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더 사랑하리
- nyskc univ
-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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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8월 23일

꽃은 피고
지는 일에
마음을 두거나
걱정함이 없다
때가 되면 피었다가
한철 불 밝히다가
때가 되면
사라지면 그뿐
일찍 피려고
안달하지도
지지 않으려고
떼쓰지도 않는다
허튼 욕심
안 부리고
정해진 순리대로
살아간다.
이렇게 무심(無心)이요
무욕(無慾)이니
언제 보아도
평안하고 예쁠 수밖에
왜 나는 꽃처럼 살수 없을까
대답은
사람이니까
죄인이니까
꽃을 보며
부러워 할 것이 아니라
존재의 인식과
사람의 본질을 깨달으리
예수님을 닮으리
주님처럼 살으리
이웃들을 섬기리
하나님을 더 사랑하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