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나의 혼인 잔치 가운데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된 기적처럼
30주년 기념 감사예배는
신랑 예수님과 신부된 교회를 위한
축제입니다.
왕의 신하가 사랑하는
아들이 죽어갈 때
주님을 찾아와
고쳐 달라 간구하니
가라 네 아들이 살았다며
기적을 베푸신 자리 되게 하소서
삼십팔 년 된 병자를
찾아오신 예수님
네가 낫고자 하느냐 물으시고
일어나
네 자리 들고 걸어가라 치유하신
기적의 현장이 되게 하소서
보리떡 다섯과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 먹이고도
남은 것 열두 광주리를 거두었던
오병이어 기적 같은
감사예배 되게 하소서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가는데
이미 어두웠고
큰바람이 불어 파도로
두려워 헤매 일 때
물 위를 걸어오신 예수님이
내니 두려워 말라는 위로의 예배 되게 하소서
날 때부터 소경 된 사람을 보시고는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 눈에 바르고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여
씻었더니 보게 된 감사예배 되게 하소서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으니
내가 깨우러 가노라
무덤에 있은 지 나흘이라
그러나 주께서 구하시면
하나님이 주실 줄 믿나이다
네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
생명 주심에 감사
은혜 주심에 감사
믿음 주심에 감사
위로와 치유하심에 감사
기적의 30주년
오직 주님만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