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다가와
소리로 머문다.
너의
이름은
가을
나는 그 자리에
새로운
씨앗을 심는다.
비움
나눔
채움
가을은
그런
계절이다.
이 모퉁이 돌아서면
시국 선언
1124,가을 부흥사경회를 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