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한 우울증 자살율 증가에 가정, 교회, 사회 모두가 관심 가져야"

LifeHope 주최 제9회 2021 한국교회 생명보듬주일 선포식 열어...


LifeHopre 기독교 자살예방센터에서 주최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제9회 2021 한국교회 생명보듬주일 선포식이 19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렸다.

9월 12일에 개최되는 생명보듬주일에 앞서 열린 이날 선포식은 장진원 목사(LifeHope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조성돈 목사(LifeHope 대표)와 협력단체장들의 인사말, 임용택 목사(LifeHope 이사장)의 인사말 및 특강 후, 생명보듬주일 시상식, LifeHope 2021년 하반기 사업소개가 진행됐다.

LifeHope 대표인 조성돈 목사는 “코로나로 힘든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지만, 상담시설 및 복지관 등 기관들은 코로나로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이기에 자살 예비군들이 많이 있다”며 현재 코로나로 인한 자살률 증가 상황에 대해 전하며 “이러한 상황 속 기독교인들이 한사람 한사람 생명 보듬이가 되어 생명을 살리는 일이 자살을 예방하는 일” 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이어진 임용택 목사(LifeHope 이사장)의 인사말 및 특강에서 임목사는 “모든 생명은 열결 되어 있으며 다른 사람이 건강하지 않으면 자신도 위험해질 수 있다”며 공존의 의미에 대해 전했으며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우울증과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는 지금, 가정, 교회,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전했다.


“모든 생명이 하나님의 피조물이고 생명의 주인은 하나님이기 때문에, 교회는 그리스도의 빛을 지고 세상과 소통하며 생명 사역에 앞장서야 한다”며 교회에서 자살 예방 캠페인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고, “목회자의 관심, 자살 생존자(유가족)에 대한 배려, 교회 내 생명 살림을 위한 프로그램 실시, 교회 및 지역 간 네트워크 형성, 자살 예방 관련 조례 및 법안 제정”등 자살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전했다.


이어진 생명보듬주일 시상식은 각 지역에서 구체적으로 자살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한 교회 및 인물을 선정했으며 전주제자교회(담임목사 : 박용태), 동향교회(담임목사 : 유이상), 솟아나는 샘물교회(담임목사 : 박상철), 아름다운교회(담임목사 : 김종현)가 생명보듬교회상을 수상했고 윤유자(로뎀나무), 오병성 강사가 각각 공로상, 우수강사 상을 수상했다.


장진원 목사(LifeHope 사무총장)는 자살 유가족 아동, 청소년 지원 사업인 ‘희망둥지’ 사업과 오는 12일 생명보듬주일에 진행되는 Life Walking을 설명하며 “올해는 한국교회의 천사가 되길 바라며 1004교회가 참여하길 바라고 있으며 일 년에 약 1만 5천명이 자살을 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성도 한 명당 한 생명을 살린다는 마음으로 참여하면 한국 사회가 변할 수 있다”며 참여를 권했다.


생명보듬주일은 세계자살예방의 날 (9월10일)을 즈음하여 한국교회가 이 땅의 상처받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생명문화 확산을 위해 예배와 기도로 함께 참여하는 주일로써 이번 Life Walking 생명사랑 걷기축제는 ’체리 희망 나눔 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