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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습니다 2

처음 나갔을 때 만난

첫 번째 문은

C/R 십자가의 길

문을 열러

그 너머를 보여 주셨으나

허락하지 않으셨네

다시 나간

두 번째 문은

B/D 다윗의 감사였고

주님 계신 궁전까지 들어갔으나

저 멀리서 바라보며 기다리는

이들이 있어 다시 돌아 나왔네

세 번째 다시 그곳으로 갔을 때

문은 굳게 닫혀있었고

그림 클로버와 4(H) 깨달았을 때

열리는 신비의 문

화목과 평화가 무엇인지

보여주셨네

네 번째로 나갔을 때

L/F 사랑과 용서의

문이 열려 들어가니

처음 문과 두 번째 세 번째

문을 넘어 보인 그곳처럼

은혜와 평강이 넘치는 나라였네

세상의 어떤 보석과도

비교할 수 없는

그 화려함과 빛보다 더 밝음이 있어.

그 누구도 추함을 가지고는

아니 들어올 수 없는

그곳에서 설교자로 택함을 입었다네

사복음 서를 중심으로

제자들을 조명하며

말씀을 전하는 중에

그분은 손뼉을 치시며

온유한 웃음을 지으시더니

빛의 옷을 덧입혀 주셨네


그리고는 광야로

다시 세상으로 보내시며

내가 알고 있던

모든 이들에게

두 손을 높이 들어

성부 성자 성령으로 축복하라 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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