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 정녕죽으리라 하였건만 말씀에 불순종하여 선악과를 따먹어 눈이 밝아져 벗은 몸이 부끄러워 나뭇잎으로 치마를 만들어 입었으나 주님의 부름에 숨어 나올 수 없었던 사람에게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기 위해 살아있는 동물의 몸을 감싸고 있는 껍질 곧 가죽으로 옷을 만들어 덮어주시고 만나주신 하나님 불순종으로 죄를 낳고 죄의 삯은 사망이라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을 살리시려고 자신의 몸을 십자가에 친히 버려 피흘림의 속죄제를 완성하셨지요 하나밖에 없는 생자 예수를 내어준 극진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무엇이 그리도 부족해서 불평하며 원망하고 시비하나요 이보다 더 귀한 것이 어디있을까요 날마다 십자가의 사랑을 감사하며 예배자의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매 순간마다 십자가를 바라보며 영원하신 예수님의 가죽옷을 입어 온전히 구원 완성이르러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