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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크리스천 필하모닉(Korean Christian Philharmonic) 창단음악회

롯데콘서트홀에서 2천여 청중들과 감사와 기쁨을 나눠

설립 45주년을 맞은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지난 12일 오후 7시30분, 롯데 콘서트 홀에서 코리안크리스천필하모닉(Korean Christian Philharmonic, KCP) 창단 연주회를 개최했다.

헌신된 크리스천 음악가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이 주신 음악적 재능으로 선한 영향력을 세상과 나누는 통로의 역할을 목적으로 창단된 코리안 크리스천 필하모닉(Korean Christian Philharmonic, KCP)은 한국 교회의 위상에 맞는 글로벌 수준의 명품 크리스천 오케스트라의 발족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한국 교회 크리스천 연주자 70여명이 함께 했으며, 사랑의교회 헌신으로 창단되었다.

이날 창단연주회에는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 박보균 장관(문화체육관광부), 조정훈 의원(시대전환), 인요한 박사(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장),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감경철 회장(CTS 기독교TV), 박세라 회장(월드 K-우먼보이스) 등 2000여 명의 관객이 관람한 참석했다.

박보균 장관은 “KCP가 한국 기독교의 문화적 수준을 한차원 높이고 K컬처의 지평을 확장하는데 선도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믿는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는 “KCP가 한층 더 수준 높은 음악으로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는 귀한 역사를 이루어 가기를 소망한다”.고 창단을 축하했다.

오세훈 시장(서울특별시)은 “KCP가 온 세상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며 사랑과 은혜가 충만한 세상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도한다.”는 내용의 축사를 보내왔다.

이날 연주회는 상임지휘자 김홍식의 지휘에 맞춰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Concerto for Violin & Orchestra in e minor), 커클랜드 편곡 “주 예수 이름 높이어” 팡파레(Fanfare and Processional on 'All Hail the Power of Jesus Name' 등이 연주되었고 비범한 테크닉과 다양한 표현력으로 진정성 있는 음악가로 평가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과 빈 필하모니와 협연 등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오르가니스트 최규미가 협연 했다.

또한 공연 말미에는 모든 관객들이 KCP의 반주에 맞춰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찬양을 함께 부르며 감사와 기쁨을 함께 누렸다.

오정현 목사는 “하나님의 시간에 '코리안 크리스천 필하모닉 (Korean Christian Phi lharmonic KCP)'이 창단되게 하셨다.”며 “사랑의교회 탄생 45주년을 기념하며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는 이때 KCP의 창단 연주회를 개최하게 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하나님께서 KCP 단원 한 분 한 분께 허락하신 귀한 달란트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어, 세속적인 음계에 중독된 심신을 해독시키고, 잠들어 있는 영혼들의 세포를 흔들어 깨워 주님 안에서 삼 기쁨을 누리게 하는 데 쓰임 받기를 소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KCP가 세계적으로 영감 있는 오케스트라가 되어, 한국 교회와 함께 오대양 육대주에 복된 소식을 전하는 아름다운 ‘찬양 대사(大使)’의 발걸음(사52:7)을 내디딤으로 주님 재림의 첩경을 평탄케 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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