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바람 바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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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시간 전

산들바람
하늬바람
강 바람
바다 바람
건들 바람
돌 개 바람
비바람
칼바람
골 바람
매기 바람
꽉 찬 날
틈을 비집고
날 선 칼처럼 위협하며
낯선 국적으로
입국 하니
난감하고
당황
혼란스럽지만
바람의 논리에
항복 할 수밖에
반전은 없다
위도를 비틀거나
핵을 소멸 시키거나
규정된 위세를 꺾어 보려고
각종 고운 이름으로
달래어 보지만
고집이 예사롭지 않을 뿐더러
더 강하게
흔들며
밀어 부친다
떠나면 그만이다
막히면 치고 지나갈 위세로
정해진 길로
맹렬하게
가차 없이
징벌 하듯
예외 없이
쓸어 버릴 위세로
새로운 질서를
구축한다
허나 성령의 바람은
하나님의 역사
인격이시라
교제하며
십자가를 증거하며
예수는 사랑이다
가르치시며
그리스도와
한 몸으로
살게 하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