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세월 오랫동안
30년을 곁에서
도움과 협력
보살핌을 받으며 살은 것이
그것이 내 능력인 줄
알았습니다
주안에 있는 형제자매들
아내와 가족들
주의 종들의
헌신이
주님 주신 능력이었음을
이제야 깨닫습니다
주님의 공급하신 능력을 떠나서는
나는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는
무익한 종
아둔한 종이니
주만 바로 봅니다.
지금까지 주님 도우심으로 살았으나
깨닫지도 못하였고
감사할 줄도 모르고
내 안에서
나만을 위한
삶이었습니다
이제 나 주님께 묻지 아니하면
아무것도 할 수없고
붙잡아주시지 아니하면
일어나 걸을 수 없으니
갓 태어난
어린아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