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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버려야 하는 삶
그리스도는 자신이 원하는대로 살지 않고 오직 아버지의 뜻을 따랐으니 그분을 주로 믿고 따르는 것이라면 나의 생각이나 뜻을 버리고 그분이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따라가야 하며 그것이 죽음의 길일지라도 감수하라 이것이 나 자신에 대해 죽고 그리스도로 살고자 하는 제자의 삶입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면서 자기 형통이나 행복을 구하지 말라. 어찌 그게 가능한 일인가 자기 길을 가면서 어찌 그를 따를 수 있겠는가 그의 길을 가려면 자신의 모든 것을 주께 맡기고 버려야 하며 그것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니 진리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자기를 미워할 것이 아니라면, 자기로 벗어날 목적이 아니라면 차라리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고백하지 마세요 어찌 모양만 있고 내용이 다른 이중적인 삶을 살려 하는가 세상에서 형통하고 천국도 가게 되는 삶이란 없으니 그것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허상입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의 삶은 자신에 속한 모든 것을 버리고 자기 생각이나 뜻마저 버리고 그분이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행하는 것이니 따라서 제자의 삶에는 자신의 삶이란 없다 그것도 자신에 대해 죽고자 하는 것이 목표라면 더 더욱 그러합니다. 어정쩡하게 주를 따르는 것은 그 자체가 해괴한 삶이니 가차없이 버려야 하죠 그분을 주로 섬기기로 했으면 자신이 자기 삶의 주인 것처럼 행세하지 말아야 하죠 한 번 자신을 그에게 드렸으면 이제 나의 소유권이 주님에게 있는 것이니 자기 삶을 찾아오지 말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는 그런 사람만을 성령으로 인도하시죠 그에게 자신을 반납하고 더 이상 자기 삶을 살고자 하지 않으면 그분이 영원한 나라에 이르기까지 끝까지 책임 경영하시며 행하신다 하셨으니 아무든지 나를 따르려 거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하신 대로 주만을 따라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분이 책임지지 않을 것이며 그는 자기 원대로 사는 자를 이끄시는 월권을 행하지 않으실 것이 확실하니 돌이켜 뉘우치고 그분을 따른다면 항상 도우실 것이나. 하지만 그분의 길을 싫어하는 제자를 억지로 이끌지 않으십니다. 자기 삶을 고집하며 제자의 길을 갈 수 있는 자는 없으며 그에게 자신을 드렸으면 그가 행하시는 대로 저항하지 말고 주어진 삶을 사는 것이 제자로서의 삶이며 그런 제자만이 세움을 받고 쓰임을 받으며 장래가 있을 것입니다.
- 제자의 도
제자의 삶은 진리이신 예수께서 이끄시는 대로 따르는 것이므로 자신의 생각이나 뜻은 중요치 않으며 자기를 주장할 생각이라면 믿음이나 진리의 삶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으로 부터 벗어나 구원의 완성을 이루기를 원한다면 순수히 그분의 인도하심만을 구하고 그분만을 따르며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하신 말씀에 순종하여야 합니다. 어찌 믿음을 삶을 구하면서 자기 뜻을 주장은 사치이며 어찌 그리스도를 주로 부르면서 자기 생각이나 뜻에 의한 삶을 고집한다는 것은 여전히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던가 참 진리이신 예수님을 모르는 것과 같습니다 어찌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으면서 성경 말씀대로 살기를 힘쓸 수 있나요 그것은 자기 삶이지 진리의 삶은 아니죠 그러니 오랜 세월이 지났어도 여전히 그리스도를 내안에 영접지 못하고 종교적 행위의 삶만 이어가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더 강조 합니다 성경은 그리스도를 알려주고 가리키고 있는 것이니 우리는 주님을 따르는 것이죠 곧 나의 생각과 마음을 버리고 내 안에 계신 그분을 따르는 것이 성경을 이루는 것입니다.
- 그리스도의 제자
그리스도의 제자란, 주일이면 교회에 나가 예배 드리고 모든 일에 기도하며 형통과 복과 번영을 원하며 출석하는 교회의 발전과 확장에 기여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알기를 바랍니다. 만일 그런 제자가 있다면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이루시려는 목적과 목표가 나의 믿음의 목적이 다르므로 제자라고 할 수 없으니 그리스도의 제자는 리스도를 따르는 자입니다. 먼저는 자기 존재로부터 벗어나 오직 주만 따르는 것이며, 자기 자신의 죽음의 삶을 배우고 그리스도처럼 스스로 행하려 하지 않니하고 하나님의 일하심과 다스리심을 삶에 나타내는 것입니다. 진리는 성경 말씀이 아니다.라고 하면 놀라실지 모르지만 우리의 믿음의 대상은 오직 예수님 그분만이며 그분만이 그리스도이시며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니 예수님 곧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은 하나님을 만난 사람이요 그분을 믿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분이 진리이시니 그분이 말씀하신 것을 기록한 성경은 진리입니다 예수님은 길이며 진리이며 생명이니 그분 없이는 캄캄한 암흑같은 세상이며 구원이라는 것은 있을 수없습니다. 있는 것은 사실이다. 진리는 그리스도이시니 성경 말씀을 읽고 배우고 묵상하며 행하는 것이 진리의 삶이나 자신의 생각과 뜻을 버리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 진리의 삶입니다. 성경을 자기 눈으로 보고 스스로 묵상하며 그 안에서 산다 하더라도 자기 열심과 각오와 의지로 사는 것이라면 자신에 속한 육신의 삶이지 진리의 삶이 아닙니다 진리의 삶은 진리이신 그리스도로 사는 삶이지 자기가 성경 말씀대로 사는 삶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뜻이니 육신을 가지고 판단하고 생각하며 말씀대로 살겠다는 의지는 안된다는 뜻입니다 성경말씀이 진리인 것은 맞지만 그러나 사람이 그 진리대로 살려 하는 것은 진리의 삶이 아닌 육신의 삶이 될 수 있으니 온전한 진리의 삶이 아니요 자신이 사는 삶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진리의 삶은 자기를 버리고 진리이신 그분으로 사는 것이니 그러면 그것이 성경이 가르켜주신 대로 살아지는 것입니다.
- 주가 아디를 가시든 따르는 자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에게 돌에 맞아 죽을 것 같은 상황을 피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하다가 마르다의 오라비인 나사로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가던 길을 돌이켜 유대로 가려 하자 제자들이 주를 만류합니다. 죽을 상황을 경험하고서도 또 그리 가려 느냐는 것이 제자들의 생각이었으나 주께서는 돌이키실 의사가 없다는 것을 알았던 제자 도마가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라며 비록 죽을 상황을 만났고 또 그런 상황을 만나 죽을지도 모르지만 주가 행하시니 따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음과 생각이 다를지라도 결국은 주가 가시는 곳에 함께 가고 마음이 원하지 않을지라도 주님 가시는 곳이 어디든지 따르며 동행하는 것이며 죽게 될 상황이라도 피하지 않고 따르는 것이 제자입니다. 제자는 주가 어디로 가든지 따라가는 자이며 거룩하신 주님과 육신에 속한 자신의 생각이 다를지라도 예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고 따르는 것이 그를 믿는 제자입니다. 우리가 주를 믿고 따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내가 행하는 모든 일들이 형통할 것을 바라거나 복이 넘칠 것이라고 생각하고 따르는 것이라면 주를 잘못 믿고 있는 것이며 우리가 그분을 믿고 따르는 것은 우리가 우리 존재로부터 벗어나 주님과 한 몸 되기 위함입니다. 자기 존재로부터의 구원을 위해 주를 믿고 따르는 자는 죽음이라도 피하지 않는 법이 듯 믿음이란 주님을 바라보고 이끄시는 대로 따르는 것이므로 믿음의 결과는 자신에 대한 죽음을 이루어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일입니다.
- 스스로 행하지 않는 삶
제자의 삶이란 그리스도께 자신의 전부를 드리고 주어진 삶을 사는 것입니다. 마치 그리스도처럼 아무 것도 스스로 행하려 하지 않는 삶을 의미합니다. 모든 소유권을 주께 반납하고 주어진 삶을 사는 것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의 삶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자신의 육신을 맘대로 써서 주를 위해 사는 것에 충성된 것 보다 주가 이끄시는 대로의 삶에 충성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스도께 나를 드렸으면 이때부터는 주어진 삶을 사는 것이 마땅합니다 주는 나의 인간적인 열심이나 노력이나 충성이나 헌신적인 삶을 원치 않으십니다. 단지 그분의 인도하심을 순종하며 묵묵히 따르기를 원하십니다. 따라서 제자의 삶이란 내가 그분을 위해 스스로 열심과 충성을 다해 사는 것이 아님을 마음 판에 새기십시요. 잠잠히 그의 인도하심에 순응하고 스스로 살기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육신에 생각과 마음이야 어찌할 수 없겠지만 최종적인 행위는 그의 인도하심에 순응하는 것입니다.
- 프랭클린 그래함, ”하나님 언급 안 한 초유의 대통령” 비판
바이든 대통령의 ‘기도의 날’ 선언문 지적...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지난 6일 ‘국가 기도의 날’에 맞춰 발표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선언문에 “하나님”이라는 단어를 넣지 않은 것을 강하게 성토했다. 그래함 목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그의 선언문에서 ‘하나님’이라는 단어를 생략한 초유의 (미국)대통령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매우 슬펐다”며 “우리가 여기까지 왔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는다(It is hard to believe we have come this far)”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나님을 생략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며 “그는 개인이자 국가로서 도움을 요청해야 할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그래함은 “그 분께서 우리를 창조하셨고, 그 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가능케 하셨다”며 “다른 누구나 어떤 것에 대한 기도는 소용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래함은 6일 출연한 ‘폭스뉴스 프라임 타임’에서도 “우리는 어떤 일반적인 신들(some generic Gods)이나 공중의 어떤 힘들(some powers in the air)이 아니라 하나님 그 분께 기도해야 한다”며 “그 분은 이 땅을 창조하시고,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하늘로부터 이 땅으로 보내신 창조주이며, 인류를 죄로부터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고, 하나님이 그를 살리셨다”고 말했다. 뉴스 진행자인 피트 헥세스(Pete Hegseth)는 그래함 목사에게 “기도의 힘을 의심하는 사람들”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는지를 묻자, 그는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신다. 그 분은 기도를 들으신다. 귀를 기울이신다”며 “하지만 우리는 올바른 방법으로 하나님께 다가가야 한다. 우리는 우리 죄를 고백하고 그 분께 용서를 구하며 더러운 손이 아닌 깨끗한 마음을 가지고 그분께 나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날 선언문이 바이든이 아닌 백악관 참모가 대신 작성했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그래함 목사가 바이든 행정부에 반대의 목소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 미국 대사관에 미국 성조기와 함께 성소수자(LGBT)를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을 게양하도록 허락한 미 국무부에 대해 비판했다. 그래함은 올해 1월 초, 민주당이 장악한 미 하원 지도부가 ‘아버지 어머니 아들 딸’과 같은 성별을 반영한 용어를 없애는 방안이 포함된 차기 의회 규정안을 발표하자 “창조주의 얼굴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것”이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 사랑의 뿌리는 부모님
사랑은 투기하지 아니하며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않는 것이라 하시며 사랑은 진리와 함께 기뻐하며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는 것이리라 첫눈에 반했다. 가슴이 떨렸다. 첫 만남에 불꽃이 튀었다. 호흡이 가빠지고 가슴이 뛴다지만 감정일뿐 며칠이 지나면 다 없어지는 것이거늘 사랑을 모르는 사람들은 사랑에 배신을 당했다 말하지만 자기 자신의 감정에 배신을 당한 것이리라 그렇게 죽을 것같이 사랑해 놓고 미워하고 원망하고 심지어는 저주까지 하는 사랑이 무슨 사랑인가 사랑은 손해 보고 희생하고 대신 죽어주며 감정은 너무 힘든데도 참고 인내하는 의지라 하시며 사랑의 뿌리는 부모 사랑에서 비롯된다며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의지라 하셨네
- 내무반엔 남녀 합방···여성징병제 노르웨이 파격시도
이렇게 해도 되나, 전 세계 대학 기숙사의 실태를 안다면.... '남자 넷 여자 둘' 내무반…여성징병제 노르웨이의 파격 시도한다는데...글세... '여성 징병제' 논의가 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우리나라가 처음 가는 길이라, 여성징병제를 채택한 외국은 어땠는지 살펴보려는 시도들도 많다. 특히 노르웨이가 많이 거론되는데, 여성징병제 논의를 유럽 전역에 확산시킨 나라이기 때문이다. 2013년 노르웨이 국회가 여성징병제를 승인한 뒤 스웨덴ㆍ네덜란드가 뒤따랐고, 독일ㆍ스위스ㆍ오스트리아ㆍ덴마크ㆍ핀란드도 논의 중이다. 노르웨이에선 여성징병제 대신 ‘성 중립적 징병제’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노르웨이는 왜 여성징병제를 도입했을까 노르웨이에서도 여성징병제가 순조롭게만 도입된 건 아니다. 여성징병제 논쟁이 가장 뜨겁게 불붙은 건 2013년이었다. 여야 모두 같은 당 내에서도 의견이 갈렸다. 장관끼리도 생각이 달랐다. 찬성 측은 병역은 사회적 의무이므로 남녀 국민 모두 동등하게 지는 것이 원칙 상 맞다고 주장했다. 반대 측은 출산ㆍ육아에 대한 부담이 남성보다 여전히 큰 상황에서 여성에게 병역까지 부과하는 것은 과도하다고 반박했다. 치열한 논쟁 끝에 노르웨이 여론은 여성징병으로 기울었다. 진정한 성평등의 실현이라는 ‘대원칙’에 국민 다수가 공감했다. 국방력 강화를 위해 우수한 여성을 징집하는 게 낫다는 국방부의 논리도 한몫했다. 2013년 6월 노르웨이 국회는 의원 95명 중 90명이 찬성하며 여성징병제를 최종 승인했다. 프랑크 스테데르(Frank Steder) 노르웨이 국방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정치권이 논쟁을 주도했고, 그 과정은 체계적이었다”며 “특히 젊은 여성들이 기회의 평등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노르웨이, 시작부터 남녀 공용 내무반 운영 노르웨이 여성의 입영이 시작된 건 2016년 여름이었다. 놀라운 점은 노르웨이가 남녀 공용 내무반을 운영했다는 점이다. 노르웨이 군에 따르면 징병된 여성 병사의 63%가 남성과 같은 숙소를 썼다. 보통 남성 4명, 여성 2명으로 이뤄진 방이다. 노르웨이의 과감성에 전세계가 충격을 받았고, 각국 언론사의 취재가 잇달았다. 남성 병사 카스페르 샤바(Kasper Sjavag)는 “처음엔 다들 부끄러워했다. 여자들 앞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정말 몰랐기 때문이다. 그런데 처음의 어색함이 사라지고 나니 편안해졌다. 여자애들도 우리처럼 (편하게) 행동하더라”고 싱가포르 더 스트레이츠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와 같은 방을 쓰는 여성 병사 이네 그림스부(Gine Grimsbu)는 “남자들도 우리를 잘 대해주고 존중한다. 여자들이랑 지내본 적이 없는 사람들도 좀 있지만, 함께 지내는 데에는 문제없다”고 했다. 노르웨이가 ‘남녀 합방’이라는 급진적 시도를 한 건 성폭력을 줄이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당시 노르웨이 국방부는 “여성과 남성이 같은 방을 쓰면 성별 의식이 희미해지고 동지애가 생긴다”는 연구 결과를 이유로 들었다. 실제로 이 방식을 도입한 뒤 성범죄가 줄어드는 효과도 확인됐다. 2010년 조사에선 여성 군인의 20.3%가 성희롱을 당했다고 답했지만, 2016년엔 15%로 줄었다. 노르웨이 여성은 왜 반대하지 않았나 노르웨이 징병제는 우리와 여러 측면에서 상당히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필요 병력 자체가 우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소규모인데다 징병제이지만 입대하려면 입사 시험에 가까운 과정을 거쳐야 한다. 노르웨이 상비군 병력은 2만4000여명(전체인구의 0.4%)으로 우리 해병대보다 작다. 우리의 경우, 남성들은 20세에 신체검사를 받고 심각한 결격 사유가 없는 한 징집된다. 우리나라 2019년 병무통계연보에 따르면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19~20세 남성 32만3800여명 중 현역병 입영대상자는 26만3300여명으로 81.3%였다. 병역면제자는 1200여명으로 0.3%에 불과했다. 하지만 노르웨이는 입영 대상연령인 19세 남녀 6만여명 중 8000~1만여명만 징병된다. 의무복무 기간은 19개월이며, 1년만 병영 생활을 하고 나머지 7개월은 우리의 향토예비군 같은 형태로 복무한다. 노르웨이는 설문-필기검사-체력검사-건강검진-면접 등 5가지 과정을 거쳐 입영 대상자를 선별한다. 첫 단계 설문은 17세 국민 전체가 대상이다. 사회생활ㆍ건강ㆍ신체조건ㆍ동기부여ㆍ흥미분야 등에 대한 질문 55개로 구성된다. 노르웨이 군은 이 설문을 토대로 약 3분의 1 정도를 선별해 다음 과정으로 넘긴다. 계산ㆍ언어능력을 테스트하는 필기검사, 멀리뛰기ㆍ턱걸이 등 체력검사, 그리고 건강검진은 첫 단계 이후 약 1년 뒤 이뤄진다. 이를 통과해야 최종 입영대상자가 된다. 스테데르 수석연구원은 “노르웨이는 안경을 쓴다거나, 글루텐 알레르기가 있는 등의 사유로도 입대가 불가능하다”며 “최종적으로 전체 대상자의 10~15%만 군복을 입게 된다”고 설명했다. 군대 소집 안 된 징병대상자의 삶 선별 과정에서 걸러져 입영하지 않은 이들은 일반인들처럼 일상 생활을 영위하며 살아간다고 보면 된다. 대체 복무 제도는 없다. 다시 어떤 기회를 통해 실제로 입영할 가능성도 매우 희박하다. 스테데르 수석연구원은 “입영 심사에서 탈락한 나머지 인원은, 말하자면, 자기가 원하는 대로 계속 지내면 된다”며 “군에서 핵물리학자 등 특수 분야 인원을 선발할 때도 있지만 매우 드문 경우”라고 말했다. 게다가 노르웨이는 양심적 병역 거부 절차가 간소화돼 있다. 양심적 병역 거부 신청만 하면 특별한 심사없이 국가가 승인한다. 또한 징집이 됐더라도 이후 신념이 바뀌었다는 이유로도 양심적 병역 거부를 신청할 수 있다. 2000년까지는 경찰서 등에서 인터뷰로 검증했지만, 이 절차도 폐지됐다. 2012년 이후로는 대체복무 제도도 폐지되면서, ‘시민 보호’라고 부르는 임무로 대체됐다. 양심적 병역 거부자를 포함한 면제자들은 3주 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한 해 이틀 훈련으로 군복무를 대체하게 된다. 다만, 이마저도 거부하면 벌금형이나 징역 2년 이하의 금고형에 처해질 수 있다. 노르웨이 국방부에 따르면 2017년엔 126명, 2018년엔 162명, 2019년 170명이 양심적 병역 거부를 선언하고 병역에서 면제됐다. 노르웨이의 군 복지 제도 노르웨이군 입대 조건이 까다로운데, 빠져나갈 문은 넓은 이유는 병력을 소수로 유지하기 위한 것도 있지만 복지 국가답게 풍부한 혜택을 부여하기 때문인 점도 있다. 월급은 입대 직후 5400 크로네(약 72만원) 정도로 아주 많은 편은 아니지만, 기타 혜택이 풍부하다. 배우자, 자녀 여부에 따라 추가 수당을 받고, 주택 임대료ㆍ융자, 난방비, 지방세 등의 보조 혜택도 있다. 주 42.5시간제 근무를 준수하고, 산재보험ㆍ장애보장도 하는 등의 복지 제도가 뒷받침돼 있다. 노르웨이는 군 복무를 마친 이들에게 가산점도 부여한다. 이 점수는 대학교ㆍ대학원 입시에 적용된다. 일반 기업의 취업에도 군 경험은 유리하게 작용한다. 스테데르 수석연구원은 “일반 기업 취업 시 직접적인 혜택은 없지만, 노르웨이 기업들은 군 출신을 우수한 인재로 여기고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이때문에 징병제 국가인데도 노르웨이 군은 취직 선호도 상위권에 올라 있다. 최근 노르웨이 언론 조사에 따르면 IT 계열 학생의 군대 선호도는 전체 직장 중에서 5위이며, 인문 계열에선 11위, 공학 계열에선 13위, 상경 계열에선 15위에 올랐다. 여성징병제가 시행된 2016년 말 병사 만족도 조사에서도 여성은 90%, 남성은 83%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노르웨이 여성징병제가 주는 시사점 북유럽 특유의 문화는 여성징병제를 둘러싼 사회갈등을 최소화했다. 노르웨이를 비롯한 스칸디나비아 국가에는 ‘얀테의 법칙(Janteloven)’이라는 독특한 정서가 있다. ‘얀테의 법칙’은 ‘스스로를 특별하거나 대단한 존재로 여기지 말라’는 것으로 평등주의ㆍ공동체주의를 표방한다. 즉 '갈등'을 거칠게 표현하기보다는 공동체 안녕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토론하는 걸 미덕으로 삼는다는 의미다. 한국외대 스칸디나비아어과 김기수 강사는 “북유럽에서 이 법칙은 개인 차원을 넘어 정치적 측면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모든 의견을 존중한다는 원칙 위에 충분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므로 사회적 갈등이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북유럽 특유의 성평등을 향한 열망, 노르웨이 군대의 사회적 위상과 복지, 얀테의 법칙으로 대표되는 노르웨이 문화. 이렇게 삼박자가 맞아 떨어지면서 노르웨이 여성징병제는 소모적 갈등을 줄이고 제도적으로 안착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정치권이 주도해 초반 어수선했던 여성징병제 논쟁의 실마리를 풀어나갔다. ‘동등한 의무와 권리’, ‘국방력 강화’에 집중해 논의를 진행해 불필요한 논쟁을 차단했다. 박진수 덕성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우리의 경우는 일부 정치인들이 충분한 연구 없이 인기영합적 차원에서 여성징병제를 제기하면서 성별 간 사회적 갈등이 확대되고 있다”며 “정책 연구를 수행하는 민관 합동 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사회적 갈등을 제도권 내부로 흡수해 숙의를 거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 '남자 넷 여자 둘' 내무반…여성징병제 노르웨이의 파격 시도
- Megachurch to Offer COVID-19 Vaccine after Service: It's the 'Best Way' to 'Fully Open' Churches
One of the nation's most prominent megachurches will host a COVID-19 vaccine clinic after a Sunday morning service this month to allow members of the church and surrounding community to get vaccinated. The May 16 event sponsored by First Baptist Church in Dallas, Texas, will take place as polling shows 45 percent of white evangelicals say they won't or probably won't get the vaccine. White evangelicals are the religious demographic most skeptical of the vaccine, according to Pew. Robert Jeffress, the senior pastor of First Baptist in Dallas, has endorsed the vaccine and has argued it's the quickest and easiest way for churches to meet again at full capacity. "Dr. Jeffress, using CDC data, urges Christians who are fearful of COVID-19 to get the vaccine because it is nearly 100 percent effective and is the best way for churches to fully open," the First Baptist website says. Ben Lovvorn, the church's executive pastor, recently told members during a service that the church is "not pressuring anyone to get the vaccine." "But if you're one of those who desires to get the vaccine and you just haven't had the opportunity to do that yet, you will have the opportunity to do that here," Lovvorn said. The vaccine clinic will be held following the May 16 Sunday morning service. Jeffress and Lovvorn have been vaccinated. "We are doing that for you, and we are doing that for our community," Lovvorn said. "We're inviting other churches to participate in that as well." The clinic will administer the Moderna vaccine, which requires two doses. A second clinic will be hosted at the church on June 13. Dallas County Judge Clay Jenkins invited First Baptist to host the clinic, the church says. It is part of a city-wide effort to deliver the vaccine to communities that are hesitant to take it. "That may change minds," Jenkins told the Dallas Morning News. "We're just trying to get to every community. ... What we can all identify is that we're stronger together. We all need to do our patriotic duty and get the vaccine."
- Christians Killed, Kidnapped in Attack on Worship Service in Nigeria
JOS, Nigeria, April 27, 2021 (Morning Star News) – Suspected Fulani herdsmen attacked a Baptist worship service in north-central Nigeria on Sunday (April 25), killing one Christian, wounding another and abducting five others, sources said. “The Fulani herdsmen came to our village as the church service was going on,” Yakubu Bala of Haske Baptist Church in Manini Tasha village, Kaduna state, told Morning Star News by text message. “They surrounded the church and started shooting. They came at about 9 a.m., and they rode on motorcycles. They shot at us randomly and at anyone they sighted.” Bala said his uncle, Zakariah Dogonyaro, a medical doctor with the Kaduna State Ministry of Health, was shot dead and five worshippers were kidnapped in the attack in Chikun County, in the central part of the state. Among those abducted were Bala’s sister-in-law, stepmother and niece, he said. A police spokesman, Mohammed Jalige, said in a press statement that in addition to the instant death of Dogonyaro, a man identified as Shehu Haruna was hospitalized for gunshot wounds, and that preliminary investigation found four people were missing and presumed abducted. The Rev. Caleb Ma’aji, secretary of the Kaduna state chapter of the Christian Association of Nigeria (CAN), expressed condolences to family members of the deceased, the church and the Nigeria Baptist Convention and sadness over the inability of the Nigerian government to protect Christians. “We wonder, what is the crime of innocent citizens, and how come the terrorists appear more free and protected than the citizens?” Ma’aji said in a press statement. “This is a challenge to the government; indeed a government that is unable to guarantee the safety of its citizens and their properties will be best termed a failed government.” Kidnapping and other crimes have “hijacked” the country, especially Kaduna state, he said. “The Kaduna state government and the federal government should stop making noise about insecurity and simply act now, before Nigerians will have no option than to turn to self-help,” he said. Samuel Aruwan, state commissioner for internal security and home affairs, said Gov. Nasir El-Rufai roundly denounced the attack “as a shocking act of depraved persons far-removed from humanity.” “The governor added that attacking innocent worshipers who were exercising their natural and lawful right to assemble in worship represented the worst kind of evil,” Aruwan said. “The governor sent heartfelt condolences to the families of the deceased and to the Haske Baptist Church.” TWO CHRISTIAN STUDENTS KILLED Two Christian women were among five students killed after suspected Fulani herdsmen kidnapped them and 18 others on April 20 from Greenfield University, also in Kaduna state, sources said. The bodies of Dorathy Tirnom Yohanna and Precious Nwakacha and a third, male student were found on April 23 in the Kaduna city suburb of Kwanan Bature village, close to the private university located in Kasarami, about 30 kilometers (19 miles) from Kaduna city, Chikun County, according to a statement from the university registrar. The statement said the students were killed in spite of efforts by institution officials to secure their release. “Efforts have been made to secure the release of these staff and students, which have not yielded the desired results,” the officials said. “There were two female and one male casualties. Further, a ransom of 800 million naira [US$2 million] has been demanded for our abducted staff and students.” The bodies of two more students, unidentified, who were kidnapped from the university were discovered on Monday (April 26), a state official said. Sim Yohanna, sister of Dorathy Yohanna, lamented her death in a text message to Morning Star News: “My family is devastated seeing my sister’s lifeless body. Our hearts are broken by this incident. Our peace is shattered!” Yohanna’s brother-in-law, Yamai David, said in a text to Morning Star News that more of the remaining kidnapped students could be killed if ransom demands were not met. “What’s the sole responsibility of a government to the people?” he said. “Do we deserve to live and die like this in our own country?” Jonathan Asake, president of the Southern Kaduna People’s Union (SOKAPU), said kidnappings are taking place every day in the state. “The schools are not safe, the roads are not safe,” Asake said in a press statement. “The kidnappings have become so rampant. So my thought is that the federal government should declare a state of emergency in Kaduna state.” Nigeria led the world in number of kidnapped Christians last year with 990, according to Open Doors’ 2021 World Watch List report. In the 2021 list of the countries where it is most difficult to be a Christian, Nigeria broke into the top 10 for the first time, jumping to No. 9 from No. 12 the previous year. Nigeria was the country with the most Christians killed for their faith last year (November 2019-October 2020), at 3,530, up from 1,350 in 2019, according to the WWL report. In overall violence, Nigeria was second only to Pakistan, and it trailed only China in the number of churches attacked or closed, 270, according to the list. Numbering in the millions across Nigeria and the Sahel, predominantly Muslim Fulani comprise hundreds of clans of many different lineages who do not hold extremist views, but some Fulani do adhere to radical Islamist ideology, the United Kingdom’s All-Party Parliamentary Group for International Freedom or Belief (APPG) noted in a recent report. “They adopt a comparable strategy to Boko Haram and ISWAP [Islamic State West Africa Province] and demonstrate a clear intent to target Christians and potent symbols of Christian identity,” the APPG report states. Christian leaders in Nigeria have said they believe herdsmen attacks on Christian communities in Nigeria’s Middle Belt are inspired by their desire to forcefully take over Christians’ lands and impose Islam as desertification has made it difficult for them to sustain their herds. The APPG report noted that tribal loyalties cannot be overlooked. “In 2015, Muhammadu Buhari, a Fulani, was elected president of Nigeria,” the group reported. “He has done virtually nothing to address the behavior of his fellow tribesmen in the Middle Belt and in the south of the country.” The U.S. State Department on Dec. 7 added Nigeria to its list of Countries of Particular Concern for engaging in or tolerating “systematic, ongoing, egregious violations of religious freedom.” Nigeria joined Burma, China, Eritrea, Iran, North Korea, Pakistan, Saudi Arabia, Tajikistan and Turkmenistan on the list. In a more recent category of non-state actors, the State Department also designated ISWAP, Boko Haram, Al-Shabaab, Al-Qaeda, Hayat Tahrir al-Sham, the Houthis, ISIS, ISIS-Greater Sahara, Jamaat Nasr al-Islam wal Muslimin, and the Taliban as “Entities of Particular Concern.” On Dec. 10 the prosecutor of the International Criminal Court, Fatou Bensouda, issued a statement calling for investigation into crimes against humanity in Nigeria.
- 심평종 목사, 세기총 신임 대표회장 취임
심평종 목사(미국기독교총연합회 전 대표회장)가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 제9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했다. 세기총은 지난 4월 27일 서울 노보텔앰배서더(강남) 호텔에서 제9차 정기총회 및 대표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은 신광수 목사(사무총장)의 사회로 이·취임사, 고시영 목사(법인이사장)의 취임패 증정, 라상기 목사(정읍시민교회)의 취임기도, 격려사 및 축사, 공로패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심 신임 대표회장 취임사에서 "역사를 이야기 할 때 '히스토리'(history)라는 말을 쓴다. 히스토리는 '히스'(his) '스토리'(story)다. 그의 이야기다. 역사는 예수님에게서 시작된다"며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당하는 이 때에 세기총 대표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귀한 직분을 주셨는데, 믿음으로 감당하길 원한다. 그래서 이임할 때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신임 후원이사장으로는 김희선 장로가 취임했다. 김 장로는 취임사에서 "세기총이 전 세계 750만 디아스포라와 약 3만 명의 한국인 선교사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부족하지만 세기총이 그 사역을 펼치는 일에 헌신한다는 마음로 섬기고 나누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했다.직전 대표회장인 조일래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세기총은 이름 그대로 세계 기독교 총연합회여서 국내보다 해외에서 활동할 기회가 많은데, 저는 (코로나19로 인해) 국외에 나가지 못했다. 그러나 그로 인해 국내에 더 신경을 쓰는 한해가 아니었나 한다"며 "심평종 신임 대표회장님과 김희선 신임 후원이사장이 세기총을 새로 이끌게 되어 감사하다. 그 동안 이런 저런 모양으로 저를 도와주시고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격려사한 김요셉 목사(제3대 대표회장)는 "오늘 취임하시는 신임 대표회장님과 후원이사장님께서 소통을 통해 하나 되게 하는 일에 힘써주시길 것을 당부 드린다"며 "세계 기독교를 아우르는 일에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시영 목사(제4대 대표회장)도 격려사에서 "세기총 회원 등이 스스로 나설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자. 그리고 목사와 장로, 선교사만이 아닌 권사, 안수집사, 평신도, 청년들도 이 모임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세기총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드리고 싶다"며 "아울러 사람들을 훈련시켜 내년 10주년을 기점으로 세기총이 크게 도약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취임식에 앞서 드린 예배에선 박위근 목사(초대 대표회장)가 '그의 쓰임을 받기 위하여'(행 13:1~3)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세기총이 내년이면 10주년이다. 하나님이 세기총을 어떻게 쓰실까를 깊이 생각해볼 시점"이라며 "왜 세기총이 출발했는지 성찰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제9대 대표회장님이 되신 심평종 목사님의 리더십에 큰 기대를 걸어본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진행된 제9차 총회에선 '총회선언문'이 채택됐다. 세기총은 이 선언문에서 "세기총은 대한민국 국민과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와 함께 복음 안에서 연합과 일치를 이뤄 주님의 지상명령을 실현하기 위해 거룩한 출발을 했다"며 "민족과 세계 복음화, 주님이 명령하신 교회 일치와 연합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또 "코로나19로 빚어진 모든 상황 속에서 우리는 숨겨진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자를 위로·격려하고 도와주며 어려움을 당한 국내외 사역자와 선교사 및 그 가족을 섬기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 밖에 이날 총회에선 내년 세기총 10주년을 맞아 '10주년 기념대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조직은 새 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총회에서 축사한 민승기 목사(미기총 대표회장)는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절망하고 고통하며 힘들어하는 이때, 750만 디아스포라를 위해 애쓰는 세기총의 제9차 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더욱 영적 시야를 넓히고 바른 길을 제시하는 세기총이 되어, 다가올 민족의 복음적 평화통일과 디아스포라의 삶을 아우르는 영적 나침반이 되어달라"고 전했다. 한편 세기총 신임회장 심평종목사는 Nyskc Movement(예배회복운동)에도 활동 중에 있다고 알려졌다.
- 분당우리교회의 분립, 어떻게 봐야 하나?
“개척자금 1천만원은 지원할 수 있어도 교인 한가정을 보낼 수는 없다.” 신도 2만여명의 수퍼메가처치라 할 수 있는 분당우리교회가 ‘일만성도 파송 운동’에 따라 29개 교구로 분립하고 담당 교역자를 공개해 기독교계 대내외적으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재정·인사권 모두 완전히 독립한 29개의 교회로 분립하겠다는 이찬수 목사의 결단에 박수와 찬사를 보낸다. 내 살점보다 소중한 교인들을 파송하기로 결정하기까지 이 목사는 남모를 고뇌와 아픔을 겪었을 것이라 사려되며 그러나 교회 분립은 이것이 마무리가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요소와 부정적인 요소를 함께 다루고자 한다. 이는 그의 결단을 폄하하려는 것이 아니다. 부정적인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분립 이후 벌어질 혼란과 잡음을 고민하고 제거하자는 취지에서 올리는 것이니 미리 양해를 구한다. 분당우리교회(이찬수 목사) 분립의 긍정적 요소는? 첫째, 한국교회가 공신력을 점점 잃어가고 있는 때 대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과 이미지 쇄신과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분당우리교회는 2012년, 이미 전 성도의 최소 절반인 1만 명에서 최대 4분의 3인 1만5천명까지를 파송하고, 분당우리교회 드림센터를 10년간 사용한 뒤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것이 허언에 그치지 않고 실천에 이르고 있다는 점에서 분당우리교회의 결단은 높이 평가받아야 한다. 한국교회는 대형교회 몇 개가 아닌 작고 건강한 중소교회가 더 많이 필요한 상황이다. 29개 교회로의 분립은 한국교회 생태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분당우리교회는 지금까지 이웃사랑실천을 지속해왔다. 그런 점에서 그 철학을 공유하는 교회가 29개로 늘어난다면 지역사회와 한국교계에 긍정적 요소가 될 것이다. 작년 3월의 일이다. 코로나로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분당우리교회는 ‘작은 교회 월세 대납 운동’을 진행했다. 400개 교회를 선정해 3개월간 월세 70만원씩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었다. 이 발표가 나간 후 총 모금액이 32억8000만원에 이르렀다. 결국 분당우리교회는 지원 대상을 900여 곳으로 확대했고 지원 금액도 월 100만원씩 3개월로 늘렸으며 지원을 신청했지만 탈락한 4100여개 교회에는 이 목사가 자필 편지와 함께 20만원어치 상품권을 보냈다. 지역 교회를 향한 깊은 채무의식과 조금이라도 가진 것을 나누려는 이 목사의 철학은 분당우리교회뿐 아니라 분립하는 교회들에 공유되고 이 교회들 또한 이 철학을 잘 공유하며 정착해간다면 한국교회에는 선순환의 귀한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이다. 셋째, 이찬수 목사의 은퇴 이후 원활한 리더십 교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교회가 겪는 갈등은 대다수 전임·후임 목사간, 목회자와 장로들 간에서 발생한다. 교인 2만여명에 이르는 수퍼메가처치에 속하는 분당우리교회가 분립의 과정없이 후임을 청빙하게 된다면 리더십의 교체에 상당한 진통이 따를 것이다. 그러나 분당우리교회는 분립을 하며 5천여명의 교인으로 축소된다. 각 교구는 29개 교회로 나눠진다. 이 과정에서 이찬수 목사는 차기 리더십에 대한 고민을 조금더 구체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고 은퇴 이후 후임선정과 관련한 진통을 축소할 수 있는 해법을 찾아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분명 이 과정에서 분당우리교회의 철학과 비전에 걸맞는 인물이 나올 것이다. 분당우리교회 분당우리교회(이찬수 목사) 분립에서 우려되는 요소는? 모든 일에는 양면성이 있는 법이다. 부정적인 요소들을 생각하는 것은 일을 흐트러뜨리기 위함이 아니라 더 잘되게 하기 위해 필요하다. 첫째, 교회 분립이 대형교회 건전성의 지표나 표준으로 획일화되어서는 안된다. 분당우리교회의 29개 교회로의 분립은 이찬수 목사이니까, 분당우리교회이니까 할 수 있고 가능한 일이다. 이것이 대형교회 건강성의 기준과 지표가 돼어 다른 대형교회들의 건전성을 가늠하는 잣대로 삼는 것은 분당우리교회의 특수성을 다른 교회에까지 일반화하려는 시도이다. 작은 교회, 큰 교회, 정말 큰 교회, 한국교회 생태계에는 이 모든 곳들이 한국사회에 필요하다. 하나님의 나라에는 작은 교회만이 선은 아니다. 분립을 해서 긍정적 요소가 많다고 너나없이 대형교회가 분립을 해야 한다는 강요로 이어져서는 안된다. 이것은 목회자는 물론 교인들의 자발적 헌신과 동의 속에서 자연스레 이뤄져야만 정착될 수 있는 매우 지난한 작업이다. 둘째, 대형교회에 대한 부정적 뉴스가 미디어에 다수 노출되지만 대형교회 자체는 악이나 혐오세력이 아니다. 어떤 네티즌들은 대형교회 자체가 마치 바벨탑이요, 인간의 욕심과 권력욕의 결정체인 것처럼 혹평하는데 이는 건강한 교회 비판이 아니라 생각한다. 그래서 분립을 통해 작아지는 것 자체가 마치 선인 것처럼 생각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러나 이는 교회관에 대한 바른 생각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이 땅에 세워진 눈에 보이는 건물로서의 교회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거룩한 공동체인 동시에 구원받지 못한 무리가 섞여 있는 공간이다. 그것은 사이즈와 상관이 없다. 작은 교회도 절대권력자에 의해 비리와 부정이 얼마든지 나올 수 있고 대형교회도 얼마든지 담임목회자의 리더십을 따라 권력이 이양되고 부교역자들이 목회를 배우며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 작은 교회든, 큰 교회든 그것이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다양한 은혜라는 관점을 우리가 어떻게 부인할 수 있겠는가? 결국 이찬수 목사가 분립을 하지만 분당우리교회의 사이즈는 5천여명이다. 여전히 대형교회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셋째, 분립으로 인한 불가피한 혼란을 미리 예측하고 대비해야 한다. 성령의 일하심의 가장 큰 특징은 자연스러움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우리가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우리의 영광된 하나님은 당신의 뜻대로 열매를 아름답게 맺어가실 수 있다. 분당 우리교회의 분립은 이찬수 목사의 목회철학에서 나온 결단이다. 지금까지 분당 우리교회의 성장에 이찬수 목사의 역할이 절대적이라는 것 또한 부인할 수 없다. 그렇다면 이찬수 목사의 말씀과 기도와 영성에 감동·감화를 받은 수많은 성도들이 그 영향을 벗어나 다른 리더십을 잘 이해하고 용납하며 목회에 협력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분립교회 담임목회자 역시 분당우리교회에서 훈련받아온 성도들의 특성과 아픔(분립은 판타지가 아니라 현실이다)을 잘 이해하고 보듬으며 목회를 해나야 한다. 이찬수 목사에게 길들여진 성도들과 새롭게 분립교회를 담임하는 목회자간에 얼마나 화음을 이뤄갈 것이냐가 분립교회가 서가느냐, 아니면 넘어지느냐의 최대의 숙제가 될 것이다. 이런 현실적 우려가 있는 만큼 분립교회의 담임과 성도가 상호간 성숙한 자세로 교회를 섬기는 자세, 교회의 머리는 담임목회자도 아니고 성도도 아니고 오직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뼛속 깊숙이 새겨야 한다. 돈 1천만원은 내줄 수 있지만 교인 가정을 빼내줄 수는 없는 게 목회자의 마음이다. 교인 숫자가 많더라도 내 살점 같은 교인들이다. 그래서 분립을 결단하기까지 이찬수 목사는 뼈를 깍는 아픔을 겪었을 것이고 남모를 눈물도 많이 흘렸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런 피와 땀과 눈물 어린 이찬수 목사의 결단이 분립교회의 담임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성숙하고 지혜로운 마음으로 귀한 결실로 맺어지길 바란다. 그리스도는 분당우리교회의 머리이실뿐만 아니라 분립교회들과 분립을 하지 않은 대형교회들의 참된 머리이시다. 교회를 교회되게 하는 하나님의 말씀은 이찬수 목사뿐만 아니라 분립교회 목회자들과 또다른 지역교회 목회자들에게도 함께하신다. 분립해서 나가는 성도들은 고향을 잃은 허전함이 가슴속에 사무치겠지만 성령님께서 그 공허함을 깊게 채워주실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