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기류에
나를 맡기고
성령에 바람을 타면
바람에 만나 새가
혼신의 날개짓을 멈추듯
비행기가 기류를 타고 가듯
살아가다가
큰바람을 만나더라도
겁먹지 말자
절망하지 말자
바람에서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쓰지 말고
몸도 마음도
가벼이
바람에 모든 것을
맡기고
성령이 바람이
이끄시는 대로
가보자
태풍의 중심이
오히려 고요하듯이
거센 바람 속에도
평안함이 있듯이
성령의 강한 바람이
임하실 때
모두가 은혜가 넘쳤듯이
성령이 이끄시는데
멸망으로 가겠는가
천국으로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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