소진시키는 반복적 일상에서 벗어나는 일입니다. 거리가 멀수록 시간의 속박은 줄어듭니다. 백패킹이나 캠핑족들이 늘어나는 것도 이런 욕망의 반영일 겁니다. 다른 하나는 안전한 둥지를 마련하는 일입니다. 그곳에 들어가는 순간 다른 이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고, 다소 흐트러진 모습으로 있어도 괜찮은 곳 말입니다. 그곳에 머무는 동안 몸과 마음의 휴식을 얻고, 세상에서 입은 상처들이 회복될 수 있을 때, 우리 숨이 가지런해집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한 것은 낯선 곳에 가면 낯익은 곳이 그립고, 낯익은 곳에 오래 머물면 낯선 곳이 그리워지는 것입니다. 비좁은 곳에 있으면 광활한 공간을 꿈꾸고, 모든 방향으로 개방된 광활한 공간에 서면 안온한 장소로 돌아가고 싶어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나의 삶에 간섭하거나, 누군가에게 관찰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면 누구나 그 자리에서 벗어나고 싶어집니다. 그런 시선을 즐기는 사람도 있겠네요. 반면 천지간에 나 홀로라는 생각에 사로잡히는 순간 우리는 친밀한 접촉을 갈망합니다. 이 두 가지 욕망 사이에서 줄타기하듯 사는 게 인생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히브리인들에게 “아름답고 넓은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출3:8)을 약속하셨습니다. 우리가 아는 가나안 땅은 그렇게 아름답고 넓은 땅은 아닙니다. 오히려 척박한 곳이 많고, 많은 사람이 모여 살기에는 협소한 곳입니다. 그런데도 그 땅을 ‘아름답고 넓은 땅’이라 칭하신 것은 공간적 크기를 말하는 것이 아닐 것 같습니다. 그곳은 모든 사람이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 사는 새 땅입니다. 주인이나 관료가 부과한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 노예 노동을 하지 않아도 되는 곳 말입니다. 폭력과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운 곳이기에 그곳은 아름다운 땅입니다. 성경에서 ‘아름답고 넓은 땅’은 주님의 사랑이 끊이지 않는 땅입니다. 성도들은 이런 땅에서 살도록 초대받은 사람들입니다. 주님은 “온유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땅을 차지할 것”(마5:5)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소망해야 할 땅은 바로 그런 땅이 아닐까요? 우정과 사랑으로 빚어지는 자유의 영토 말입니다. 가급적이면 다가오는 사람들을 밀어내지 마십시오. 마음이 스산하여 찾아온 사람들이 우리와 만나 더욱 상처를 받고 돌아서지 않도록 애쓰십시오. 아주 바쁜 시간이라 해도 그를 전심으로 환대해 보십시오. 말은 적게 하고 그들이 하는 말을 귀 기울여 들으십시오. 서둘러 해답을 주려 하지 말고 그의 시간을 기다려 주십시오. 이런 태도야말로 누군가에게 설 땅을 제공하는 일일 겁니다. 본회퍼 목사가 말하는 ‘하나님 나라의 씨앗’으로 사는 삶이란 이런 게 아닐까요? 춘분이 다가옵니다. 묵은 땅을 갈아엎고 파종을 준비하는 농부처럼, 이 난감하고 어지러운 세상에 사랑과 평화의 씨를 뿌리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며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평강이 우리 가운데 임하시기를 빕니다. 2021년 3월 18일
- 승리의 입성
주님의 예루살렘 입성은 승리의 상징 호산나 호산나 환영하며 백성들은 찬미하였으나 고난이 기다리고 있었네 무너진 성을 보며 우시고 잎만 무성하고 열매 없는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시고 더러워진 성전을 정결케 하시며 종말에 대해서 말씀을 선포하셨네 묵묵히 베대니에서 하나님과 깊은 교제 하시며 제자들을 발을 씻기시고 최후만찬을 베푸셨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다 군병들에게 붙잡히셨네 사랑하는 제자의 배신으로 공회 앞에서 채찍에 맞고 조롱과 수난을 당하시며 심문을 받아 사형 판결을 받아 십자가에 못박혀 죽어 무덤에 장사되셨네 승리의 입성에 따른 고난은 이처럼 십자가에세 죽어 음부까지 내려가는 길이었으니 승리란 고난 없이 십자가 죽음 없이는 안된다 깨닫게 하시네
- 기도는 승리입니다
베드로가 감옥에 갇혀 있을 때에 그를 위하여 모여 기도하였더니 그 시간 천사가 나타나서 감옥 문을 열고 쇠사슬을 풀어 이끌어 내었습니다. 하나님을 찬미하며 기도하는 사람들은 온 백성들로부터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믿는 자 주를 영접하는 자를 날마다 더하게 하셨습니다 기도하였더니 말씀 듣는 사람 중에 주를 믿는 자가 남자가 약 오천이나 되었으며 주께로 나오는 자가 더 많아졌으니 큰 무리로 부흥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 모든 것이 기도의 결과였습니다. 기도는 홍해를 갈라지게 하여 육지를 내었고 은혜가운데 바다를 건넜으며 기도로 반석에서 물을 내었고 태의 문을 열어 생명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독을 마실지라도 죽지 아니하며 태양을 멈추게 하였으며 죽은 자를 살렸고 생명을 돌아오게 했으니 기도는 승리입니다.
- 지나침이 없습니다
무엇이든지 과하면 문제가 된다 하지만 주께 기도 함은 지나침이 없습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니 기도 생활에 자신을 바쳐보세요 하루 3시간을 기도로 보내겠다 결심한 것처럼 사도들도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에 전무하겠다 했습니다 마귀는 그리스도인들이 기도 못하도록 막고 방해하는 것이라 우리가 기도할 때 두려워합니다. 전심으로 부르짖고 간절히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이 온다 믿음의 기도로 나가세요 기도 할 수 있기에 사자굴에 던져짐을 두려워 아니한 사람이 있잖아요 죽음의 감옥에서 조차 기도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더니 옥터가 흔들리며 착고가 풀리는 역사 있었잖아요 주께 기도하는 사람을 거룩하고 존귀하게 하여 사도로 동역자로 사명자로 삼으셨지요 기도를 쉬지 아니하였더니 주께 영광된 거장들이 되었으니 기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 Skillet Frontman Says Cardi B, Meghan Thee Stallion's
Skillet Frontman Says Cardi B, Meghan Thee Stallion's Explicit Grammy Performance Is an Example of Our Failing Morality. John Cooper, frontman of the band Skillet, described in his podcast last week, how the explicit performance by Cardi B and Megan Thee Stallion on the Grammy’s affirms, even more, that our society has started to redefine “good” and “evil.” The female performers mimicked sex acts during their dance routine for the explicit song “WAP.” According to ABC’s WFAA, “the 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FCC) confirmed it had received around 80 complaints from viewers, many of whom dubbed the performance as ‘borderline pornographic’.” In the podcast, Cooper said the performance is an extension of our “woke” culture. The singer says our culture is redefining “good” and “evil”; a “perfect example” of Isaiah 5:20, which reads, “What sorrow for those who say that evil is good and good is evil, that dark is light, and light is dark, that bitter is sweet and sweet is bitter.” “We’re living in a world right now where there are certain Dr. Seuss books that you cannot sell on eBay,” Cooper said. “They’re just too much for anybody to even be allowed to buy. They’re being yanked down from all the bookstores and stuff like that. It’s just too much. It’s too evil, so you can’t go on eBay and buy it. But you can — and must — applaud the sexual degradation of Cardi B and Meghan Thee Stallion simulating sex together on the Grammys.” “This is the perfect example,” he continued. “You must celebrate it. In fact, if you don’t celebrate it, then you’re actually a bad person and you kind of, like, don’t love people, right? You’re actually not nice. This is the perfect example, you guys.” Many have compared this year’s explicit Grammy performance to a suggestive performance by Madonna very early in her career. Cooper went on to compare the two performances and their cultures. The Skillet frontman said that Madonna’s early dance was a “revolt” against traditional values that were still acknowledged as right, so she was deemed rebellious; while Cardi B and Megan Thee Stallion are deemed “virtuous” for freely expressing themselves in this modern “woke” culture that continues to look away from and denounce Christian culture to “redefine” right from wrong. Cooper added, “there is no middle ground with the world about right and wrong.” “The question is, who is going to define what is good, and who is gonna define what is evil?” he asked. “Every dictator in history says that what they were doing was good. That’s what they believe. If you go back and you read some of Hitler’s speeches, he’s, like, ‘I’m gonna set people free — free from the bondage of the Ten Commandments.’ In his mind, he’s a liberator. It’s always like that, you guys.” “Cardi B and Meghan Thee Stallion’s performance last weekend is what happens when you “redefine evil and you redefine good,” he continued. Cooper explained that there is no more commonality between the world and God’s Word, as the world is no longer rebelling, they are just redefining what is virtuous with what they believe is virtuous. “A society forced to applaud immorality and call it morality – that’s a society that will bring the judgment of God.”
- 교회와예배회복운동연합, '편향적 방역정책' 규탄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교회와예배회복운동연합 회원들이 28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열린 '편향적 방역 행정에 대한 한교총 바른 역할 요구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1.1.28/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