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의 능력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종강 예배.(Closing Worship)
"시편 23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찬양은 하나님이 세우신 권능이다.
찬양은 주님을 기쁘시게 할 뿐 아니라,찬양하는 자에게도 기쁨이 된다
"찬양은 마귀를 잠잠케 합니다"
찬양은 하나님이 세우신 권능입니다.- 찬양은 마귀의 악한 생각들을 정지시킵니다. 찬양은 악한세력의 공격을 대비할 수 있는 하나님의 무기입니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을 하늘 위에 두셨나이다. 주의 대적을 인하여 어린아이와 젖먹이의 입으로 말미암아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와 보수자로 잠잠케 하려 하시이니이다"(시8:1,2)- 마귀의 입을 닫히게 할 수 있는 성도의 찬양에는 굉장한 힘이 있습니다.
찬양은 영의 옷입니다.- "근심을 대신하여 찬양의 옷으로"(사61:3) 요즘 세상에는 근심의 영과 씨름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영은 그저 근심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현대 용어로는 이것을 우울증의 영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이 상태는 그저 어떤 영향때문이 아니라 실제적인 정사 즉 마귀의 강력입니다. 악한 영이 인격적인 사람의 심령과 생각을 붙들고서 그들로 하여금 인생의 부정적인면을 보게하며 낙심과 좌절감을 줍니다.
하나님께 찬양드림은, 우리의 의지에서 나온 행동입니다. 매일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마다 어떤 옷을 입을까 옷장으로 걸어가서 분명한 결정을 내리는 것처럼 우리는 각자 우리를 속박하려는 우울증의 영과 대적하여 싸울 때에는 찬양의 옷을 입도록 결정해야 합니다. 사탄의 본질적인 욕망은 사람들이 경배를 받는 일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배드리겠다고 철저히 결심하면, 이보다 더 사탄을 분하게 만들고 난처하게 만드는 일이 없습니다.
우리가 찬양의 분위기를 이루기 시작하면 사탄은 딴 데로 떠나지 않으면 안됩니다. 우리가 찬양할 때에는 우리가 전쟁에 가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미 전쟁을 이겨놓은 것을 찬양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열쇠입니다.
찬양은 계시를 보여줍니다.- "내가 비유에 내 귀를 기울이고 수금으로 나의 오묘한 말을 풀리로다"(시49:4)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운 하나님의 말씀의 어떤 부분을 접할 때, 그 구절을 심사숙고 하면서 찬양하기 시작하면, 찬양 자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임재 하심에 거하게 하며, 그 자리에 성령이 오묘한 말에 서광을 비춰줌으로써 그 말씀을 풀이해 주십니다. 찬양과 경배는 우리의 심령이 레마(하나님의 말씀)를 받도록 준비해 주고, 인간의 영으로 하여금 하나님이 우리와 무엇을 소통하려고 하시는지를 듣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찬양은 우리에게 기적을 예비해 줍니다.- '찬양으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50:23)
여기서의 구원에는 '신유', '직접적으로 사탄의 공격에서 해방됨'의 뜻이 담겨있습니다. 기도하려면 우리는 불평을 집어치우고 하나님께 감사함과 찬양의 제사를 드려야만 됩니다. 또한, 찬양은 하나님을 우리가 처해있는 환경으로 모셔드리는 한 방법이며, 하나님의 기적을 행하시는 능력을 우리의 생활에 모셔 드리는 한 방법입니다.
찬양은 제사(예배)로써 올려져야 합니다. (행16장 25~26 - "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 이에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하나님은 우리가 그를 찬양드리든 안 드리든 언제나 왕이십니다.
그는 찬양을 받으시든 안 받으시든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분입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면 우리는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보좌를 마련해 앉으시게 해드립니다. 이것이바로 교회 예배도중에 하나님의 임재의 능력을 얻기 위하여 찬양이 왜 그토록 필요하가를 말해줍니다.
찬양은 하나님의 임재하심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에 접근하고 싶어하는 기본적인 갈망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지는 몰라도, 그래도 우리는 모두가 다 그의 임재하심에 거하기를 원합니다. (시100:4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찌어다") (사60:18 "네가 네 성벽을 구원이라 네 성문을 찬송이라 칭할것이라") 하나님은 구원이라고 칭하는 벽으로 성을 둘러싸고 계시고, 그 성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찬양의 문을 통과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