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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조금


엄마 뱃속에서

조금조금 자란

태아

그림같이

예쁜 아가로

이 세상에 오네.

하루하루

조금조금

자라난 아가

어느새

아이가 되고

다 큰 어른이 되네

믿음도

생명

살아 있네

겨자씨 같은

쪼그마한 믿음이

산을 옮긴다네

사람의 일도

이런 것

몸과 마음

사랑과

행복도

조금조금

커지고

깊어지는 것.

손톱이 자라듯

나무가

자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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