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내 고향 고센


반갑게

반기는

고센


아무도 없는 것 같은

고요한

 

나무

숲이

나를 반긴다.

 

푸른

초원의 길섶

넓은

 

잎이

산소를 뿜어

주듯

 

마음에

빈 가슴을

열어

 

소중한 만남

품고

간다.

bottom of page