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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봄은 옵니다
Bella, NYSKC 겨우 내 힘겹게 떨었던 나 목은 지난 설 꽃 보내기 아쉬워 새봄 시샘하듯 꽃샘 추위에 눈발까지 날이는데도 싹은 트고 꽃망울을 맺으며 뺨을 훔친다.
- 사랑인 것을 알았네
Korea Annyang, GOSHEN 책망도 사랑인 것을 배울 때가 있다 네 미사여구로 꾸민 것들 만이 사랑일 필요는 없는 것 한쪽 가슴 아프게 짠한 것도 사랑인 것을 알았네 거칠게 흥분하며 부르짖고 울부짖는 것도 간절히 흠모하며 바라보는 눈길도 애절한 사랑 때문인 것을 알았네 느낄 수 있네 사랑이란 문턱이 다 닳아 없어 질만큼 보고 또 보아도 다시 보고 싶어 들랑날랑하는 내 발걸음이라
- Life Transformation
Crossway. NYSKC 봄이 오면 땅을 갈아 엎고 씨를 다시 뿌리며 시작된다 매년 같은 봄이지만 새롭게 돋음으로 새봄이 찾아 오게 된다 변화를 모색하여 감자 심던 곳에 배추심고 깻잎 심던 곳에 고추를 심으며 땅의 재발견이 창의적으로 이루어진다 변화를 어찌하여 혁명적 개혁적이라 하여야 할까 변화는 내적 갈등을 와해하는 형평성 일 뿐 땅을 뚫고 나뭇가지를 뚫고 새순들이 계절의 선봉장으로 주제가 될 때 사람도 주제가 되어 파릇파릇 빛나고 싶은 것은 죽었던 인생의 꽃들을 다시 피우고 싶어 지며 봄의 일부분이 되고 싶기 때문이다 삶이란 출발과 더불어 여위어 가는 것 같지만 실상은 하나님의 창조의 비밀일 뿐 죽은 것이 아니라 삶의 반복일 뿐이다 모든 나뭇잎들이 무성할 땐 메마른 죽음도 아득히 멀리 있어 보인다 삶이 절박해지고 그 절박함으로 인하여 간절해 진다.
- 부정적인 관점
Mexico, NYSKC 1. 아비는 지하에서 돌 뿌리를 돌며 깊게 멀리 땅을 파신다 앞가슴이 뚫리고 젖줄이 새는 어미의 아픔도 모르고 곱게 푸르게 태어날 자식을 위해 지금도 땅을 파신다 새 소리도 들리지 않는 저 암흑속에서 묵묵히 땅을 파신다 2. 멀쩡한 나무에 구멍을 뚫고 수액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 몸에 좋다면 무슨 짓이든 하는 만물의 영장 인간들의 행태가 잔인하게 느껴지는 고로쇠 수액 채취 현장에서 볼 수 있었다.
- 사순절의 여정
Alaska,NYSKC 예수님의 가신 길을 따르는 순례 여정 사순절의 시작 재의 날입니다 사순절에 여섯 주일은 Sunday of Lent 이 아니라 기간에 중에 있는 Sundays in Lent 입니다 엄숙함을 완화하고 부활의 기대를 품은 영적 봄을 맞이합니다 주께서 40일을 금식 하며 기도하실 때 성령의 이끌림으로 광야에서 사탄의 시험을 이기시며 공 생애를 준비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받으신 고난과 수난을 묵상하며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말씀의 거울을 통해서 기도하며 정검하고 성찰하며 참회하는 기간입니다. 성령 충만 말씀 충만 은혜 충만 믿음 충만 예수 충만 .
- 그리움에 애태우다가
SNOWLY, NYSKC 바람 불고 눈 오는 날이면 그리움에 애태우다가 어둠 헤치고 그 분 오시면 뛰는 감동으로 맞이하리. 구름 사이로 언뜻 언뜻 보이는 주님의 시선 사랑의 그 빛 포근히 나를 안으면 내 안에 그 분의 향기 잉태의 기쁨 밤 되면 그리움에 지새우다가 동녘이 밝아오면 설레는가슴으로 주를 찾아 숲속에서 예수 이름 부르며 부르짖는 기도자
- 봄은 봄에게
White Island, NYSKC 계절은 속일수 없나 봅니다 단단하게 경직 되었던 얼음이 헤실헤실 풀어지더니 땅들도 말캉말캉 해지더니 노랗게 숨을 쉬는것 같아요 그렇지요 연둣 빛 봄 빛은 아직은 기다려야 하는 것이 랍니다 입춘이 지났어도 연둣 빛을 모으기 위하여 노랗게 싹을 틔우는 것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질서 곧 섭리라고 해야 하겠지요 봄은 봄에게 가까워지기 위하여 보드라운 솜털 이불처럼 바람을 불러오고 있는 것이겠지요 사람들의 정수리에서 노란 연둣 빛이 봄처럼 톡톡 틔우고 있는 것 같았답니다
- 봄이 온다는
UTAH, NYSKC 봄이 온다는 입춘(立春)입니다 질서의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의 섭리(攝理)입니다 계절의 순환 가며 오며 합니다 잠시 잠깐 추위가 있지만 그러나 봄은 옵니다 동면(冬眠)하던 생명이 깨어납니다 봄 기운이 온 사방에 넘칩니다 봄의 시작 봄의 향연 새싹들이 힘차게 밀고 나옵니다
- 하나님의 실체이신 예수님
Salt Lake , NYSKC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며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말씀의 실체이신 하나님께서 육체를 입고 오신 분이 실존 예수님이십니다. 구원을 받으려면 실존예수님을 영접해서 그 말씀으로 거듭나야 천국 백성이 됩니다. 구원을 받으려면 말씀이 육신되어 오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실존의 하나님으로 영접해야 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아들의 기준은 예수님이며 하나님의 실체이신 실존 예수님만이 그리스도이십니다.
- 십자가로
TREE, NYSKC 입은 옷 벗기고 왕의 상징 홍포 붉은 옷으로 회색 옷 세상을 벗고 십자가의 진한 향기를 더하라 헝클어진 머리에 가시 면류관 장식하고 슬픔에 젖은 무거운 발걸음으로 골고다 언덕 오른다
- 하나님의 섭리
홀씨가 바람에 실려 어느 곳에 떨어져 꽃을 피우고 열매 맺는것이 홀씨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련다 장미로 태어나고 싶어 장미로 태어나는것 아니듯 가문이나 국적을 선택하여 태어나는 사람도 없으리라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내가 누구를 사랑한다 해도 이루어지게 하는 것은 자신의 의지로 되는 것 아니니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전지하심이리라.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이니 그런즉 심는이나 물주는이는 아무것도 아니라
- 삼층천의 체험
MEMPHIS, NYSKC 긴터널을 빠져 나왔을 뿐인데 깃털이 영원 같았고 끌어 안았던 모든 문제들이 적막했다 닿을수 없는 곳으로 돌아가는 강물위에는 사람들이 버린 죄가 떠 다녔다 시린 물에 죄를 씻고 싶다는 생각이 작은 물고기처럼 수면 위로 튀어올랐다 사라졌다 지나는 이가 길을 묻는다면 주머니에서 내가 모르는 것부터 꺼내 보여주고 싶었지만 성전으로 올라가는 햇살은 나를 감쌌고 끊임없이 들리는 음악은 나를 평안히 모든 것을 내려 놓게 하였다 꿈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할수록 인간의 욕망을 은유하는 바람의 배후는 투명했다 눈,코,입이 없는 실루엣도 얼마든지 보고싶은사람에게 오랫동안 설명할 수 있을것 같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