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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일 금식기도
예수님의 40일 금식기도는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감행하는 초자연적인 기도였다.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셨다 모세는 언약의 두 개의 돌 판을 받기 전 40일 금식으로 죽음을 불사한 정화의 시간이었다. 모세의 목숨 건 두 번째 40일 금식은 내 생명을 받아달라며 매달리는 기도였다 칫 번째 40일 금식기도가 자신의 정화 거룩이었다면 두 번째 40일 기도는 민족의 거룩을 위함이었다 과연 40주 40야를 주 앞에 엎드려 있다 했으니. 우리도 같은 마음으로 40일을 금식기도 하자 교회 30주년을 감사의 문이 열리기 전 40일 금식하는 교회 정말이지 사생결단의 기도가 필요하다. 같은 내용의 기도로. 40일이면 만 번 이상 백만 번 기도할 것 같다
- 40일 금식기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기도는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당하는 자를 자유롭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꺽는 것이 아니겠느냐 주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이 되려면 오락을 멀리하고 온갖 일을 찾아서 하지 말며 다투며 싸우며 악한 주먹을 사용한다면 금식기도 하는 날이 되겠느냐 주께서 관심 두지 아니하심은 어쩐 일이뇨 40일 금식 기도하되 알아주지 아니하시고 머리를 갈대같이 숙이고 굵은 베와 재 가운데 앉아 애통하며 회개한 들 무엇하겠느냐 주린 자에게 식물을 나눠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라 네가 부를 때에는 응답하겠고 부르짖을 때에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 40일 금식기도
1. 여리고 성을 법궤를 멘 제사장들이 돌고 나팔 든 자들도 백성들도 따라 돌고 돈다 성안에 있는 자들은 불안한 눈으로 바라보며 뭐하는 거야 수군거린다 왜 돌기만 할까 어떻게 무엇을 하려고 매일 이처럼 돌고 있을까 공포에 떤다 하나님이 돌라 하셨으니 저들은 돌 뿐 무엇이 어떻게 될지 모르나 지난 광야 40년간을 순종한 기세로 돌고 돈다 뛰어난 작전술과 전략술 신식무기가 아니라 고작 함성이었다. 2. 성을 한 바퀴 돈 후에 자기 진영에 돌아가고 이튿날도 이렇게 엿새 동안 반복한 말도 안 되는 군사작전이었다. 첫째 날 이스라엘 군대는 성벽 주위를 한 바퀴 돌고 일곱 명의 제사장이 행군하며 나팔을 불었다 그 뒤에는 언약궤 맨 제사장들 나팔을 부는 제사장 앞에는 선발대가 행군하고 언약궤 뒤에는 후발대가 따라갔다. 엿새 동안 그리하고 드디어 이렛날 성을 일곱 번 돌며 제사장들이 일제히 부는 소리가 들린다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친다 성이 무너진다 난공불락의 요새 점령하지 않고는 젖과 꿀의 땅 들어갈 수 없는 전초지요, 입문이었다
- 김진홍 목사, ‘멸공’ 논란에 일침… “스타벅스 불매? 졸렬”
두레수도원 원장 김진홍 목사가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SNS ‘멸공’ 거론에 대한 ‘달파멸콩’이라는 제목의 글을 17일 ‘아침묵상’에 게재했다. 김 목사는 “요즘 세간에 ‘달파멸콩’이란 말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 말은 ‘달걀, 파, 멸치, 콩’의 준말”이라며 “신세계 기업 부사장이 자신의 유튜브 글에 올린 말인 듯한데, 이 말을 정치인들이 끌어들여 왈가왈부함으로 유명해졌다. 그냥 두었으면 가십 정도로 지나갔을 말이, 정치인들이 입으로 들먹여서 유명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달파멸콩을 발음을 진하게 하면 ‘탈파멸공’이 된다. 풀이하자면 ‘좌파를 벗어나서 공산주의를 멸한다’는 뜻이 되는데, 이렇게 풀어 이해하게 되면, 정치적인 의미를 품은 말이 된다”며 “그래서 정치인들이 좌파는 좌파대로 발끈하고, 우파는 우파대로 써먹게 됩니다. 그러나 이 말을 처음 쓴 본인은 정치에 관심 없으니 자신을 그냥 두라고 단호하게 말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민주주의 사회에는 언론의 자유가 있는데, 이 정도 말을 가지고 여야 정치인들이 TV에까지 나와 이러쿵저러쿵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정치 수준이자 정치가들의 수준”이라며 “어느 사회나 좌파가 있고 우파가 있어 서로 공존하고 경쟁하고 상생하며 전체 사회가 유익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 “지금 북한이 미사일을 연이어 쏘아 올리고 있어 국민들의 나라 걱정이 민감한 처지인데, ‘멸공하자’는 말은 국민 대다수가 느끼는 보편적인 느낌”이라며 “옛날 식으로 공산당 때려잡자는 식이 아니라, 마하 10에 이르는 초음속 미사일을 연이어 쏘아대는 공산당은 없어져야 한다는 표현인 듯 하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러한 말 때문에) 신세계가 경영에 참여하는 스타벅스 불매 운동 운운하는 것은 졸렬한 수준”이라고 일갈했다.
- 40일 금식기도
1. 여리고 성을 법궤를 멘 제사장들이 돌고 나팔 든 자들도 백성들도 따라 돌고 돈다 성안에 있는 자들은 불안한 눈으로 바라보며 뭐하는 거야 수군거린다 왜 돌기만 할까 어떻게 무엇을 하려고 매일 이처럼 돌고 있을까 공포에 떤다 하나님이 돌라 하셨으니 저들은 돌 뿐 무엇이 어떻게 될지 모르나 지난 광야 40년간을 순종한 기세로 돌고 돈다 뛰어난 작전술과 전략술 신식무기가 아니라 고작 함성이었다. 2. 성을 한 바퀴 돈 후에 자기 진영에 돌아가고 이튿날도 이렇게 엿새 동안 반복한 말도 안 되는 군사작전이었다. 첫째 날 이스라엘 군대는 성벽 주위를 한 바퀴 돌고 일곱 명의 제사장이 행군하며 나팔을 불었다 그 뒤에는 언약궤 맨 제사장들 나팔을 부는 제사장 앞에는 선발대가 행군하고 언약궤 뒤에는 후발대가 따라갔다. 엿새 동안 그리하고 드디어 이렛날 성을 일곱 번 돌며 제사장들이 일제히 부는 소리가 들린다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친다 성이 무너진다 난공불락의 요새 점령하지 않고는 젖과 꿀의 땅 들어갈 수 없는 전초지요, 입문이었다
- 성탄을 앞두고… 모이지 않는 예배를 결정한 이유....가장 평범하게 오신, 가장 특별하신 분
1. 2019년 말쯤 우한에서 들린 코로나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중국에서 벌어진 일이니” 하고 넘겼습니다. “중국은 하도 뻥이 많으니” 하면서 말이지요. 한 달 사이에 비로소 국내에 발병 소식이 들릴 때는 “그렇게 뭐 심각하겠어?” 했습니다. 그렇게 또 다시 한 달 만에 남의 나라 질병으로 여겨졌던 것이 우리 것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가 어디서부터 왔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인류 모두의 것이니까요. 모두 함께 짊어지고 걸어가는 중입니다. 2. 교회 1층에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10년 전에는 칼국수집이었습니다. 청년부에 왔을 때 식사로 고민하길래 물어보니, 여기서는 음식을 한 번도 안 먹어봤다고 했습니다. 여기저기 물어보니, 칼국수집 사장님이 하도 무서워서 목사님·사모님에게도 큰 소리 치고, 그래서 안 간다고. 이유 없이 교회 다닌다는 이유로만 욕 먹으면, 기분 나쁩니다. 그러니 안 먹을 만 하지요. 요즘 사람들은 불편한 곳은 안 가려 합니다. 음식점도 교회도, 불편하면 안 갑니다. 그래서 처음엔 청년들을 데리고 칼국수집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음식을 시킬 때도 종종 시켜서 먹곤 했습니다. 음식이 맛있어서라기보다는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가장 간편한 것은 왜 화냈느냐, 이유를 묻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함께 있어주는 것이 교회이고 교회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랬더니 칼국수집 사장님 얼굴이 폈습니다. 나중에 지나가던 제게 오셔서 부끄러워하면서 인사를 합니다. “목사님, 고마워.” 3. 칼국수집이 중국집으로 바뀌었습니다. 사장님께서 돌아가셨다는 이야기가 들렸습니다. 중국집 사장님 아버님은 목사님입니다. 아들이 음식점을 차린 거지요. 어느날 교회 주방에서 물이 심각하게 새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옆 한나 기도실 천장에 물이 고이더니, 급기야 방이 무너졌습니다. 끔찍한 일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바로 윗층에 있는 중국집 주방이 방수가 되지 않아 물이 밑으로 다 스며들고 있었습니다. 집주인은 “나는 모르니 알아서들 하시라”고 했습니다. 방수를 이야기하니, 목사님이 어려워 하셨습니다. 그래서 천장을 고치는 것은 공동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집주인이 내려와서 무너진 방은 사용하지 말랍니다. 계약을 한 공간인데 마음대로 쓰지 못합니다. 고쳐주지 않으면서, 고쳐 쓰지도 말랍니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 중국집에 자주 가 밥 먹었습니다. 잘잘못을 떠나, 젊은 사장이 얼마나 마음이 어려웠을까, 맘이 아렸습니다. 될 수 있는 대로 손님 오셔도 같이 가고, 맛있다 맛있다 소문 냈습니다. 근데, 정말 맛있었거든요. 이해관계를 따져 묻지 않았습니다. 이웃 관계가 소중했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가려면, 저는 휠체어로 계단을 내려가야 합니다. 교회 공간에 엘리베이터가 없기 때문입니다. 남자 청년들이 없을 땐, 여자 청년 혼자서 하기에 벅찬 일입니다. 그런데 그럴 때마다 중국집 사장님이 오셔서 도와주기 시작했습니다. 4. 어느날 중국집 사장님께서 갑자기 소천하셨습니다. 젊은 나이에 디스크 수술이 잘못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날 어머님이 급하게 전화가 왔습니다. “목사님 기도 좀 해주세요. 우리 아들이 죽어가요.” 깜짝 놀라 기도했던 그 날, 젊은 사장님은 그렇게 세상을 떠나야 했습니다. 그리고 3개월 비어있던 가게는 코로나가 오며 아무도 계약하지 않을 듯 했습니다. 그곳에 닭발집이 들어왔습니다. 5. 1년 내내 텅텅 비어있는 닭발집을 보며 참 미안했습니다. 수요일 사역자들과 함께 닭발집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사장님은 유일한 손님인 우리를 두고 배달을 가십니다. “목사님 그냥 드시면, 가게문 열어두고 가세요. 배달 다녀올께요.” 어제는 미안한 마음에 인사를 드렸습니다. “사장님 참 맛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그런데 위드 코로나가 되어 교인들도 많이 와서 먹고 하면 좋은데, 그러지 못해 늘 죄송합니다. 내년에는 그런 날이 오면 참 좋겠네요.” 사장님은 망설이더니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내년에도 제가 여기 있을까요….” 그만큼 힘들답니다. 손님이 너무 없어서, 코로나로 인해 꽉꽉 틀어막혀 있어서. 얼마 전에는 갑자기 편도가 부어 119에 실려갔는데, 열이 나서 받아주는 병원이 없었답니다. 4시간을 길에서 돌아다니다, 결국 죽기 직전 병원에 가 겨우 살았다는 겁니다. 집주인도 너무 힘들고 장사도 힘들고, 이전에 이 가게를 넘겨준 이전 사장님 아버지 목사님도 원망된다고…. 참 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죄송해요, 교회가 보탬이 되어주지 못해서.” 돌아오는 대답이 인사보다 따뜻합니다. “아니에요. 이렇게 가끔씩 오셔서 식사해 주시는 것이 도와주시는 거에요. 감사해요.” 6. 한나 아렌트는 유대인입니다. 아이히만은 유대인을 학살할 당시 적극적으로 가담한 당사자였습니다. 훗날 아르헨티나로 도피해 살다가, 1960년 이스라엘에 체포되어 압송되고 재판을 받습니다. 불과 2년 만에 사형을 당하는 그가 재판 받을 당시, 한나 아렌트가 현장에서 참관을 합니다. 그 현장에서 참관한 내용을 쓴 책이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입니다. 재판을 받을 때 그를 본 한나 아렌트는 한 가지 충격에 빠집니다. 나는 그를 악마라고 생각했는데, 왜 이렇게 평범한가 말입니다. 더불어 그토록 미워했던 독일인인데, 스스로 영향받고 사랑했던 음식과 문화요소 가운데 독일인들이 영향을 준 요소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 생각이 자신을 괴롭게 했습니다. 한나 아렌트는 너무나 평범했던 사람, 관료주의에 물들어 관료로서 살아가는 게 당연하다고 여긴 한 사람이 저지를 수 있는 악의 잔혹함을 두고, ‘악의 평범성’을 이야기했습니다. 악은 평범함에 물들어 있음을 말입니다. 그래서 아렌트가 주장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생각하라.’ 7. 생각 생각은 나의 욕심과 마주치는 생각이어야 합니다. 지금도 생각없이 일상을 살며, 여전히 내가 중심이 된 모습을 마주하라는 의미이겠지요. 지금도 여전히 “나는 당연해”, “어쩔 수 없었어”라는 합리주의에 빠진 우리가 맞서야 하는 생각입니다. 그럼에도 타자를 향해서는 끊임없이 “너는 틀렸어”라고 지적하며 판단하는 우리의 모순을 말입니다. 8. 평범한 악함은 더욱 위험합니다. 그것은 드러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교묘한 선의 가면을 쓰고 평범한 악을 감추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다수의 논리를 말합니다. 다수의 논리는 결국 소수를 무시하고, 탄압하게 됩니다. 그것은 절대로 돌이키지 않습니다. 잘못을 뉘우치지도, 반성하지도 않습니다. 늘 평범함이 근거가 됩니다. 악함을 타자를 통해 느낄 뿐입니다. ‘정치인이 문제야. 나는 보통사람일뿐인데.’ ‘기업가가 문제야. 나는 서민, 중산층 직장인일 뿐이야.’ ‘교육이 문제야.’ 그래서 평범한 악은 자신의 악함을 발견하지 못한 대신 타자를 향해 극도로 예리하고 비난하며 힐난합니다. 그것으로 자신에게 발견하지 못한 악을 마구 마구 끄집어내 통쾌함을 느낍니다. 자신의 악을 가리기 위해 온갖 선한 일은 다했던 바리새인처럼 살기, 너무너무 쉽습니다. 9. “저는 아니에요”라고 말하는 우리 모습 속에, 악은 여전히 공존합니다. 싫어하는 정치인, 기업가가 안 좋은 일을 당하거나 옥에 갇힐 때, 통쾌함을 느낀 일이 없습니까? 나와 맞지 않는 타자가 다가오는 것은 거부하면서, 그가 멀어질 때 안도감을 느낀일은 없습니까? ‘나는 선을 행하는데, 너는 선을 행치 않는구나’ 하고 판단한 적은 없습니까? 여전히 내가 드러나기를 바라고, 타자는 가리워지기를 바라지는 않습니까? 10. 평범한 사람들은 타자들이 사는 동일한 공간의 소리를 애써 ‘특별한 곳’이라 말하며, 스스로가 있는 평범성의 돌이키지 못함의 근거로 삼기도 합니다. 스바냐 1장에서 하나님은 4대 믿음의 가문에서 자라난 스바냐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멸망과 재앙을 선포합니다. 10절에 ‘어문’에서는 부르짖는 소리가 들린답니다. 이 구역에서는 울음소리가 들린답니다. 그 당시 ‘어문’은 느헤미야 시대에 지어진 화려한 문이었습니다. 어업의 중심 지역이면서, 이방인들이 공격할 때 만나게 되는 문이었습니다. 그러니 늘 시끄럽고 소란스러웠습니다. 그곳과 막데스는 가장 먼 거리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어문은 화려하나, 막데스는 그에 비해 작은 마을입니다. 제2지역은 사람들이 팽창해서 만들어진 제2의 상업지구입니다. 그곳은 상업지구니까 시끄러웠습니다. 어느날 어문에 심판이 임했습니다. 제2지역에도 심판이 임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막데스를 향하여 선포합니다. “막데스 주민들아, 너희는 슬피 울라!” 남쪽에서 평범하게 소소한 일상을 살아가는 그들에게는 어문의 울부짖음도, 제2지역의 아비규환도 남의 일과 마찬가지였습니다. 작은 산이 무너져도 ‘저건 작은 산이니까’라며 특별함을 규정하고는, 전혀 바뀌지 않았습니다. 11. 그래서 우리에게 하나님은 예수라는 이름으로 다가오셨나 봅니다. 전혀 특별하지 않은 이름으로 말이지요. 특별해야 하는 하나님의 이름이 아닌, 철수 영수 영희처럼 흔하디 흔한 이름 예수. 당시 기록을 보면 숱하게 많은 예수가 등장합니다. 스쳐 지나가면 만나는 이름이 예수였습니다. 예수님 대신 죄의 멍에를 벗은 바라바의 이름이 ‘바라바 예수’였습니다. 그러니 유대인들은 예수를 죽이고, 예수를 살린 겁니다. 평범함을 죽이고, 평범함이 살아났습니다. 신은 자기 아들을 특별대우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자기 아들이니 더 평범하게, 그리고 사람들의 종이 되도록 하셨습니다. 그 모습에 예수는 서운해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2천 년 전 예수는 평범한 마굿간으로 들어가, 아기의 모습으로 태어나 평범한 목수로 살다가, 사람들이 손가락질하는 특별한 죄인들과 같이, 손가락질 받으며 죽으셔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무엇이었을까요? “아들, 평범한 사람들 곁에 물든 죄를 특별한 네가 평범한 이름으로 가서 덮어주렴. 그곳에 특별한 나의 사랑이 역사할거야.” 11. 코로나가 우리에게 닥치며 벌어졌던 일상의 흔적. 특별한 줄 알았던 코로나는 어느덧 일상이 되어, 평범한 삶을 덮은듯 합니다. 그런 와중에 그 누가 옳은 판단을 할 수 있을까요? 모두를 위하여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분의 주장과, 아이들을 위해 불안정한 백신을 맞출 수 없다는 주장, 그 누가 옳다 그르다 할 수 있을까요? 모두를 위해 거리를 둬야 한다는 의료계와, 당장 코로나가 아니라 굶어 죽겠다는 자영업자, 그 누가 맞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12. 정말 무서운 것은 이 평범한 코로나로 인해 뒤틀려진 우리들의 일상 가운데, 우리가 가진 악함이 스멀스멀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넌 틀렸어.” “난 평범한데?” “왜 너만 특혜를 받아?” “왜 나는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해?” 이런 이야기로 편이 나뉘고, 다투는 이 땅은, ‘나는 평범하다’는 합리화와 ‘너만 특별하다’는 판단이 서로 충돌하고 있습니다. 13.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가 발표되면서 그로 인해 방역패스를 적용당한 곳마다 정부에 대한 원성도 많지만, 교회에 대해서도 원성이 많습니다. 왜 교회만 적용하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선거를 의식하느냐는 것입니다. 사실 원론적인 이야기만 따지면 교회가 피해를 안 봤던 것은 아닙니다. 마스크를 쓰고 드리는 예배에서도 통성기도도, 찬양도 못했습니다. 마스크를 벗고 밥먹는 건 되지만, 마스크 쓰고 아무것도 못 먹는데도 못 모이게 할 때도 있었습니다. 시간 제한 두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하는 분들이, 교회는 공예배를 제외하고 다른 예배나 모임이 금지되는 건 당연하다 합니다. 좁은 식당에서, 술집에서, 거리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다니는데, 거리를 두고 모이는 교회는 10명만 허용될 때도 있었습니다. 시간의 제약, 영업금지 등의 피해를 본 업종들에 주는 피해보상을, 교회는 받지 못합니다. 모든 것이 ‘교회만 생각하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너를 생각하면, 내가 살아갈 방향이 보입니다. 14. 저희 교회는 코로나가 생기기 시작한 2020 2월 말, 전격 온라인 예배로 전환했습니다. 작은 교회가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시스템과 모든 것들을 재정비해야 했습니다. 지금도 작은 웹캠 하나와 옛 캠코더로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다 발표된 위드 코로나가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오래된 낡은 의자를 다 바꾸었습니다. 이제 그동안 ‘청년들이 언젠가는 모이겠지’ 하며 기쁜 마음으로 페인팅한 벽도 보여드릴 수 있겠지, 이제 우리도 모일 수 있겠지, 싶었습니다. 이제는 법적으로 허용하니,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백신도 거의 모두가 다 맞았습니다. 15. 그러나 다시 폭증하는 코로나를 봅니다. 방역패스로 인해 서로 갈라지는 모습과, 그 안에 “왜 교회는?”이라고 하는 부르짖음 가운데, 지난 주 다시 우리 교회는 예배팀만 모이는 온라인 예배를 계속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세상의 목소리가 우리를 힐난하기 위함이 아닌, ‘왜 평범한 우리와 함께 있어주지 않느냐’는 부르짖음으로 들렸기 때문입니다. 평범한 이들이 함께 하는 고통과 아픔 속에 그저 함께하고 싶습니다. 평범한 곳에 평범한 교회가 되어, 살고 싶습니다. 그곳에서 평범한 예수를 물들이고 싶습니다. 16. 다른 이야기를 몰라서가 아닙니다. 온라인 예배로 예배 자세가 다 무너졌다는 이야기도 압니다. 마음이 찢어집니다. 아이들이 대충 예배드리고는 코로나 핑계 대고 교회 안 나가는 대신, 나가서 놀고 먹고 다 한다는 이야기도 압니다. 마음이 무너집니다. 모이는 인원이 반타작 되었고, 이제 더 놔두면 1/3도 안 모일 거라고 이야기들 합니다. 슬프고 슬픕니다. 코로나 핑계대면서 오히려 사람 안 만나 행복하다는 사람들 모습도 알고 있습니다. 참 슬픕니다. 그러면서도 만나지도 못하는 사람들을 향해 비난하고 힐난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마음이 찢어집니다. 달꿈의 아이들이 세상으로 휩쓸려가는 모습을 볼 때는 마음이 아립니다. 만나는 사람들끼리도 작은 이해관계가 얽히면 이제는 쉽게 찢어져버리는 작금의 현실에 무너집니다. 17. 그러나 믿음은 믿을 만해서 믿는 것이 아니라, 믿어주는 것입니다. 믿어주다 보면, 믿음의 관계가 쌓입니다. 사랑은 사랑받을 만해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다 보면 사랑스러워집니다.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이 그러셨습니다. 우리를 믿어주신 하나님이, 지금도 우리를 보며 인내하십니다. 그분은 한번도 우리를 버린 일이 없이 임마누엘로 함께하십니다. 저는 언젠가 이 날들이 멈추고 다시 모임을 선언하는 날, 흩어진 모든 이들이 용기내 함께 모일 것을 굳게 믿습니다. 그들의 상황과 모습이 제 기대와 달라도, 하나님의 소망을 믿습니다. 교회에 대한 제재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성탄을 앞두고, 연말을 앞두고, 송구영신예배를 앞두고, 우리가 마주하는 고통받는 자들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마음은 뼈를 깎는 마음입니다. 그러니 이 결정이 ‘모이지 않아도 되는구나’라는 욕망의 소식이 아니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 결정이 고통당하며 너를 미워하고 나의 특별함을 잊어간 채 평범함으로 물들어가는 대다수의 일상에, 드러나지 않는 평범한 성탄 선물이 되기를 바랍니다. 18.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에게 생긴 끔찍한 전염병을 조심하십시다. 나와 너를 가르고, 거리두기를 하다 영원히 공동체 의식은 사라진 악함 말입니다. 무서운 속도로 우리의 미움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더 무서운 속도로 우리의 이기심, 나를 알리고 너를 지우고 싶은 욕망이 번져갑니다. 너무나 평범하게 사람의 모습으로 들어와버린 악함이 팽배합니다. 타자는 특별하고 나는 평범하다는 생각. 아니 모두가 특별한데, 평범 속에 자신을 뭍어버린 서글픔이 공존하는 시대에, 2천 년 전 가장 특별한 분이 가장 평범하게 오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가장 평범하셨던 분이 가장 특별하셨음을 깨닫는 순간, 나 역시 너 역시 존귀함을 회복할 것입니다. 가장 평범한 삶을 사신 예수가 다시 가장 특별한 모습으로 오실 그 날을 기다리며, 오늘을 사랑으로 이겨내십시다.
- Mariah Carey Rejects 'Queen of Christmas' Moniker, Says That Honor Belongs to Mary, the Mother of Je
Grammy-award-winning pop megastar Mariah Carey is rejecting the moniker “Queen of Christmas,” saying that it belongs to Mary, the mother of Jesus Christ. Grammy-award-winning pop megastar Mariah Carey is rejecting the moniker “Queen of Christmas,” saying that it belongs to Mary, the mother of Jesus Christ. Carey, whose career spans over three decades, received the 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Diamond Award earlier this month for her hit single,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which has become a Christmas staple since its 1994 release. It was through that song that Carey would be dubbed the “Queen of Christmas.” But in a recent interview with The Zoe Ball Breakfast Show on BBC Radio 2, Carey noted that she did not give herself the festive moniker and does not consider herself the “Queen of Christmas.” “Can I just say that I did not create the title or the moniker ‘Queen of Christmas,’” the pop singer explained. “I did not do that. That was other people, and I just want to humbly say that I don’t consider myself that.” “I’m someone that loves Christmas, that happened to be blessed to write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and a lot of other Christmas songs,” she continued. As reported by The Christian Post, Carey believes that the Christmas title should be bestowed on the virgin Mary. “Let’s face it, everybody’s faith is what it is. But to me, Mary is the queen of Christmas,” she contended. Carey, who professes to be a Christian, has shared her faith through some of her music. For instance, her 2014 album Me. I Am Mariah...The Elusive Chanteuse features the passionate gospel number “Heavenly (No Ways Tired / Can’t Give Up Now).” In the song, which encourages others not to give up, Carey is heard singing the Bible verse Psalm 34:18, which says, “The Lord is close to the brokenhearted and saves those who are crushed in spirit.” The singer also opens up about her faith in God in her memoir, The Meaning of Mariah Carey, which was released last year. She details how her faith saved her amid a breakdown in 2002. It has also been well-documented that the Rev. Clarence Keaton helped Carey rebuild her life after losing her deal with Virgin Records. In a 2016 interview on the Breakfast Club radio show, Carey’s ex-husband Nick Cannon noted that the singer made him wait until marriage to have sex. Cannon also says that Carey is “deep into the Bible.” Last month, Carey released another Christmas song, “Fall in Love at Christmas,” featuring gospel artist Kirk Franklin.
- Miss Florida pageant winner Ashley Cariño acknowledged this week that God is the reason she is where
The Christian Aid Ministries missionaries who were kidnapped in Haiti. The final 12 of the 17 Christian Aid Ministries missionaries who were kidnapped in Haiti on Oct. 16 executed a daring escape plan after they prayed, allowing them to gain freedom last Wednesday, the international charity has revealed. “Over the time of their captivity, God gave various hostages a desire to attempt an escape, but it took them a while to all agree on when or how this should take place. To attempt such a thing would be dangerous! They sought God in prayer over and over again, seeking direction from Him,” CAM spokesman Weston Showalter revealed in a statement shared at a press conference Monday. The group, he explained, included a married couple, a 10-month-old baby, a 3-year-old child, a 14-year-old girl, a 15-year-old boy, four single men, and two single women. This 10-month-old baby was the youngest of the Christian Aid Ministries hostages. “It took time and God’s work, but after much discussion and prayer, they became solidly united and decided God was leading them this way. The hostages shared that this eventual sense of unity was in itself a great miracle,” he said. “On several occasions, they planned to escape, but they had decided if specific things didn’t happen, they would accept that as God’s direction to wait. “Twice when they planned to escape, God gave clear signs that this was not the right time. On both occasions, on the very minute they had discussed, the exact thing took place they had requested as a sign. God was at work, but the timing was not right,” Showalter added. The group kept strategizing and praying until they miraculously united and agreed that they would make their great escape from a barricaded house where they were being held on Dec. 15.
- Miss Florida praises God for her success but says she never prayed to win pageant
Miss Florida Ashley Cariño speaks during a press conference with Osceola County Sheriff Marcos Lopez on Dec. 14, 2021 to address announce an anti-bullying campaign. Miss Florida pageant winner Ashley Cariño acknowledged this week that God is the reason she is where she is today but added that she never specifically asked God to win the statewide beauty pageant. “I was raised in the Church,” Cariño, the second runner-up of the recent Miss USA contest, shared in an interview Tuesday with CBN’s “PrayerLink.” The Puerto Rican native, who moved to Florida when she was 5, stressed that life is about serving God despite the challenges that come our way. “For me, God has always been my stepping stone. Religion and faith have been an important part of my life, and I know I am not where I am today if it wasn’t for Him,” the 27-year-old testified. She added that her New Year's resolution has always been "for God to give me new opportunities and this year, I actually asked that." "I had already signed up for Miss Florida USA. But instead of asking, 'God, I want to win Miss Florida USA,' I was just asking for opportunities," she said. "He delivered an abundance of that." “God has opened doors to so many opportunities. It’s just been a whirlwind,” Cariño continued. One of the things God has blessed Cariño with is a bigger platform to launch anti-bullying campaigns. Cariño said she was bullied in middle school and high school because she wore a back brace due to scoliosis. But it was the love and support of her parents that got her through that difficult time. Ever since she has dedicated her platform to speaking out against bullying.
- 그 분은
간절히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 아무런 조건 없이 찾아오사 소원을 이루어 주십니다 내일을 가르쳐 주시는 그분을 만나세요 주신 꿈대로 이루어져 반드시 승리합니다. 내 이야기를 잘 들어 주는 그분을 만나세요. 내 아픔과 상처를 치유해 주신답니다 일어나 걸어라 너의 믿음대로 될지어다 확신에 찬 말씀을 선포하시는 그분을 만나세요 그 분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십니다 범사에 항상 감사하고 우리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아주 작은 일도 소중히 여겨 은혜를 베푸시는 예수님이랍니다
- 그리스도인들이 메타버스 시대를 준비하는 법
“이제 곧 ‘하나님의 형상’(image Dei)은 ‘메타버스의 형상’(imago meta)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헨리 포드가 직접 대형 교회를 만든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가 만든 자가용 때문에 대형 교회가 가능해졌다. 자가용이 만들어지기 전에 사람들은 대부분 동네에 있는 자신의 교파 교회에 출석했다. 장로교인은 장로교회로, 감리교인은 감리교회로, 침례교인은 침례교회로, 루터교인은 루터교회로, 가톨릭교인은 성당으로, 그렇게들 각자 동네에 있는 자신의 교파 교회에 출석했다. 그러나 자가용이 본격적으로 보급되면서 사람들은 어린이 프로그램, 청소년 프로그램, 찬양팀이 좋은 교회를 찾아서 차로 10~30분 거리의 교회를 선택하기 시작했다. 자가용을 이용하여 좋은 교회를 찾아서 교회 쇼핑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에 맞추어 교회들도 교회 쇼핑을 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역 매뉴들을 준비해 놓기 시작했다. 이처럼 기술문명은 지금까지도 수없이 교회를 변화시켜 왔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그런데 최근의 기술문명은 너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어서 우리가 그 속도를 따라가기에 정신이 어지러울 지경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앞으로 닥칠 거대한 디지털 문명의 변화라는 빙산의 일각만 경험했을 뿐이다. 현재 우리 앞에는 정신적, 영적, 교회적인 지형을 뒤바꿀 근본적인 변화가 다가오고 있다. 바로 메타버스이다. 메타버스는 무엇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메타버스'는 낯설게 느껴지는 새로운 단어일 것이다. 어쩌면 이 단어를 최근 마크 주커버그가 페이스북의 모기업의 이름을 '메타'로 바꿀 때에 한번쯤 들어 봤을 수도 있다. 메타라는 이름은 다가올 새로운 미래가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가르쳐 준다. 페이스북은 메타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자기네가 다가올 디지털 세상의 첫번째 주자임을 자임했다. 그런데, 도대체 메타버스가 무엇인가? 메타버스를 선도하는 벤처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매튜 볼(Matthew Ball)은 자신의 블로그에서 이렇게 말한다. “메타버스는 실시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무제한으로 현실 세계와 광범위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3D 가상세계이다. 그 속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정체성, 역사, 신분, 소통, 금융거래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디지털 세상을 경험하게 된다.” 메타버스는 또 하나의 디지털 세상이 아니다. 여러 세상들이 통합되는 새로운 디지털 세상이다. 이 속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모습, 소유를 그대로 유지한 채 전 세계를 돌아다닐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러한 세상들은 단순히 가상 현실(VR)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몸으로 실제 그 세상에 참여하는 증강 현실(AR)로도 존재할 것이다. 메타버스는 이제 막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다음의 몇 가지 예시들을 통해서, 우리는 메타버스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 미국의 폭스 TV에서 진행하는 알터에고(Alter Ego)라는 프로그램은 아마추어 가수들이 디지털 아바타로 출연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기존에 사람들은 자신의 외모, 사회적인 요소들로 인하여 선입견의 제약을 받았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에서는 아마추어 가수들이 디지털 아바타를 사용하여서 출연함으로써 자신의 실력만으로 온전하게 평가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메타버스 안에서 사람들은 신체적인 본래의 자기 모습보다 디지털 아바타의 모습으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 ‘포켓몬 고’라는 게임 속에서 사람들은 핸드폰으로 증강 현실 안에 있는 포켓몬을 잡는 게임을 했다. 미래에는 이러한 증강 현실을 업무에 활발하게 적용하게 될 것이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증강 현실 속에서 노는 일도 더 많아질 것이다. - 미국의 힙합 가수 트래비스 스콧(Travis Scott)은 온라인 게임인 포트나이트(Fortnite)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여기에는 전 세계에서 3,000만 명이 참여해 함께 춤추고 즐겼다. 이는 미국의 슈퍼볼 하프타임 때보다 훨씬 많은 수가 모인 행사였다. 아마도 미래에는 사람들이 가상 세계 속에서 라이브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더 선호하게 될 것이다. - 애플의 안면 인식 프로그램은 적외선을 사용하여 당신의 얼굴에 있는 30,000개의 포인트를 찾아서 분석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곧바로 디지털 아바타의 표정으로 실시간으로 반영될 것이다. 그래서 현실 세계에서 당신의 표정과 디지털 아바타의 표정이 거의 완벽하게 일치하게 될 것이다. - 플레이스테이션 5에는 혁명적인 촉각 기술이 반영된 손잡이가 등장했다. 사람들은 이를 통해 보다 더 현실적인 감각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미래에는 디지털 장갑을 착용하고 메타버스 안에서 사람들과 가상의 악수도 나누고, 건배도 하고, 심지어 하이파이브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플레이팹(Play Fab)과 아마존의 게임리프트(GameLift)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서 게임을 할 때 필요한 맞춤형 상대를 가상으로 만들어 냈다. 그래서 사용자가 자신과 비슷한 실력의 상대와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앞으로 미래에는 메타버스 안에서 내게 필요한 가상의 친구들을 만들 수도 있다. - NFT(가상 화폐)는 우리에게 디지털 세상 속에서 재산을 소유하게 만들 것이다. 메타버스 안에서 디지털 디자이너가 만들어 낸 물건을 구입할 수 있고, 그것들을 착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증강 현실을 통해서 그것을 현실 속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증강 현실 안경을 착용하면 사람이나 장소가 살아서 움직이는 예술 작품(또는 광고)이 될 수도 있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Flight Simulator)에는 250만 기가바이트의 데이터가 들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실 세계를 가상 세계 속에 구축하고, 이를 게임으로 만들어 냈다. 2조 그루가 넘는 나무와 15억 개의 건물이 그 세계 속에 들어 있다. 게임 유저들은 현실과 거의 동일한 가상 세계 속에서 비행을 즐길 수 있다(심지어 허리케인 같은 현실과 거의 동일한 기상 상황도 경험할 수 있다). 이것을 미러월드(mirror world)라고 부른다. 미래에는 사람들이 미러월드의 건물을 디자인하기 위하여서 현실 세계의 건물을 구입할지도 모른다. 앞으로는 초현실적인 디지털 재산을 구입하여서 그곳에서 거주하거나 휴가를 즐기게 될 수도 있다. 이러한 예시들이 메타버스의 전부라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것들은 장차 메타버스가 만들어 낼 미래의 모습을 보여 준다.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교회와 그리스도인에게 메타버스는 무엇인가? 페이스북이 2004년에 등장하고, 아이폰이 2007년에 출시되었을 때, 우리는 그 이후에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알지 못했다. 14년이 지난 후에 우리는 그 미래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교회는 이제야 그 현실을 받아들이고 있다. 그런데 앞으로 메타버스가 문화를 다 뒤바꾸어 놓은 후에야 교회가 변화된 현실을 알아치리면 안 된다. 우리는 지금부터 메타버스 시대를 살아갈 제자들을 준비해야 한다. 메타버스는 지금의 인터넷 문화가 만들어 내는 문제들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어마어마한 문제를 만들어 낼 것이기 때문이다. 아직은 기회가 있다. 메타버스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기까지 5~10년의 시간이 남아 있다. 우리는 다가올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준비해야 한다. 미래의 메타버스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로 신실하게 살아갈 증인들을 준비해야 한다. 오늘 이곳에서 미래 시대의 신실한 제자들을 키워 내기 위하여 필요한 세 가지의 주제를 제시하고자 한다. 1. 짜여진 세상 속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정체성 오늘날 우리 사회가 정체성의 문제로 고민하는 것을 안다면 지금 바로 이 문제를 준비해야 한다. 미래 사회에서 개인들은 자기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메타버스 안에서 철저하게 짜여진 아바타에 불과하다. 예를 들어서 마크 주커버그의 메타버스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보면 가상의 공간에서 친구들은 만들어진 로봇처럼 보였다. 우리가 실제로 가상 세계 속에서의 우리 자신을 실제의 우리 자신보다 더 우리 자신처럼 생각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앞으로 사람들은 하나님께 받은 자신의 정체성과 자신이 가상 세계 속에 만들어 놓은 정체성을 합쳐서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초월적인 트랜스휴먼에 대한 논의들은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문턱이다. 이제 곧 ‘하나님의 형상’(image Dei)은 ‘메타버스의 형상’(imago meta)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모든 것이 완전히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세상 속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정체성을 고수하는 것은 굉장히 반문명적인 일처럼 여겨질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사람, 살과 뼈를 가진 사람, 남자와 여자로 구분된 사람, 이렇게 우리에게 주어진 정체성은 미래 사회에서 이상하게 여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여기에서 우리의 생명이 흘러나온다. 사실 스스로 자기를 창조해야 하는 것은 두려운 일이다. Z세대[1990년대에 태어난 세대]와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태어난 세대]는 이미 이러한 자기 창조의 두려움 속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중이다. 교회는 우리는 스스로 자신을 만들어 내는 존재가 아니라, 창조된 존재라는 진리를 마지막까지 고수하는 곳이어야 한다. 2. 해체사회 속에서 창조의 아름다움 앞으로 우리의 삶은 점점 더 해체될 것이다. 우리는 가상 세계 속에서 아바타로 또는 증강 현실 속에서 홀로그램으로 해체되어 갈 것이다. 우리의 육체와 실제 환경과 가상 현실 사이의 차이를 더욱 현실적으로 느끼게 될 것이다. 그리고 가상 세계 속에서 주어진 무제한의 가능성을 바라보면서 그 세계가 현실 세계보다 더 낫다는 생각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동안 세속주의는 하나님의 창조 세계가 담아 내고 있던 초월성, 거룩의 의미를 빼앗아 갔다. 그런데 한 팟캐스트 진행자가 말하는 것처럼 이제 메타버스는 “인간이 그토록 오랫동안 갈망하던 완전한 상상의 세계”를 만들어 내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물리적인 이 세상과 우리의 몸의 아름다움을 말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맡기신 가장 우선적이고 근본적인 일은 에덴동산을 가꾸는 일이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병든 사람을 돌보며, 외로운 사람에게 찾아가고, 절망한 사람을 일으켜 세우며, 이 세상을 보호하라고 명하셨다. 우리는 기업들이 만들어 놓은 가상의 세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심히 좋았더라”고 말씀하신 현실 세상이 훨씬 더 아름답거나 중요하다고 외쳐야 한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디지털 세상으로 넘어가려는 끊임없는 시도에 저항해야 한다. 의도적으로 가상 현실을 거부하며, 더욱 더 현실 세계 속에서 사람들과 만나서 눈을 마주치고, 서로 포옹하며, 그들과 실제로 함께 있어야 한다. 이것은 미래 사회에서는 반문명적인 일이라고 비난받을 수 있지만, 결국에는 이것이 최선의 길이 될 것이다. 3. 한계가 사라진 세상 속에서 은혜라는 한계 메타버스는 우리에게 하나님만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메타버스 안에 있는 무제한의 정보는 전지함이 무엇인지 느끼게 한다. 메타버스 안에서 제한이 없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내면서 전능함이 무엇인지 경험하게 된다. 지리적인 한계도 극복하여 어디든지 우리가 원하는 곳에, 원하는 시간에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편재성도 체험할 수 있다. 시간과 공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가상 현실을 통하여서 과거로 돌아갈 수도 있기 때문에 영원함도 손에 잡을 수 있다. 이러한 초현대적인 바벨탑이 한계없는 세상을 약속하며 우리를 유혹하고 있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들은 하나님이 정하신 한계를 인정함으로써 이런 유혹에 저항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 주변의 공동체에 머물러 있으면서, 급속도로 빠른 메타버스의 성장에 저항하여 천천히 가는 길을 택하고, 극도의 지식 사회 속에서 “나는 잘 모른다”는 말을 고백하며 살아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진리를 고백해야 한다. 바로 우리는 어디든지 있을 수 없다. 우리는 모든 것을 다 할 수 없다는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다. 그것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다. 새로운 시대의 신실함 우리는 메타버스가 앞으로 세상을 어떻게 뒤바꿀지 다 예측할 수는 없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이 시대를 본받지 않는 삶을 살아갔다는 것이다. 메타버스는 우리에게 너희가 하나님처럼 될 것이라고, 전지전능함을 약속하는 것 같다. 그러나 모든 우상이 그러하였듯이 메타버스도 우리에게 해악을 더 많이 미칠 것이다. 메타버스는 그럴듯하게 우리를 유혹하지만, 그것은 궁극적으로 말씀으로 눈에 보이는 현실 세계를 창조하신 영원한 왕을 겨냥하고 있다. 모든 기술적인 혁신이 그러하였듯이 메타버스도 기회와 동시에 위험을 가져올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오늘도 변함없이 제자도라는 고난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그렇게 제자도의 길을 고수하는 길이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의 삶이 될 것이다. 그들이 현실 세계에서도, 가상 세계에서도, 또한 엄청난 변화 가운데서도 모든 사람에게 유익이 되는 제자의 삶을 살아갈 것이다. 원제: How to Prepare for the Metaverse 출처: www.thegospelcoalition.org 번역: 박광영 저자: 이안 하버는 텍사스 덴턴에 있는 비영리 기관의 소통담당관이다. 패트릭 밀러는 더크로싱 교회에서 디지털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2005년 미국에서 시작되어 팀 켈러 목사와 존 파이퍼 목사 등이 이끄는 TGC(The Gospel Coalition; 복음연합)의 한국어 사이트(tgckorea.org)가 2018년 11월 오픈되어 성경적이고 복음적인 주제의 글과 동영상이 매일 새롭게 업로드 되고 있다. TGC코리아는 TGC는 물론 개혁주의 신앙을 전달하는 또 다른 인기 사이트인 Desiring God(존 파이퍼), Ligonier(R.C. 스프로울), 9 Marks(마크 데버), Unlimited Grace(브라이언 채플)의 수준 높은 자료들을 공식적으로 허락받아 한국에 소개하고 있다. ⓒ TGC코리아(https://tgckorea.org)
- 감사는 축복을 담는 큰 그릇
감사는 긍정의 태도 감사하면 감사가 더 많아져 범사에 감사하니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지요 공기의 저항이 없으면 독수리는 날아오를 수 없고 물의 저항이 없으면 배가 뜰 수 없으니 중력이 없으면 걸을 수 없는 것처럼 환란 중에도 감사하지요 모든 절기가 감사의 제사이듯 유월절과 무교절 칠칠절과 맥추절 초막절과 장막절 초실절 이르기까지 감사로 엮으셨지요. 많이 소유하였다고 감사가 아니요 없다 하여 불평하는 것이 아니니 감사는 축복을 담는 큰 그릇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주를 영화롭게 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