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언약하신 일들이
늦어질지라도
인내하며
불평하지 아니하며
믿고 따랐던
지난 세월을
후회하지 아니 하였더니
이삭을 주시며
세운 언약을
그의 후손에게도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셨습니다
사람의 뜻으로 얻은
이스마엘에게도 복을 주어
번성하여
열두 아들을 얻게 하시고
열두 나라를 다스리는
큰 나라가 되게 하셨으니
시험 당하는 상황에서도
믿음으로 감사하였더니
주님의 은혜가
따라오는
축복이 있었습니다.
믿음으로 가는 길에
장벽도 있어
순탄하지 않을 때
항변하고픈 마음을
은혜를 바꾸시니
인생은 풀과 같고
들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지만
주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지난 일을 후회하고
아쉬워하며
괴로워하고
슬퍼하며
탓을 하기 보다는
선한 목자를 따라
가는 삶
이보다 더 귀한 것은 없으니
그 날이 이를 것을
믿고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