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흘러갑니다 흐르는 강물도잠시 멈춰뒤돌아보는 십일월 일 일감사함으로월삭 예배를 드립니다 강 수위가높거나 낮거나흐름이 빠르거나 느리거나때로는소용돌이 속에서도 멈출 수 없어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앞에 있는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올해 남은 두 달을채우려 흘러갑니다 더 낮고낮은 곳으로후회도 미련도욕심까지 다 흘려보내고겸손히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흐르는 강물도잠시 멈춰뒤돌아보는 십일월 일 일감사함으로월삭 예배를 드립니다 강 수위가높거나 낮거나흐름이 빠르거나 느리거나때로는소용돌이 속에서도 멈출 수 없어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앞에 있는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올해 남은 두 달을채우려 흘러갑니다 더 낮고낮은 곳으로후회도 미련도욕심까지 다 흘려보내고겸손히 다음으로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