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언덕을 넘어
날아가
꽃피는
민들레 꽃씨처럼
저 멀리 아득히
아지랑이를
건너
바람결 따라
노란 꽃들이
옹기종기 피어나듯
내 영혼에
봄 날이 왔네.
삶을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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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맛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