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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악수를 한 것처럼 반갑고

때로 끌어안은 것처럼

뜨겁다


붉은 줄을 잡고

쫒다 보니

동녘이 밝아 온다


거룩하고 신비함에

가슴에

은혜로 충만하다


성령으로 기록된

주님의 말씀(傳記)을

열어 애독하니


아멘이 절로 나오며

손을 높이 들어 할렐루야

찬양 기도한다


주님은 만난 것이 은혜

함께 있어

기쁨이 한량없다


간절함으로 사모해온

주님의 옷 자락을

이제 만져 보려는 가


축제의 자리

즐거움이 가득한 노래가 무성하니

하늘이 열리리


무한하고 영원하신

그리스도 예수 이름 부르고 있으니

어찌 축복이 아니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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