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무
- nyskc univ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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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hen, NY.
겨울이 시작될 즈음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새해를 준비하는
청지기 훈련이 있었어요
나뭇잎이 모두 떨어진
앙상한 나무같이
가난한 심령으로
참여했지요
차가운 바람을
온몸으로 견디는 나무처럼
인내하며
감사함으로 참여했어요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는
주의 종처럼
주의 신부로 단장했어요
긍휼이 풍성하신
예수님처럼
자비와 사랑으로
기적의 삶을 이루리라
그분처럼 살리
때로는 잠잠하고
눈 폭풍이 몰아칠지라도
겨울나무처럼 살리
지나간 세월
돌아오지 않을지라도
주의 섭리는
다시 무성한 나무가 되지 않던가
지금은 긴 겨울로
벌거벗었으나
다시 은혜를 풍성케 하실
주를 바라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