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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만을 앙망합니다

유월의 시작을 이사야 40장의 말씀으로

문을 열었더니

오직 여호와를 앙만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였습니다.


유월에 주시는 말씀은

주를 앙망(仰望)하라 였으며

찬송도 394장으로

주를 앙모(仰慕)하는 자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같이

모든 싸움 이기고

근심 걱정 벗은 후

올라가 올라가

였습니다.


어둔 구름 걷치고

서광이 비치는

유월의 시작을 독수리가

하늘로 비상하듯

신령과 진정으로 월삭예배를 드리며

유월의 첫 날

첫시간을 감사하며

하나님을 예배하니

성령충만, 은혜충만 하게

하셨습니다.


오늘 푸르른 유월의 언덕에 서서 보니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었고

은혜였으며

자비와 긍휼을 베푸셨기에

폭풍을 만난 바다에서도

광야 길에서

능히 달려올 수 있었으니

주만을 앙망하며

앙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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