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겨울을 이깁니다

봄은 겨울을 이깁니다

이제 봄이 됐구나

싶다가도

추운 겨울임을 느끼게 하는

꽃샘 추위가 찾아옵니다

우리네 인생에도

이런 일들이 존재합니다.

어쩌면 겨울과 봄이

서로 뒤엉켜 있는 듯합니다.

어느 날은 편안하고

행복한 봄인가 싶다가도

순식간에 불안하고

감당하기 힘든 문제들이

겨울의 맹 추위처럼

불어 닥치기도 합니다.

우리네 인생에

겨울과 봄이

공존하고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다 불행하게 보이고.

구원 받음을 감사하고 기뻐하면

다 행복한 것처럼

내게 주신 것을 귀하게 여길 때

거기에서 새로운 인생을

여는 능력이 생깁니다.

내 안에 봄을 열 수 있는 답이 있고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네 삶에 집중하여야지요.

남과 비교하면 안되지요.

우리가 겨울을 보내면

곁에 있는 이들도

겨울의 추위에 떱니다.

나만 추운 것이 아닙니다.

내 차가운 표정이나

거친 말이

주변을 겨울로 만듭니다.

우리네 인생에

겨울을 끝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합니다

겨울을 살던

우리에게 봄이 올 수 있는 것은

기도입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하나님께 간구할 때입니다.

봄이 와야

얼음이 녹는 것일까요

아니면 얼음이 녹아야

봄이 오는 것일까요

그렇지요

봄이 오는 소식은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이죠

하나님이 주신 것이죠

때가 되면 오게 되어 있지요

봄이 올 때 가만히 보면

땅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하얀 눈이 덮여있어서

눈 아래서부터

노란 싹이 올라오지요

마음의 눈물, 원망과 미움,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 마음의 얼음이 녹으면서

봄이 옵니다.

봄이 오직 못하도록

가로막고 있는

우리네 마음이 녹아야 합니다

땅이 먼저 풀려야 합니다

분노와 원수에 대한

우리네 미운 마음

곧 얼음을 버려야

하나님의 주신

봄이 드러납니다.

용서 없는 미움을 품은 채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없고.

죄를 품고 있는 한

거룩함이 잉태하지 못하며

지난 날을 버리지 못하면

미래가 없으니.

깊은 기도의 자리에서

내면의 가려진

얼음이 녹아야 합니다.

우리네 삶에 대해서

갖는 태도가 바뀌었을 때

근본적인 문제도 해결됩니다.

마음의 변화는

태도의 변화를 만들고,

태도의 변화는

신체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신체적인 변화는

인생의 변화를 만듭니다.

지금 우리네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겨울을 버리고,

영적인 봄을

잉태할 때입니다.

하나님은

그때서야

우리에게

축복의 봄을 허락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