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먹에
쏙 들어오는
작고
동글동글한 돌.
모양과 색깔은 달라도
하나같이 예쁘고
순하면서도
당찬 돌.
가만히 쥐고 있으면
생명의 온기가 느껴지고
내 가슴 뛰게 하는
살아 숨 쉬는 돌.
바위가 굴러
부딪쳐서
깨지고
뒹굴어서 만들어진 돌.
추억을 품고
장래를 향한 소망을 향하여
가슴을 뛰며
단 하루도 빠짐없이
한순간도 건너뜀 없이
영원으로부터 찾아와
늘 함께하는
나의 사명의 돌.
기쁠 때나 어려울 때
한 손에 움켜잡고
그 어떤 무기보다 강한 돌.
30년을 지탱케 하고
주님 다시 오시는 날까지
두려울 것이 없이
달려갈 수 있는
더 없이 고맙고 감사한 돌.
다윗이 골리앗
정수리에 마쳐
쓰러뜨린 돌
예수로 거대 인류를
구원하신 돌
N.W.M.의 핵심키워드
N.Y.S.K.C.
뉴욕서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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