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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센서광교회 창립 20주년기념 감사

  • 2021년 3월 3일
  • 1분 분량

고센 창문 밖 너머

가을이 하나 둘 다가오네요

한 걸음 두 걸음마다

빨갛게 노랗게 물들기를 반복한

20년의 세월이 은혜로 가득

새록새록

교회 곳곳에 예수님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내 맘속에

붉게 물들었지요

가을 하늘의 햇살 받아

익어가는 열매들처럼

날이면 날마다 은혜 받으며

20년을 설레며 사는 나는

주님의 선물에

어떻게 답할 수 있을까

죽도록 충성해야겠지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랑으로

주신 사명을 감당하렵니다.

 
 
주님 품에 안기리

시냇물 졸졸 흘러 강물 되고 강물 흘러 흘러서 바다에 닿듯. 햇살 좋은 날 반짝이는 시냇물 같은 기쁨도 가슴속 유유히 흐르는 강물 같은 슬픔도 이윽고 모든 것 포용하는 고요한 바다의 품에 안기리니. 주님 품에 안기리 영원한 나라에 들어가리 삶의 어떠한 기쁨 생의 크나큰 슬픔 앞에서도 촐랑대지 않고 멈추어 서지 않고 쉼 없이 흐르리 흘러서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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