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일5월의 연가겨울 찬바람에온몸 잔뜩 움츠리고서손꼽아 기다렸던밝고 따스한 계절지금 바로 눈 앞에 있어좋다 참 좋다. 한 꽃이 지면또 한 꽃이 피어나고꽃이 떠나간 자리마다무성한 초록 이파리싱그러운 바람결에 기뻐 춤추며 날로 짙푸르다. 머잖아 새빨간장미까지 피어나면내 가슴에도그 불꽃 옮겨 붙어누구라도 사랑하지 않고는견딜 수 없으리.
겨울 찬바람에온몸 잔뜩 움츠리고서손꼽아 기다렸던밝고 따스한 계절지금 바로 눈 앞에 있어좋다 참 좋다. 한 꽃이 지면또 한 꽃이 피어나고꽃이 떠나간 자리마다무성한 초록 이파리싱그러운 바람결에 기뻐 춤추며 날로 짙푸르다. 머잖아 새빨간장미까지 피어나면내 가슴에도그 불꽃 옮겨 붙어누구라도 사랑하지 않고는견딜 수 없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