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다음 세대 운동본부 출범식 및 기념 심포지엄 개최

" 꿈과 가치관을 잃어가며 교회를 떠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다음 세대를 섬기자는 취지를 갖고 CTS다음세대운동본부를 출범하게 됐다고 밝혀"

CTS기독교TV(이하 CTS, 회장 감경철)는 ‘한국교회 부모 되어 다음 세대 세워가자!’란 슬로건을 세우고 14일 오후 2시에 CTS 본사 아트홀에서 ‘CTS다음세대운동본부’ 출범식과 기념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4단계 격상으로 인해 필요한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하는 현장 행사를 포함해 Zoom 화상회의,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CTS는 한국교회 공교단 연합과 함께 보육과 자녀 교육비 부담으로 늦어지는 결혼 및 급감하는 출산율과 개인주의와 입시 중심 경쟁 속에서 꿈과 가치관을 잃어가며 교회를 떠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 상황 속에서 다음 세대를 섬기기자는 취지를 갖고 CTS다음세대운동본부를 출범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1부 행사인 출범식에는 정·교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의 기도로 시작해 CTS다음세대운동본부 총재인 이철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 신정호 총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소강석 총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의 대회사가 이어졌다. 이어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기현 의원과 국회조찬기도회 김진표 회장, 한국교회총연합 장종현 대표회장, KNCC 이홍정 총무, 두레공동체운동본부 김진홍 목사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한국장로회총연합회 상임회장인 꽃동산교회 김종준 담임목사가 비전기도를 담당했다.

대회사에서 이철 감독회장은 “우리 사회가 너무 빠르게 변하고 사회의 발달에 따라 미래세대는 훌쩍 앞장 서가고 있어 현재의 어른 세대와의 거리가 점점 멀어져만 간다”며 빠르게 발전하여 변화하는 현재 사회를 말하며 “4차 산업 시대에 미래를 이끌어 갈 다음 세대들이 코로나19와 저출산 문제 및 여러 사회 현상들로 인해 교회로부터 멀어지고 있는 이러한 상황 속, 한국교회의 미래와 국가의 장래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현재 젊은 세대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는 현실과 사회문제에 대한 우려를 밝혔다.

이철 감독회장은 “이런 현실을 두고 볼 수 없어서 CTS는 한국교회 공교단 연합으로 다음 세대를 세우기 위한 비전을 가지고 ‘CTS다음세대운동본부’를 출범하게 됐다”며 “CTS다음세대운동본부가 한국교회를 도와 다음 세대를 위한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를 잘 섬길수 있는 대안과 콘텐츠를 개발하여 다음 세대를 세우는 마중물 역할이 되고싶다”며 ‘CTS다음세대운동본부’의 역할을 내비쳤다.


이어진 대회사에서 신정호 총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은 “젊은세대가 출산을 꺼리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보육과 교육에 대한 부담감과 공적 시스템에 대한 불안이었다”고 저출산율에 대한 원인을 말하며 “한국교회는 변화하는 세상을 감당하지 못하고 다음 세대와 현 세대 사람들을 잃어버렸다”고 한국교회의 현실에 대해 아쉬움을 전했다.

신정호 총회장은 “우리가 힘들어하는 지금의 사람들을 끌어안는다면 한국교회는 반드시 일어날 것이고, CTS다음세대운동본부가 한국교회의 부모 된 마음을 세상에 전하게 하는 창구 역할을 할 것이다” 라며 ‘CTS다음세대운동본부’의 비전과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해 말했다.


대회사 후 진행된 출범식에는 감경철 회장(CTS기독교TV총재)의 출범 인사와 다음 세대가 작은 나무지만 큰 나무로 클 수 있도록 기원하는 ‘작은 나무 화분 전달식’이 있었으며 이수훈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상임대표회장), 이행구 목사(CTS다음세대지원센터장), 조병찬 목사(CTS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선언문낭독이 있었고, 장헌일목사(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의 구호제창이 있었다.

감경철 회장은 출범인사에서 “우리나라는 현재 세계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출산율이 줄어들고 있고, 정부에서 여러 대책을 세우고 있지만 여전히 출산율은 떨어지는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현 저출산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내비쳤다.

감경철 회장은 “유아에 대한 투자가 성인에 대한 투자의 16배에 달하는 효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유럽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의무 교육 시작 연령을 3세로 낮추고 지원했다”며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가고 있는 유럽을 예로 들며 “한국교회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자녀들의 보육과 교육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여 청년들이 안심하고 결혼, 출산, 교육하는 문화를 만들겠다”며 CTS다음세대운동본부가 해야 할 역할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감경철 회장은 “이런 문화가 결국 출산 장려로 이루어질 것이고, 다음 세대가 살아나며 대한민국과 한국교회가 염려했던 부분들이 새롭게 바뀌게 될 줄 믿는다”라며 CTS다음세대운동본부를 통한 희망찬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기대했다.


이어서 진행된 기념 심포지엄에는 ‘다음세대를 위한 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장헌일 원장의 사회로 시작됐다. 첫 번째 강연은 목회 데이터 연구소 지용근 대표가 ‘한국교회 공교회성에 대한 사회 인식도’에 대해 강의했고. 이어서 ‘보육과 교육을 책임지는 지역교회’란 주제로 당진동일교회 이수훈 목사의 강의가 있었다.

CTS는 출범식 이후 세 가지 운동 목표를 세우고 사업을 확장시킬 예정이다. 먼저 청년세대가 마음 놓고 결혼과 출산을 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자녀 보육과 교육 환경을 마련해 도울 예정이다. 교회는 안전하게 자녀들을 맡길 교육 장소를 지역사회에 제공함으로 출산 후 자녀 보육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세대의 문제점을 해결하려 한다. 교회가 가진 공교회성인 사회적 책임과 선교적 사명을 앞세워 다음세대와 지역을 섬길 예정이다.

활동 계획으로는 다음세대를 위한 캠페인과 교육 현장지원을 도울 예정이다. CTS 전국 지사를 통해 포럼과 세미나를 개최해 다음세대 사역에서 성공 사례를 나누고 다음세대를 위한 한국교회 동역을 요청할 것이다. 또한 이를 위한 교육 현장 지원과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다. CTS다음세대운동본부에서는 다음세대와 부모세대에게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컨설팅 및 강사를 지원할 것이다. 교회가 다양한 콘텐츠를 전 세대가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우며 가정의 회복이 곧 다음세대의 회복으로 이어지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CTS다음세대지원선테를 통해 ‘한 교회 한 학교 세우기’ 운동을 펼쳐 기독교 가치관으로 설립된 기독교 대안학교를 세우는데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비인가 학교로 지정된 대안학교에 대한 법적 보호를 위해 대안학교 법제화를 위해 정·교계와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