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2019

그렇게 그렇게

흘러간 시간

주님의 사랑과 자비

도우심이었으니

그분의 손길 섬세하게

마음 판에 새겨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어야 하리

남은 후반기에 해야 할 일이 있다면

회개하며 감사할 일 밖에

무엇이 있으랴

더 멀리 더 높이

더 깊게 그리고 더 넓게

돌이켜보면

입체적인 은혜

한결같이

그분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엎드려 굴복하며

기도와 말씀으로

주님과 하나 되길 간구 하였더니

성령으로 인도하셨네

끊임없이 나를 깨워주시며

시시때때로

어디서나 무릎으로

감사함으로 간구하게 하시더니

매일 새롭게

거듭남을 위하여

꿀 송이보다

단 말씀으로 먹이시며

여기까지 불러주셨으니

이제 7월

남은 후반기도 주님만 의지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