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성령님 오시면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면

즐거이

온 몸과 마음으로

영접하리

바람에 춤을 추는

나무처럼

성령님과 하나되어

춤을 추어야지

하늘로부터

강한 성령이 임하시면

처녀가 신랑을

기다렸던 심정으로

맞이하리

나를 찾아

먼나먼 길을 달려오셨으니

온 몸으로 영접하리

성령의 바람을 맞으며

나의 몸

나의 영혼이

한 잎

꽃잎이 되리

성령님과 더불어

한 그루

나무가 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