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3일봄겨울이 오면봄은 멀리 있지 않다는옛 시인의 말은그냥 허풍이 아니였네요2월의 징검다리를종종걸음으로 건너와서온 땅에 새봄의 도래를선포하는 너아직은 꽃샘추위가 예리한발톱을 감추고 있지만네가 우리 곁에 옴으로겨울 왕국은 이미 무너진 것곱상한 얼굴에 순한 마음씨의명랑 아가씨 같으면서도따뜻한 생명의 봄너끈히 업어오는 힘센 3월아
겨울이 오면봄은 멀리 있지 않다는옛 시인의 말은그냥 허풍이 아니였네요2월의 징검다리를종종걸음으로 건너와서온 땅에 새봄의 도래를선포하는 너아직은 꽃샘추위가 예리한발톱을 감추고 있지만네가 우리 곁에 옴으로겨울 왕국은 이미 무너진 것곱상한 얼굴에 순한 마음씨의명랑 아가씨 같으면서도따뜻한 생명의 봄너끈히 업어오는 힘센 3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